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지난 25일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이하 인하 진로센터)와 ‘미래 인재 교육 지원을 위한 청소년 진로멘토링 업무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구청, 인하대학교, 인하 진로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교육 활동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서구 내 중학교 3학년생 300여명과 이공계열 전공 인하대학(원)생 멘토들이 참여한다.
서구는 학생들이 관심 있는 전공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하 진로센터’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면서 “진로멘토링이 성장 시기 아이들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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