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재 마스크 제조기업인 ㈜에이치디메디스(지명화 대표)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천만 원 상당의 비말 차단용 마스크 2만 장을 지난 8일 부천희망재단에 전달했다.㈜에이치디메디스는 코로나19가 본격화되던 지난 2월 초 부천시에 기부한 마스크 1,200장을 시작으로 지난 6개월간 약 20여 차례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장애인협회, 회사 인근 무료급식소 등에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이날 정영배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 초기부터 시와 회사는 유기적 소통을 이어왔다”며 “바쁜 시기에도 꾸준한 기부로 기업인으로서 모범을 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으로 위생용품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부천시는 지난 1일 ㈜에이치디메디스(HD Medis, 대표 지명화)에서 황사방역마스크(KF-94) 총 1,200매를 쾌척했다고 3일 밝혔다.시는 취약계층 마스크 배부를 위해 관내 유일의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인 ㈜에이치디메디스를 방문해 지원을 요청했으며 ㈜에이치디메디스는 우선 급한 곳부터 사용하라며 KF-94 1박스(1,200매)를 쾌척했다.지명화 대표는 “기존 계약된 물품을 부천시에 우선 공급할 수는 없지만, 초과근무를 해서라도 생산시설을 가동해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