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건태 후보, 부천(병)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
민주당 이건태 후보, 부천(병)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병) 이건태 후보가 19일  11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과일값은 폭등하고, 외식비는 치솟고, 교통비는 가파르게 상승했다”며, “물가는 상승하는 반면, 가계실질소득은 하락하고 있다”고 현 경제 상황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이어 “집집마다 허리띠를 졸라매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반드시 해결해야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현 정부의 “몰상식한 국정운영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며, 최근 온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일명 ‘런종섭 사태’를 언급했다. 무능·폭정 정권을 강하게 비판하며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건태 후보는 지역의 핵심 대표 공약도 발표했다. “부천 원도심 재정비를 지역 역점 사업으로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다음 달 27일, 시행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지원 대상에 부천 원도심인 심곡본동, 심곡본1동, 소사본동, 소사본1동, 소사동, 괴안동, 역곡1동, 역곡2동, 역곡3동, 송내1동, 송내2동 등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교통 공약도 빼놓지 않았다. “제2경인선 광역철도 사업은 우리 시민들께서 가장 관심 있어 하신다”며, “신속한 추진과 더불어 옥길·범박을 반드시 경유할 수 있도록 해 우리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해 드리고 싶다”고 약속했다.

중앙에서는 “검찰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일명 ‘표적수사 금지법’을 제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해 정치수사, 과잉수사, 표적 수사를 금지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하며, “더 이상 이재명 대표와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건태 후보는 20여 년간 검찰에 몸담으며,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와 인천·울산·제주에서 검찰사무를 총괄하는 차장검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서는 관할 인구 130만이었던 고양시·파주시의 검찰사무를 책임지는 지청장을 역임했고, 스스로를 ‘민생 검사’였다고 자부할 만큼 민생사건 해결과 민생 관련 법안 제정 중심에 있었다.
이건태 후보는 전남 영암군 도포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29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육군 법무관을 전역했다.

사법연수원 19기로 정보통신부 1대 법률자문관, 창원지검 거창지청장, 법무부 법무심의관, 서울중앙지검 형사제2부장검사, 제주지검 차장검사, 울산지검 차장검사, 인천지검 제1차장검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 등 검찰 주요 요직을 거쳐 정치에 입문했다.

현재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윤석열정권 검찰사유화 저지TF위원이다. 

부천 소사에서 시민들과 동고동락하는 우리동네변호사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 학, 경력 >

· 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
· 김대중재단 부천남부지회장
· 부천시장애인후원회 부회장

·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전)
· 인천지검 제1차장검사(전)
·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전)
· 사법시험 29회 (연수원19기)

· 육군 중위 전역
· 광주일고·고려대 법대 졸업

· 수상 민주당 당대표 1급 포상 2회
· 저서 ‘대장동의 진실’ (2023)

더불어민주당 부천시(병) 국회의원 후보 이건태 출마선언문

❍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천(병)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부천시병 국회의원 후보 이건태입니다.

많은 분이 “요즘 참 먹고 살기 어렵다”고 하십니다.
과일값은 폭등하고, 외식비는 치솟고, 교통비는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삶은 폐업기로에 서 있습니다. 
고금리에 소득의 70%를 빚 갚는 데 쓰는 자영업 가구가 무려 40만에 달한다고 합니다.

우리동네 어느 식당 주인은
“코로나 때보다 더 심하다. 이러다 망할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이 든다.저 윤석열을 제발 좀 끌어내달라”며 제 손을 움켜 잡았습니다.

불평등은 심화하고, 저성장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무능한 윤석열 정부 때문입니다.
물가는 상승하는 반면, 가계실질소득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2006년 통계작성 이후 역대 최대 폭인 –3.9%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2008년 금융위기, 2021년 코로나 팬데믹 때보다도
더 심각한 수치입니다.

더 큰 문제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득 하위 20%와 상위 20%의 소득격차가 벌어지고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15.8%까지 줄어든 상대 빈곤율은
윤석열 정부에서는 다시 16.3%로 증가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적자 가구도 82만이나 급증했습니다.
집집마다 허리띠를 졸라매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팍팍해진 서민 살림살이, 더는 두고 볼 수 없습니다.
해결해야만 합니다.

❍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은
취임 80일 만에 20%대까지 곤두박질쳤고,
오죽하면 취임덕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몰상식한 국정운영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습니다.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피의자 신분인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을 호주로 빼돌린
일명 ‘런종섭 사태’는 온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두고봐야 합니까.
무능, 폭정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
윤석열 정권을 이제 멈춰 세워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멈추게 해주십시오.
무능한 정권을 투표로 심판해주십시오.

❍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 

정권 견제를 위해 
실력있고 유능한 민주당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 이건태는 대학 재학 중 사법고시에 합격 후 
20여 년간 검찰에 몸담으며,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와 
인천·울산·제주에서 검찰사무를 총괄하는 차장검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서는 관할 인구 130만이었던 
고양시·파주시의 검찰사무를 책임지는 지청장으로 재직했습니다.

이런 검찰 시절의 풍부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는
힘 있는 정치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20여 년간 검사 생활을 하며, 
스스로를 ‘민생 검사’였다고 자부할 만큼
민생사건 해결과 민생 관련 법안 제정에 중심을 두었습니다.

법무부 법무심의관 시절엔 이른바 '최진실법'이라고 불리는
'친권 자동 부활 금지제도'를 입안하고,
불법 추심 행위로부터 서민을 보호하기 위한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과
건물주가 올릴 수 있는 연간 임대료 인상률 한도를
12%에서 9%로 낮추는 '상가임대차 보호법 시행령' 개정 등
민생법령을 기획하고 만들었습니다.
서민을 위해 일했던 검사시절은 지금도 자랑스럽습니다.

20여 년 동안 검찰에서 쌓은 전문성,
소사 주민들께 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2019년, 소사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해
많은 시민들의 고충과 애환을 함께한
우리동네변호사입니다.

그래서 실제 우리 동네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옆집 이웃의 불편함이 무엇인지를 속속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부천병에는 
지금 바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바로 저 이건태입니다.

❍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 

우리 동네 부천은 원도심이 많습니다.
길은 좁고 주차장은 적고 개발도 더딥니다.

심곡본동 ‘깊은구지’에 사시는 70대 할머니의 말씀에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여기는 언제까지 깊은구지여야 합니까”
“여기서 더 이상 살기 싫어요”

주거환경은 열악하고
삶의 질은 떨어질 대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저 이건태, 
원도심 재정비를 지역 역점 사업으로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달 27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됩니다. 이 특별법은 노후계획도시를 광역적ㆍ체계적 정비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습니다.

여기에 부천의 대표적 원도심인 심곡본동, 심곡본1동, 
소사본동, 소사본1동, 소사동, 괴안동, 
역곡1동, 역곡2동, 역곡3동, 송내1동, 송내2동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지역 안에서의 균형발전도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제2경인선 광역철도 민자사업은 
반드시 옥길·범박에 유치해야 합니다.

대다수 시민들께서 고질적 교통난을 호소하시고
제2경인선 광역철도 사업은 우리 시민들께서 
가장 관심 있어 하십니다.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신속한 추진과 더불어 옥길·범박을 반드시 경유할 수 있도록 해 
우리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해 드리고 싶습니다.

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님과 민주당 조용익 부천시장님과
적극 협업해 탄탄한 지역 발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중앙정치에서는 
검찰개혁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저는 검찰개혁 관련 방송토론과 시사방송에 여러 차례 출연하며 
검찰개혁 전문가로 주목받았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전문성,
사법개혁 전반의 현안을 꿰뚫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이재명 대표 최측근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의 변호인으로 
대장동 백현동 관련 사건의 법률대응을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당대표 특보로서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에 기여하고
정진상 전 실장의 보석 허가를 이끌어내
민주당과 이재명을 정치검찰로부터 지켜낸 ‘최일선 방패’로
윤석열 정치검찰과 최일선에서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22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일명 ‘표적수사 금지법’을 제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할 것입니다.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정치수사, 과잉수사, 표적 수사를 
금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이재명 대표와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아야 합니다.

❍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천병 시민여러분!

우리지역 부천병은 해묵은 과제가 많은 도시입니다.
그만큼 할 일도 많은 곳입니다.

이건태, 잘 준비했습니다. 
잘할 자신 있습니다.

우리동네 구석구석을 꼼꼼히 챙기고
결과를 보여주는 유능한 정치를 보여드리고

부천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더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부천병의 가치, 
두배로 높이겠습니다.

이번 총선은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막아내라는 국민의 명령을 완수해야 하는 명확한 사명이 있습니다. 

정권을 견제할 수 있고, 지역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준비된 일꾼에게 투표해주십시오.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하는 것입니다.

정치인도 국민으로부터 선택되어 진 것이기에,
오로지 권력은 국민을 위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확 바뀐 ! 부천(병) 4년 후 모습을 기대해주십시오.
부천(병)의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3. 19.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부천시병 후보 이건태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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