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23일 과천시의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과천자이약국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공공심야약국은 올해 1월 1일 운영을 시작해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365일 운영한다. 신계용 시장은 김영훈 약사에게 공공심야약국 운영과 관련해 어려운 점 등에 대해 듣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고 있는 데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훈 약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생
과천시가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난임부부가 냉동한 난자를 임신· 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 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회당 100만 원 지원, 부부 당 최대 2회까지 가능)를 지원한다.특히 오는 4월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기존에 난자 냉동 시술을 받고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을 원하는 부부(사실혼 포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소득 기준과는 관계없다.보조생식술이란 난소에서 직접 난자를 채취해 불임 치
과천시는 보육교사의 휴가권 보장과 보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과천형 비담임교사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원 대상 어린이집 17개소를 선정을 완료하고 지난 10일부터 각 어린이집을 통해 교사 채용 절차에 들어갔다.‘과천형 비담임교사 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비담임교사 1명의 인건비 10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천형 비담임교사’는 어린이집에서 상주하면서 대체교사 및 보조교사의 역할을 한다. 기존에 정부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대체교사는 어린이집이 담임교사의 유
과천시는 최근 2024년 제1차 과천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어 올해 평생교육 사업 계획에 대한 자문을 얻고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을 의장으로 하는 평생교육협의회는 지역 내 평생교육 관계 기관장과 평생교육 전문가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 평생교육 진흥과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정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평생교육 현황, 2023년도 교육 분야 주요 성과, 2024년 평생교육 정책 변화를 통해 ‘퇴근길 학습 한잔’ 등의 4개 신
과천시 창업지원센터가 지식정보타운 과천상상자이타워(과천대로7길 65) 1층에 새롭게 문을 열고 22일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과천시는 기존에 시민회관에 상권활성화센터와 같은 공간에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왔으나, 지역 내 창업 활성화와 창업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창업지원센터가 문을 여는 공간은 ㈜과천상상PFV로부터 기부채납받은 공공기여시설로, 1063.92㎡ 규모이다.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이기원 회장을
과천시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오는 5월 시행을 목표로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을 준비중인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 및 항목은 여성의 경우 최대 10만원(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남성의 경우 최대 5만원(정액검사)을 한도 내 실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단위는 부부로 여성, 남성 모두 검진한 경우 검진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별개의 의료기관에서 검진 시에도 지원 가능하다. 현재
과천시는 지난해 특별조정교부금 등 4억6천5백만원을 확보하여, 올해 관악산 등산로와 양재천 산책로 등 총 32곳에 방범용 CCTV 94대를 확대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특별조정교부금 2억2천만원, 특별교부세 2억원, 도비 4천5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는 올해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과천시는 최근 늘어나는 우발적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과천경찰서와 함께 지난달 두차례에 걸쳐 등산로와 산책로를 현장 방문하였으며, 방범용 CCTV 설
과천시는 올해 관악산 누리길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총사업비 3억6천만원 가운데, 2억5천2백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토부가 주최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환경문화분야 중 누리길)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른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생활개선 등을 위한 사업이다. 과천시는 지역주민과 도보 여행자를 위한 산책로 조성을 주제로, 환경문화분야 중 누리길 부문에 대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시는 해당 사업으로 관악
과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과천시는 주택가와 떨어진 관문지하차도 인근 관문체육공원 녹지대에 450㎥ 규모의 소규모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여 2025년 10월경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관문체육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용역’에 착수하여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도시계획(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과천시는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사업을 위해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검토를 진행했으나, 반려
과천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734개, 건물번호판 3,196개, 기초번호판 25개, 주소정보안내판 3개, 사물주소판 73개 등 총 4,031개이다.시는 시설물의 훼손, 시인성, 설치상태 등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훼손되거나 잘못 표기된 시설물 등을 올해 10월 말까지 정비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이번 조사에서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인 ‘스마트 KAIS’를 활용해 현장에서
과천시 보건소는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타인에 대한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과천시 보건소는 검진 활성화를 위해 구세군 양로원, 구세군 요양원,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경기지부와 연계하여 이동식 장비를 갖추고 시설에 방문하여 검진하는 방식이다. 검진에서는 흉부X선 촬영과 원격판독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유소견자의 경우 추가로 객담 채취 후 결핵 여부를 진단하게 된다. 이동
과천시는 과천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신계용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관리경비 3억3천9백5십여만원을 2월 28일까지 납부해 달라는 요청 공문이 접수되었다고 19일 밝혔다.「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제26조1항에 따르면, 주민소환투표의 관리에 필요한 비용은 당해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해당 경비에는 주민소환 준비 및 실시경비로 공정선거를 위한 위법 행위 단속 인건비, 운영비, 여비 등이 포함됐다. 향후 주민소환투표가 진행되면 추가 경비도 청구될 예정이다.참고로, 지난 2021년 진행된 과천시장 주민소환투표에는 4억4천3백
과천시는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을 확대하여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일정 부분을 지원해 국민으로서의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이다.‘기준 중위소득’은 국민 가구 소득의 중간값을 말하는 것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약 70여 개 사업의 기준이 된다. 기준 중위소득 인상은 정부 사업 혜택의 기회가 커진다는 의미와 같다.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6.09%로 역대 최고로 인상되었으며, 생계급여 지
과천시는 지난 15일 총사업비 389억 원이 투입되는 ‘과천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계용역 기본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미래100년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고도처리 주요 시설 배치 기본방향과 단위공정 선정방안 등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과천시는 한강수계 조류의 이상 번식에 따른 고농도의 맛과 냄새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의 수돗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향후 아파트 재건축과 3기 신도시에 신규 유입되는 인구를
과천시가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유기 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동물등록을 완료한 보호자에게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각인된 동물 인식표를 지원한다.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견과 동반하여 외출할 때는 목줄·가슴줄과 함께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이에, 과천시는 2022년부터 동물 인식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2023년 말까지 총 304개의 인식표를 지원했다. 과천시민 중 반려견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소유자는 시청 누리집(www.gccity.go.kr)에서 2
과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행복노인복지센터, 구세군과천양로원, 사랑나비 사회적협동조합과 누구나 돌봄 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과천시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의 기본형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 대해 서비스가 제공된다.이번 협약으로 과천시와
과천시는 15일, 성남시에 위치한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자율주행 시범사업 추진과 상호 업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과천시는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자율주행 시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자율주행 관련한 빅데이터
과천시가 중앙공원 조각 분수 인근에 있는 원형 화장실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총사업비 3억원 중 2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화장실은 중앙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나, 노후로 인해 시설물 개선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과천시는 지난해 연말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과 시비 1억을 포함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 화장실 시설물을 철거하고 새롭게 단장하며 이와 더불어 화장실 앞 휴게시설과 녹지대도 함께 정비할 예정이다. 오는 3월에 공사에 본격 착수해,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과천시에서는 저출산 정책의 일환으로 장애인 가정에 출산지원금 130만원을 지원하는 시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은 과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부모 중 장애인이 있는 가정에서 아이를 출산할 경우 장애 정도에 따라 100만원에서 1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해당 지원금은 국가사업으로 추진 중인 ‘여성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 120만원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과천시민만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이 밖에도 과천시는 장애인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여성장애인의 출산 준비 및 산후조리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