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의원은 16일 수자원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정수장의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지난 7월 경남 창원시와 경기 수원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돼 환경부가 역학조사를 실행한 결과 ‘시설 노후화’와 ‘관리 부실’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2년 전 인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을 때와 원인이 같지만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노후정수장 시설을 한번에 개선하는 것은 불가능해 당장 내년에도 수돗물 유출 사
국회사무처와 보좌진협의회가 6급 이하 보좌진 처우개선, 교육연수 프로그램 확대, 민간과의 협력 증대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의힘보좌진협의회(이하 국보협)와 더불어민주당보좌진협의회(이하 민보협)는 지난 16일 오후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제방훈 국보협 회장, 이지백 민보협 회장이 국회사무총장실에서 만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제방훈 회장과 이지백 회장은 기존 건의사항에 대한 국회 사무처의 전향적인 검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상시 출입증 제도 개선, 국회 세종의사당TF 보좌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15일(화)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화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이는 소화기의 확대 설치와 고층건물 화재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정 의원은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위력을 가진다는 말이 있다”며, “일반 시민들이 골목길, 길가에 있던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대형화재를 막았다는 훈훈한 소식을 듣곤 하는데, 이는 골목길, 길거리 등 근처에 있던 소화기를 쉽게 찾을 수 있었기 때문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15일 오후 5시 대회의실에서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소속 집행부서 국·소·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은 각 집행부서로부터 11월 말 제2차 정례회 부의 안건과 내년도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주요 부의 안건으로는 각 출연기관들에 대한 출연계획 동의안, 내년도 주요 사업 및 현안으로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과 문화예술 공모 사업, 보훈회관 신축과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이태원 참사 후속조치와 관련해 “윤희근 경찰청장을 해임한 상황에서 경찰 수사를 진행하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사태 수습 후 자진사퇴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로 분류되는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주최 조찬 정책포럼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 성공에 어느 쪽이 더 도움이 되는가 생각하면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으로서는 수사권이 검찰에 없고 경찰에 있지 않나”며 “참사 초기부터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이 경찰청장이 해임된 상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이태원 참사 명단 공개, 금융소득투자세 도입 등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검찰의 압수수색 등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에 단일대오를 형성한 듯 했던 기류와 비교된다.이태원 참사 명단 공개 논란이 시작된 것은 민주당 문진석 의원의 휴대전화 메시지가 언론에 포착되면서다. 해당 메시지는 민주당 인사로 특정되는 인물이 보낸 것으로, ‘애도 기간이 끝남에 따라 희생자 전체 명단과 사진, 프로필을 확보해 추모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문 의원은 ‘개인 간 메시지이며 거부의 뜻을 분명히 전했다’는 입장을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청소년 교육혁신연구회가 지난 15일 ‘이천시 청소년 인프라 구축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이천시 청소년 교육혁신연구회’는 대표 의원인 박명서 의원을 포함해 김하식, 김재헌, 박노희, 송옥란, 김재국, 박준하, 임진모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대 의회 첫 과제로 이천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에 초점을 두고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용역을 맡은 지브이컨설팅 관계자는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청소년 인프라 조성 방안과 청소년 시설 추
두 달 넘게 표류하던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이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추경예산안은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16일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날 오후 7시부터 회의를 열고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수정 가결해 본회의로 넘겼다.도는 지난 1회 추경보다 6282억 원 늘어난 35조6708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도가 제출한 추경안보다 70억 원 늘어난 35조6778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박순희 위원장은 11월 14일 부천시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환경과가 개최한 ‘부천시 탄소중립 시민소통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했다.이번 토론회는‘시민이 제언하는 탄소중립도시 부천의 미래비전, 정책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순희 위원장은 국내 및 부천시의 온실가스의 배출실정을 살펴보고, 부천시 탄소중립 정책의 설계 방향과 주요 개선대책을 제시했다.평소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고 있던 박순희 위원장은 탄소중립 정책이 선언적 의미로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의 추진이 중요하다는 점을 역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식량·에너지분야에서 과도한 보호주의를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막한 제17차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1세션에서 “글로벌 식량·에너지 가격 안정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수출·생산 조치가 없도록 회원국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식량·에너지 위기는 취약국가에 더 큰 고통을 야기한다”며 “확고한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식량·에너지 위기를 해결하자”고 제안했다.이어 “글로벌 식량·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무역장벽을 동결해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1월 14일 의회 1층 소담뜰에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시흥시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미희 의장과 김용수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시흥시협의회장, 시흥도시공사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와 지역 건설업체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 측은 시와 시흥도시공사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관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지역 건설 산업 육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이 밖에도 관내 주차장 시설 부족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는 15일 TBS(교통방송) 지원 폐지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 “특정 방송이 마음에 안 든다고 지원 조례를 폐지해 TBS에 사실상 사망선고를 내리는 것은 군사독재시절을 방불케 하는 언론 탄압”이라고 비판했다.고민정 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성명문을 통해 “정녕 방송의 공정성이 문제라면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장치는 안 팎으로 마련돼 있다. 방송통신심의절차도 있고, TBS는 내부적으로도 공정방송위원회 등 심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위원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다목적회의실에서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박병민 의원의 진행으로 관내 대표적 반도체 기업 4곳의 인사관계자와 용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다가오는 제269회 임시회에 상정할 ‘용인시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 조례’에 대한 제언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인력을 채용하고 관리하는 담당자들의 현실감 있고, 생생한 의견을 듣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미래대비 신산업의 핵심 인재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구직자가 효율적으로 직무능력 평가에 대비
여야는 15일 ‘이태원 참사’ 책임론과 희생자 명단 공개를 두고 격론을 벌였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호한다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반면, 여당은 야권의 희생자 명단 공개가 반인권적 행동이라고 비판했다.야당은 또 MBC 취재진의 윤 대통령 순방 전용기 탑승 불허와 대통령실 기자단의 순방 취재 제한 의혹에 대해 ‘언론 탄압’이라고 맞섰다. 그러자 여당은 야권의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정에 대한 원색 비난을 거론하며 반격에 나섰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비경제부처를 대상으로 2일차 예산안 부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소통협치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센터의 역할과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지도·점검을 통한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남경순 의원은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는 2020년~22년 9월까지 용역비로 49억6천7백만원을 사용했는데 그 중 서울 기업에 준 용역비는 36억6천4백만원으로 전체의 74%를 차지하는 반면, 경기도 기업은 12억7천8백만원으로 26%를 차지하고 있고, 더군다나 22년에는 서울 기업 88%, 경기 기업 1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지난 14일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지부진한 e스포츠 전용경기장 추진실태에 대해 지적하고, 게임업무의 주무부서를 콘텐츠정책과에 일원화 할 것을 주장했다.e스포츠 전용경기장은 경기도가 100억 원, 성남시가 29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구조의 경기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1월 개장할 예정이었다.이에 대해 황 부위원장은 “성남시의 정치적 이유 등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 국민의힘, 고양12)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11일차를 맞은 14일(월), 소관 실국인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및 소통협치국(사회적경제과, 공동체지원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청)은 도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여 기업의 경제활동 자율성과 투자유인을 최대한 보장하는 특별경제구역을 관할하는 기관으로, 평택 포승지구와 현덕지구, 시흥 배곧지구로 나누어 개발·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로 고양시를 선정하고 연구용역
9대 부천시의회 ‘광역동 폐지를 위한 연구단체’가 지난 11월14일 1차 정례회를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이날 ‘광역동 폐지를 위한 연구단체’는 부천시의회 국민의힘 곽내경 대표의원과 이학환, 김미자, 최옥순, 정창곤, 장성철, 김건 의원으로 국민의힘 7명의 의원들로 구성되어 기존의 10개 광역동을 폐지하고 3개 구청 및 36개 일반동 복원을 위한 연구단체 이다.11월14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1차 정례회는 부천시 행정 국장과 관계공무원들이 배석하여 추진사항 보고와 향후 발전사항을 위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곽내경 대표의원 및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도교육청과 12개 교육지역청과 10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11대 경기도의회 들어 처음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성공리에 종료하였다.금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교육청의 주요 사업을 학교에 전달하는 경기교육정책의 연결고리인 교육지원청 감사를 내실있게 진행하고 그 지역 직속기관이나 학교현장을 돌아보는 방식을 도입하여 김포몽실학교와 안산 원곡초, 4.16민주시민교육원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지원청 감사 시 지역 초‧중‧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14일(월)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온라인 교육의 실효성 문제와 경기도교통연수원의 준비부족에 대해 질의했다.김동희 의원은 “최근 3년간 운수종사자 교육실적을 보면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된 2020년 이후로 온라인 교육이 보편화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점 때문인지 온라인 교육에 대한 운수종사자들의 선호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김 의원은 “온라인 교육의 효과에 관한 구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