안산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는 5월 24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육성회(회장 김영춘) 및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모범청소년 등 6명을 선정·초청하여 총 1,060만원 상당의 ‘희망브릿지’ 장학금 및 후원금을 전달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희망브릿지’장학금 및 후원금은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가교 역할을 하자는 뜻으로 경찰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학교 밖 등 다양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대상을 발굴하고 경찰서 심사위원회를 통하여 공정한 선발을 거쳐 총 6명을 선정하였다.
다문화 가정 학생으로 장학금을 수여받은 한 학생은 “명예경찰소년단으로써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면서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범죄예방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하였다. 
강은석 경찰서장은,“경찰 및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지원사업과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산 = 김지수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