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이 20일 오후 시청 소통실에서 김남정 신임 부천 고용노동지청장을 접겹했다.지난해 말 인사발령으로 인사차 방문한 김남정 지청장은 전국 최고의 인구 증가, 골드라인 개통, 산업단지 확충 등 김포의 빠른 발전 속도를 언급하며“도시 발전 속도에 맞춰 김포에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정하영 김포시장은“지난해 코로나로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전국 최고의 인구유입, 사업체 증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 GTX-D 노선 유치 노력, 부동산 관련 이슈 등 이 화제였다”고 말했다.이어“인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20일 주민등록 및 본인서명(인감) 등 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첫 서면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서면 연찬회는 코로나19 감염 증가로 집합교육이 제한된 상태에서 집합교육 대신 근무지별 회의로 열렸다.매회 정해진 교육 주제를 각 민원실에서 자체 일정에 따라 추진하며 민원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행정의 신속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의 2021년 주민등록·인감 담당공무원 교육자료를 토대로 운영됐다.특히 시에서 제작한‘친절 민원응대 매뉴얼’학습으로 민원담당자가 법규숙지 등 전문적 역량강화와
김포시 운양동 보스톤플란트치과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성금을 통해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올해도 김포시의회를 찾아 성금 100만원을 19일 기탁했다.김포복지재단과 함께한 이날 기탁식에서 성금을 전달받은 신명순 의장은 “특히나 어려운 시기임에도 해마다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되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저소득 주민을 돕는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게 된다.김포 = 조이호 기자
김포시가 18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예방접종 준비에 나섰다.추진단 구성은 정부가 오는 2월말부터 전 국민 무료접종을 위한 백신보급이 가능하다고 발표한 데 따라 차질 없는 백신접종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김포시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접종시행 계획 수립, 접종센터 설치 및 운영관리, 접종인력 교육 및 관리, 백신 보관 점검 등 업무를 맡는다.또한 신속대응팀을 구성하고 예방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신고상황 관리 및 역학조사, 피해보상 접수까지 코로나19 백신접종의 모
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세입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0년 지방세 9,695억원을 징수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지방세입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게 되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세 징수액은 3,680억원, 도세 징수액은 6,015억원으로, 2019년 지방세 징수액 6,985억원 대비 2,710억원(38.8%) 증가했다.세입 증가 주요 요인은 지속적인 인구 및 사업장 증가, 대규모 아파트 신축 및 입주(16,888세대) 등으로 분석되며, 특히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맞물려 김포시의 조정대상지역 지정 전까지 풍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지인 차량을 통과시켜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비원들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30대 입주민은 중국인 국적으로 확인됐다. 이 중국인은 변호사 선임 등을 이유로 당초 경찰 출석을 미뤘다가 18일 경찰 조사를 받는다.김포경찰서에 따르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아파트 입주민 중국인 국적 A(35)씨가 이날 오후 변호사와 함께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1시40분께 김포시 장기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B(60)씨와 C(58)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경비원들이 자신의 친구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시민의 소통창구인 민원콜센터의 2020년 통계자료를 발표했다.이번 통계는 민원인들에게 제공한 고품질의 친절 전화상담 20만건에 대하여 처리유형별, 상담유형별, 담당부서별 등의 자료를 분석했다.전화량은 전년 대비 22% 증가하였으며, 코로나19 대응상황, 재난기본소득, 긴급생활경제자금 등 코로나19 관련 문의가 전체의 약 28%로 가장 많았으며, 세금예산, 교통, 도시주택, 환경분야 순이었다. 부서별로는 보건소, 세정과, 대중교통과, 도로관리과, 환경과 순으로 문의전화가 많았다.또한 상담사가 전화를 전달하지 않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당산미산(고촌읍 풍곡리 산29-2번지 일원) 숲길에 전망시설 설치 및 노후화된 산행시설을 교체했다.당산미산은 고촌읍에 위치한 해발 94.4m의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 도달하면 한강의 전망이 펼쳐져 시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산에 손꼽힌다.매년 늘어나는 등산객 수요를 충족시키고 안전한 산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한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노후생활 SOC 개선 및 소규모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억원 중 도비 40%를 지원받아 추진했다.고촌체육공원 ~ 정상부 등산로 구간에 야자매트를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작년말 12월 21일과 올해 1월 5일에 발생한 김포골드라인 열차운행 장애와 관련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강화 대책의 일환으로“김포골드라인 긴급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14일 점검을 실시했다“긴급 안전 점검반”은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을 반장으로 시민단체, 김인수 김포시의회 부의장, 차량·신호·관제·안전 등 각 철도 운영 분야별 전문가 등 총 13명이 점검에 참여했다이 날 점검에서는 최근 보름동안 발생한 장애를 포함하여 과거 발생하였던 주요 열차장애에 대한 원인과 개선사례에 대한 설명과 장애 시 승객 대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관내 노인 현황을 파악하고 노인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0 김포시 노인등록통계」를 공표했다.이번 통계는 2019년 말 기준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주민등록인구와는 차이가 있음)을 대상으로 인구, 가구, 인구 인동, 주택, 건강, 복지, 소득 보장, 일자리, 안전 등 총 9개 분야 84개 항목을 조사하여 노인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2018년에 이어 2번째 공표다.통계에 따르면 김포시 노인 인구는 50,806명이고, 노인 비중은 김포시 전체
김포시가 정부의‘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무화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앞서 환경부는 지난해「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을 개정하고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부터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을 의무화 했다.투명페트(PET)가 단일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재활용률이 높고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재생산할 수 있는 등 연간 수입되는 2.2만 톤의 폐페트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또는 150세대 이상 승강기가 설치되거나 중앙집중식 난방을 하는 아파트 등에서는 기타플라스틱
정하영 김포시장이 오는 15일까지 5일간 새아침 현장행정을 시작으로 새해 시정 추진에 드라이브를 건다.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새해 화두로 꼽은 정 시장은 현장행정의 첫날에 사우동과 마산동의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새해의 첫 번째 공식일정이기도 한 이번 현장행정은‘소통’을 최우선으로 강조해온 정하영 시장의 평소 시정철학이 반영된 행보다.일 년에 두 차례 읍면동을 방문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행정을 펴왔으나 코로나19의 전국 유행에 따라 주요 현안 사업장과 민원현장
김포시는 2021년 1월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시민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시민참여보상제란 불법유동광고물(전단지, 벽보 등)의 단속이 어려운 평일시간 때 및 주말·공휴일에 불법광고물을 수거한 실적에 따라 보상하는 제도이다.참가자격은 주민등록상“김포시”거주 주민 중 만65세 이상 노인, 차상위계층 보호대상자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보상금 지급기준은 족자형 현수막 건당 500원, 벽보(포스터 등) 건당 50원, 전단지(A4, 명함형 등) 건당 20원을 지급 하며 매월 1인에게 최대 50만원 까지 지급이 된다.이진관 클린도시과장은
김포시는 농업인의 농업기반시설 정부 보조사업(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설치), 농촌주택개량사업,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12개월 이내 경계점표지 재설치, 반환업무 재의뢰에 지적측량 수수료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30% 등 감면 적용한다고 밝혔다.2021년 1월 4일 국토교통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적용이 승인이 된 이번 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 보조사업에 의한 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및 농촌주택개량이 수반되는 지적측량,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장애인은 「장애인 복지법」시행령 제2조에 따른 장애의 정도가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교통약자의 코로나19 예방 검진을 위하여 차고지를 이원화한 특별교통수단 전담차량을 2020년12월3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교통약자의 코로나19 검진대상자 전담차량은 감염병으로부터 취약계층인 장애인(보행상 장애), 노인(65세 이상 고령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사람)등이 주 이용객임에 따라 운전석에 비말차단 격벽을 설치하고 손소독제, 항균장갑 등을 비치하여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김포시 교통약자이동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21년 햇살하우징 사업대상자 가구를 1월 27일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는다.김포시 주택과에 따르면 주택의 노후도 및 난방이 취약한 차상위계층 자가주택 총 18가구(예비대상 4가구 포함)를 금년도 『햇살하우징』 사업대상자로 발굴하여 경기도에 추천할 예정이다.추천대상은 노후도가 심한 자가 주택 및 소유자로부터 5년 이상 거주를 동의 받은 임차주택 거주 가구로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가구다.햇살하우징 사업은 주택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난방비등 주거비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주차 공간 추가 확보, 전산센터 건립 등 2021년 청사 민원 서비스와 시설물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시는 그동안 청사 방문 손님들의 가장 큰 민원이었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올해 상반기까지 최우선으로 해결할 계획이다.1987년 준공된 김포시 청사는 직원과 민원인 등 하루 이용객이 수천 명에 달하지만 주차장 면수가 366대에 불과해 불편을 겪고 있다.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사 인근의 부지를 임차해 차량 2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직원전용 주차 공간으로 활용한다.이와 함께 청사 내에 있는 모든 지상 주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두철언)은 6일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에코센터 보수보강 공사 준공 현장을 공원관리과장(정성현) 등과 함께 점검했다.LH공사에서‘김포한강신도시 홍보관’으로 이용되던 에코센터는 2015년 김포시로 이관된 이후 생태공원 교육프로그램 진행 장소로 이용되었으나 건물의 구조적 문제로 인하여 잠정 중단됐다.현재 에코센터는 지반침하로 인한 구조 보완공사를 완료하였고, 건물의 누수, 실내 환기불량으로 인한 벽체 오염 및 바닥교체 등 보수보강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특히 올 3월 경기환경에너지 진흥원을 유치하게 되면서 더욱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 이하 시의회)가 6일 업무보고회의를 열어 2021년 의회 운영 방안을 협의한 후 집행기관 당면 보고를 청취했다.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시의회 운영계획을 보고받은 시의회는 논의를 진행해 올 한해 의정활동 계획을 확정했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이전 11월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안과 함께 다루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6월 제1차 정례회로 앞당겨 이전년도 결산승인과 함께 실시하고, 제2차 정례회에서는 다음년도 예산 심의에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의사운영과 관련해 정책결정의 책임성을 담은 기록표결 방식 도입, 감염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장응빈)가 7~9일‘최강한파’가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동파예방 참여를 당부했다.동파는 영하 10℃ 이하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대규모로 발생하기 때문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한파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계량기함에 헌 옷이나 스티로폼 등의 보온재를 채워 넣고 비닐로 계량기함을 넓게 감싸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또한 장시간 외출하는 경우 수도꼭지를 약하게 열어 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하면 동파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시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