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5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이민자통합센터와 이민청 유치 협력을 위한 차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이민자통합센터 김세영 센터장, 박유정 국장 등이 참석하여, 이민관리청 유치에 관한 협력 방안과 고양이민자통합센터의 제안· 활동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지난 2월 고양시와 이민관리청 유치에 대해 논의하고, 센터 직원들과 외국인들이 모여 유치 희망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민자통합센터가 이민자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활동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고양시의 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 = 원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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