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온세미코리아'와 3년 연속 메인스폰서 협약 체결

부천FC1995(단장 김성남)가 9일 글로벌 반도체 기업 ‘온세미코리아’(대표이사 강병곤)와 3년 연속 메인스폰서 협약을 맺었다.

온세미코리아는 우리나라 최초의 반도체 업체로 반도체 생산·설계와 IT 솔루션 제공 등 지능형 기술 개발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부천FC1995와 2015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온세미코리아는 경기장 안팎에서 팀 공헌도가 높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페어플레이상 시상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메인스폰서로 자리매김해 부천 팬들에게 익숙한 부천 대표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FC1995 유니폼 후면에 온세미 로고가 새겨지며 홈경기 A보드 및 전광판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또한 부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온세미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는 “부천의 스포츠 문화로 자리잡은 부천FC1995와 7년 동안 교류를 이어오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앞으로도 부천FC1995와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이름을 알리며 함께 성장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부천FC1995 김성남 단장은 “3년 연속 메인스폰서로 먼저 손 내밀어준 온세미코리아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지원에 힘입어 더 높이 나아가겠다”고 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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