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신학기를 맞아 남동글벗학교에 열정 가득한 늦깎이 학생들이 입학했다.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일 구 평생학습관에서 ‘제4회 남동글벗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는 단계별 4개 반에 신입생 29명과 재학생 40명 등 69명으로 구성되며, 최고령 85세, 최연소 57세의 어르신들로 연령대도 다양하다.이날 학교장인 이강호 구청장이 신입생들의 입학 허가를 선언하자 신입생 대표인 한명분 어르신이 “늦은 배움에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글벗 학우들과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구민들이 보건소 현황과 다양한 보건사업을 한 눈에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홍보 책자 「보건소 알차게 이용하기」를 제작하고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했다.구가 제작한 「보건소 알차게 이용하기」의 주요 특징으로는 먼저, 다섯 분야(임산부, 영유아,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로 나누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건사업을 수록하였으며, 마지막 부록에는 암·심뇌혈관질환, 치주질환 예방수칙, 건강체조,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 필수적이고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3일 청천보건지소와 청천e배움터, 부평구보건소를 방문해 중앙부처와 인천시에서 파견한 69명의 코로나19 대응 지원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으로 기초단체 보건소의 인력 부족과 업무 과중, 재택치료자 관리 미흡 등의 문제가 나타나남에 따라 대규모 확진환자 발생에 대응하고자 중앙행정기관 인력 지원을 결정했다. 인천시에는 총 410명이 지원됐으며, 이중 부평구에는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총 60명이 파견됐다. 이 외에 인천시에서 파견한 9명을 포함해 총 69명이 지난 달 28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테크노파크·기술보증기금 등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우대보증 지원 사업이 첫 해인 지난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스타트업 의 자금 안정 등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 사업에 참여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기업에 △보증비율 상향(85%→95%) △보증료 감면(0.4%p 3년간 감면) △보증금액 산정특례(1억원→2억원) △보증관할 예외운용 등의 우대보증을 지원, 총 21억 8,500만원을 보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와함께 지난해 개최된 인천창업페스티벌 ‘I-STARTUP 2021’에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생활폐기물 무단투기를 단속하고 올바른 배출 홍보활동을 펼치는 ‘클린서구 서포터즈’ 23명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 업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활동해 온 서포터즈의 주요 업무는 상습 발생 지역 순찰을 통한 무단투기 예방과 무단투기 배출자 정보 확인을 통한 단속업무이다. 아울러 신속한 환경 정비를 통한 주민 불편을 해소한다. 또한 대형폐기물, 가정사업계용 폐기물 배출, 주택가 클린하우스 운영, 재활용 전용 봉투 사용 배출,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법 등 주민 문의 사항도 서포터즈가 해결한다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2일 안병용 의정부 시장의 지목을 받아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전쟁 반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이다.고남석 구청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넘어 세계평화를 뒤흔드는 잔혹한 행위이며, 러시아가 이 잔혹한 무력행위를 중단하기를 촉구한다”며 “절대로 전쟁은 답이 될 수 없으며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강화군이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율 90%를 달성하며 공약사업 완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강화군 민선 7기 군정 목표인 ‘풍요로운 강화!’ 건설을 위한 공약사업 94건 중 완료 77건, 정상추진 8건, 장기추진 9건으로 전체 이행율은 90%이다. 94개의 공약사업 중 장기추진 9개 사업을 제외한 85개 사업은 민선 7기 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장기추진 사업을 제외하고는 전 분야에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추진이 완료된 사업은 ▲행복센터 건립 ▲갑룡공원 조성 ▲공영주차장 확충 ▲강화 제2장학관 건립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그동안 일궈낸 복합 음식문화 거점 사업 성과들을 자양분 삼아 올해 ‘Global K-Food Square’ 건립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인 ‘융·복합 식품산업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한국전통·근대 음식문화거리 활성화와 공유주방 건립, 일자리 창업 리빙랩 등을 글로벌 마켓 유통·비즈니스로 확대하고, 국내외 한식체험학습, 가족여행, 체험단, 음식방송 미디어센터 등 통합 마케팅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구조다.이를 위해 연수구는 올해 부지를 확정해 전통·근대·특색·테마음식거리, 공유주방, 판매장, 상설·기획 전시장,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각 구립도서관은 도서관 회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자를 모집한다.‘키즈공예’, ‘랜선으로 떠나는 보드게임 프로그램’, ‘반짝반짝 창의동화구연’ 등과 함께 수학·과학·역사 관련 프로그램, 그림책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특히 제물포도서관 ‘독서로 여는 마음 놀이터’는 대면으로 이뤄져 언택트 시대 대면 수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한편 블록·공작 특화 독정골도서관, 만화·웹툰 특화 한우리도서관, 영어 특화 관교도서관, 그림책 특화 이랑도서관 등 미추홀구립 특화도서
중구 신흥동(동장 김도윤)과 신선새마을금고(이사장 이익창)는 지난달 28일 신선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생애 첫 통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생애 첫 통장’은 출생아에게 5만 원의 축하금이 입금된 통장을 개설해주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은 신흥동 지역주민이 된 출생아를 환영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출생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발급받아 신선새마을금고로 방문해 ‘생애 첫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자세한
옹진군은 “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 키트 구입 계획”을 수립하고 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 1만1,550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대상자는 어린이집 원아 및 종사자, 노인·장애인·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중증장애인 등이며, 순차적으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는 각 복지시설을 통해 배부되고,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면사무소를 통하여 배부될 예정이다.우선 28일부터 노인복지시설 4개소에 배부를 시작으로 3월말까지 배부 완료 예정으로 제공받은 노인복지시설 대표는 “시설 이용자분들이 몸이 불편하
부평구는 2일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에 따라 구민들에게 주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부평구 코로나19 정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부평구 코로나19 정보’ 페이지는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에 접속하면 바로 만나볼 수 있다.코로나19 홈페이지는 총 6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 ‘재택치료 상담센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구민이 가장 많이 찾는 3가지 정보는 구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바로 선택 가능하다. 이 외에도 예방접종 사전예약, 최신 방역수칙 안내, 부평
남동구 소래포구에 15톤급 다목적 소형어선 인양기가 설치됐다.2일 구에 따르면 인천수협 공판장 인근 물양장(논현동 111-200)에 설치된 해당 인양기는 반경 22m까지 작업이 가능한 5단 붐대 전기유압식 고정크레인이다.평상시 소래 어업인들의 어구 및 어획물 등 운반에 수시로 활용될 예정이며, 기상악화 시 15톤급 이하 소형어선의 육지 인양작업에도 활용 가능하다.앞서 구는 소래어촌계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20년부터 관련 절차를 추진, 사업비 1억3천만 원(시비 90·구비 10)을 들여 지난 1월 말 인양기 설치를 완료했다.이후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에 스마트 돌봄 플러그를 설치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관리자를 1대 1로 연결하여 대상자 가정의 전기사용량이나 조도의 변화가 없을 경우 관리자에게 문자로 위험을 알리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21년 시범사업으로 관내 35가구에 스마트 돌봄 플러그를 설치했으며, 올해 신규 40가구를 대상으로 확대·설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돌봄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3월 2일부터 9월 2일까지 6개월간 구급 공백 최소화를 위한 한시인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확산 및 확진자 이송 증가로 구급대원의 피로도가 늘어남에 따라 구급활동 현장 응급처치 보조업무를 수행할 인력들이 중부소방서에 배치됐다.이들은 응급구조학과를 졸업하고 응급구조사 1급 전문가로 중부소방서 송림, 만석, 연안119안전센터에 배치돼 3조 2교대로 근무하게 된다.119구급팀장(소방경 유영진)은 “코로나19 전염병이 2년 이상 지속되며 일선 구급대원의 피로도가 한계치에 왔다”며 “이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상희)에서는 5월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기호일보가 주최하는 “제 14회 인천공항과 함께 꿈, 그리고 세상을 잇는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을 개최한다.2009년부터 시작된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은 장애인의 잠재된 문학적 능력과 역량을 발굴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된 행사이다.장애인문학공모전은 등록 장애인과 더불어 장애인 가족들과 자원봉사자(장애관련기관 봉사시간 20시간 이상인 자)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장애가족의 이야기와 장애인시설에서 보고 느낀 활동 수기 등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강화군은 2일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등 참석한 가운데 3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유천호 군수는 회의에 앞서 “지역 내 하루 확진자가 200명대에 육박한 상황에서 변경된 의료·방역 체계 안내, 확진 시 행동요령 및 후속 대응계획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서 군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진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이후 빠른 일상회복과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역점사업을 점검했다. 코로나19 방역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문화기반시설(기독교역사기념관, 북부문화센터, 지혜의 숲 도서관 등) 운영계획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관련해 선제적인 관리체계를 구축,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인천경제청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도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비전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대응 통합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체계화 등 3대 추진 전략과 20개 주요과제를 골자로 하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와함께 청장을 경영 책임자, 본부장을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부서별 과장을 안전보건관리 감독자로 각각 지정, 중대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
옹진군은 신선한 제철 상품 판매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 농수특산물 쇼핑몰 “옹진자연”에서 3월7일부터 한달간 봄철맞이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온라인 쇼핑몰 “옹진자연(www.ongjinmall.co.kr)”은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옹진군 7개면에서 생산되는 맛과 품질이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이번 봄철 기획전에서는 옹진자연에서 판매되는 전 품목 무료배송과 즉시 사용가능한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주문은 옹진자연 홈페이지 뿐 아니라 고객센터(070-7135-3169)에서 평일
동구의회(의장 정종연)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지난 28일‘인천광역시 동구의회 인사위원회’를 첫 구성하고,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인사위원회는 전부 개정으로 의회 소속 직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독립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구성됐다.이번에 구성된 인사위원회 위원은 인사·행정 분야의 외부전문가와 내부 공무원을 포함 총 7명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3년간 구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의회는 위촉식에 이어 첫 인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