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제도가 개편으로 분양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청약제도 개편이 신혼부부와 2자녀 가구에 유리하게 바뀌면서 수혜 대상인 3040세대의 본격적으로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개편된 청약제도에는 신생아 특별공급 신설, 부부 중복 청약 허용, 다자녀 특별공급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 등의 내용이 포함되면서 신혼부부와 맞벌이 부부, 출산 가구 등이 상대적으로 청약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실제 현재 아파트 매매시장은 3040세대가 주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매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인천시청에서 청라의료복합타운의 사업법인인 청라메디폴리스피에프브이(주), 서울아산병원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사업법인의 주주사인 케이티앤지, 하나은행, 우미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액트너랩, 하나자산신탁 등의 임원진 20여명이 참석했다.공급 부지 면적은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용지 2블록 내 260,336㎡이며 매매대금은 약 2,600억원이다.토지매매계약서에는 사업제안서를 근거로 한 종합병원, 라이프사이언스파크(Life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산업재해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사회구성원이 주체로 참여하는 경기도 산업안전 민관협력(거버넌스)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노길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금의 노사 문제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는 예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노사
올해 3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은 건설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대형 건설사 대부분 3분기 실적이 악화한 가운데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와 원자잿값 상승, 고금리 기조 장기화 등 다양한 악재가 겹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대형 건설사 대부분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이 기간 대비 하락했다.건설업계 맏형격인 현대건설이 유일하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9.7% 증가한 245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GS건설과 DL이앤씨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영업이익 각
최근 5년간 시공능력상위 20대 건설사에서 근로기준법 위반 등 고용노동부 소관 법률을 위반한 사례가 41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시공능력 상위 20개 건설사에서 최근 5년 발생한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 위반이 416건이었다.근로기준법 위반이 201건으로 나타났고 퇴직급여보장법 5건, 파견법 4건, 기타법 206건 등이었다.노동자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된 근로기준법 위반이 48% 넘게 적발돼 건설노동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재개발‧재건축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10개 시공사와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시는 1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SK에크플랜트㈜, ㈜호반건설과 ‘건설 현장 전체 층에 대한 동영상 촬영’과 ‘층간소음 견실 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10개 시공사 현장소장 15명이 참석했다.박승원 시장은 “2026년 6월이면 광명시 아파트 비율은
■ 미니 신도시의 중심부에서 누리는 쾌적한 생활 환경HDC현대산업개발은 7월 7일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88-14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총 11개 동 규모로 전용 39~113㎡ 1,957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425가구이다.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가 들어서게 되는 광명 뉴타운은 약 2만 5,000세대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뉴타운 내에서도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화성시·수원시·성남시 거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경기부동산포털 부동산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2월 24일 기준), 올해 1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533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1월 3443건에 비해 31.7% 증가한 것이다. 부동산 규제를 대폭 완화한 1·3 부동산 대책 기대감이 거래량 반등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시군별로 살펴보면 화성시의 아파트 매매거래량 급증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월 217건이었던 화성시
국내 대형 건설사의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마지막 퍼즐’이 8월에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8월, 7천세대에 이르는 아이파크 단일 브랜드 시티로 조성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 아파트를 비롯해 주거형 오피스텔과 필지 그리고 근린생활용지, 주차장용지, 의료용지 등을 잇따라 분양할 예정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수원시 내에서도 독보적인 교통과 교육, 생활, 공원 등 편의시설이 모두 집약돼 도심권의 미니신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아이파크’ 브랜드로 내 집 마련과 투자를 희망
국토교통부가 광주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를 일으킨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에 대해 최소 건설업 1년 영업정지 처분을 요청했다.28일 국토부는 지난 1월11일 광주 화정동 소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원도급사)인 HDC현산에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의 처분이 내려지도록 관할관청인 서울시에 요청했다고 밝혔다.또 하도급 업체인 가현건설산업에 대해서도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 처분이 내려지도록 관할관청인 광주시 서구청에 요청했다.감리업체인 건축사사무소 광장에 대해서는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법의 취지가 처벌보다는 사망사고 예방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일부 기업의 우려와 달리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준수했을 경우 법의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도 거듭 상기시켰다.안경덕 장관은 24일 오전 10시 고용부 전국 48개 지방고용노동관서 기관장이 참석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대비 전국 기관장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회의는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그간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법 시행에 따른 추진 사항을 각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13일 광주 서구 공동주택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학익동 씨티오씨엘 3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학익동 씨티오씨엘 3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자로서 최고 46층 규모로 공동주택 6개동과 오피스텔 2개동을 건설 중이다. 현재 터파기와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김정식 구청장은 현장 관계자와 함께 겨울철 콘크리트 공사기준 준수 여부와 거푸집, 흙막이 등 가설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김정식 구청장은 “재해는 지역이나 때를 가리지 않고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안
경찰이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구조물 붕괴 사고 공사장의 현장 소장을 입건했다. 경찰은 보강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과 공사 전반의 비리·비위 여부를 밝힐 방침이다.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12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공정을 맡은 HDC현대산업개발 현장 소장 A(49)씨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안전 관리 소홀로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께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201동 39층 옥상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23~38층 바닥 슬래브와 외벽 일부를 무너뜨린 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일(금), 청라국제도시에서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C17-1-1BL에 지하 6층~지상 42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24~84㎡로 구성한 총 1,020실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수요자 선호도 높은 투룸형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일부 타입에서는 탁 트인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 ‘아이파크’ 브랜드 프리미엄이 느껴지는 우수한 상품성단지는 청라국제도시에서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5일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서 관내 건설현장 원도급(原都給)업체, 11개 협력사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원도급·협력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HDC현대산업개발(주), GS건설(주), KCC건설, 현대건설(주), 롯데건설(주) 등 5개 건설현장의 원도급사와 11개 협력사다.노사민정협의회와 원도급 업체·협력사는 원도급·협력사 간 불공정 거래, 협력사에 대한 임금체불을 등 부적절한 관행을 없애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좋은 일자리’를
성남시가 원활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추진과 지역 건설 경기 촉진을 위해 아주대학교 리모델링 연구단 및 시공사 8개사와 손을 잡았다.시는 9일 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 신동우 아주대 리모델링 연구단장,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디엘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쌍용건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성남시·아주대·시공사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지은 지 15년 이상 된 리모델링 대상 단지 247곳(12만1032세대)의 기
광주시 송정지구에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153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 의 사이버 견본주택(http://gwangju-ipark.co.kr)을 금일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지하 2층 ~ 지상 25층 아파트 10개 동으로, 전용 84 ~ 99㎡ 총 82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516가구 ▲84㎡B 48가구 ▲84㎡C 111가구 ▲84㎡D 69가구 ▲99㎡ 84가구 등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로, 지역 내 기대감이 높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시티오씨엘 1단지’는 부동산 가치결정 요소를 다 갖춘 다세권 단지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16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은 ‘시티오씨엘 1단지’ 청약결과 1만670명이 몰리면서 평균 17대 1, 최고 1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7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 해당지역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시티오씨엘 1단지’의 가장 큰 인기 이유는 인천 대표 명품복합도시로 조성되는 ‘시티오씨엘’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시행사: 아시아신탁, 위탁사: DCRE)은 12일(금)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업무복합1블록에 공급하는 ‘시티오씨엘 3단지’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6층 8개동(오피스텔동 2개 포함) 아파트 전용 75~136㎡ 977가구, 오피스텔 전용 27~84㎡ 902실 등 총 1,879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6개관 730여석 규모(7,420㎡ 규모)의 영화관이, 지하 1층~지상 3층까지는 단지 내 상업시설(3만
수원시는 11일 관내 20개 사업장과 서면으로‘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하고, 비산(날림)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참여한 사업장은 ▲금호산업㈜(1개소) ▲남광토건㈜(1개소) ▲㈜대우건설(3개소) ▲디엘이앤씨㈜(2개소) ▲롯데건설㈜(2개소) ▲㈜쌍용건설(1개소) ▲에스케이건설㈜(1개소) ▲지에스건설㈜(2개소) ▲㈜케이씨씨건설(1개소) ▲㈜포스코건설(2개소) ▲현대건설㈜(1개소) ▲HDC현대산업개발㈜(2개소) ▲현대엔지니어링㈜(1개소)이다.수원시에서 사업(공사)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주택 재개발이나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