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하천내 불법 시설물(수상레저시설)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해당 시설물은 국가하천인 안성천 내(팽성읍 대추리 273번지)에 있었으며, 연면적 400㎡ 이상 규모에 달해 하천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하천 수질오염 우려가 컸었다.이번 대집행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됐으며, 선박을 통한 시설물 인양 및 해체 작업, 폐기물 처리 등으로 3200여만 원이 투입됐다.시는 현장 철거 후 투입된 비용 전액에 대해 구상권 청구 절차를 거쳐 행위자에게 받아낼 계획이다.그동안 평택시는 2014년
평택시에서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경찰에게 난동을 피우다가 검거됐다.경찰은 A씨를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18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 30분께 평택시 지산동 한 거리에서 112에 전화해 “나에게 뭐라고 한 경찰을 부르지 않으면 죽겠다”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40분께 지산동 길가에서 흉기를 들고 소리를 지르며 행인을 위협하다가 경찰 테이저건을 맞고 제압됐다.당시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여러 번 흉기를 내려놓으라고 경고했으나 A씨가 응하지 않았고, 결국 테이저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평택소방서장, 송탄소방서장 등 관계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 집단행동에 대응하여 응급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최근 의사 집단행동으로 상급병원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중증도분류에 따른 적절한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및 병원 이송까지 체계적으로 응급환자를 관리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 상황관리 점검 등 비상대책본부 운영 및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토지 35만8749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산정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 온라인으로
평택시는 오는 21일까지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추가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자녀 가정이다.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는 신청할 수 있다.시는 1인 가구, 다자녀 가정 등 6개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에 직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평택 지역에서 만세운동이 처음 전개됐던 현덕면에서 ‘평택3·1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평택3·1운동기념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평택3·1독립운동 선양회 회원, 보훈단체회원, 독립운동가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행사 기록용 태극기 서명, 길놀이 농악, 축하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헌시 낭독, 3·1운동 기념극 공연, 평택3·1운동 약사 보고,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평택3·1독립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에 대한 높은 수요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비대면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인 ‘2024! 활력 UP! 긍정 UP!’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웃음으로 만나는 행복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현 시대에서 바라보는 나의 스트레스 바라보기 그리고 나만의 행복 여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함이다.또한, 웃음의 긍정적 효과를 알아보고 토퍼(셀프 디자인 문구)를 함께 만들어 가면서 내 삶의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상을 보다 더 풍요롭게 만드는 체험형
평택시는 관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을 통한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을 진행한다.이행점검 대상은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로 농경지 600여 필지를 무작위로 선정해 진행된다.토양 중 화학성분 분석을 통해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토양시료는 평택시 기술보급과에서 직접 채취한다.검사 결과 부적합한 필지는 농가에 통보 후 다음 해에 재검사를 진행한다.3년 동안 3회에 걸쳐 검사한 후 부적합 필지는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공익직불제 분석뿐만 아니라 대표 필지, 토양개량제 분석
평택고덕국제학교(가칭) 우선협상대상자인 폴리테크닉 스쿨과의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이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필요한 경우 ‘동시 협상’까지 고려해 국제학교를 신속하게 유치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지금까지 평택시는 ‘우선 협상’ 방식에 따라 미국 LA에 소재한 폴리테크닉 스쿨과 협의하며 국제학교 유치를 타진해 왔다. 실제, 평택시는 학교 현황 파악을 위해 본교 실사를 진행하고, 화상 회의를 통해 협상을 이어 나갔다. 시에 따르면 학교 측에 제시한 지원 규모는 최소 2천억 원으로, 학교 건축비 및 시설·부지 10년 무상 임대 등이
평택시는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6일과 7일 과수화상병 예방약제를 공급한다.평택시에서 과수화상병은 지난 2020년부터 발생해 전체 배·사과 재배면적의 10%에 해당된다.배·사과나무의 꽃·가지·열매 등이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나무가 죽게 되는 세균병으로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개화기에 농기계, 전정가위 등 작업 도구와 사람, 곤충 등을 통해 주로 전염된다,개화기 적기 방제가 감염률을 줄이고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화상병 예방약제 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3회 이상 방제한다.시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월 24일 누구나 돌봄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읍면동 및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40명)를 대상으로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평택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누구나 돌봄 사업에 대한 업무 교육 및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업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김대환 복지국장은 “갑작스레 돌봄이 필요한 사정은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다”며 “누구나 돌봄이 우리시에 맞는 제도를 정착해 평택시민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도록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평택시는 오는 7일부터 11월까지 평택 8경 등 주요 관광명소에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소규모 관광객들을 겨냥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투어’ 앱 설치 후 스탬프 투어 코스 해당 관광지에서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올해 스탬프 투어 코스는 쉼 코스, 맛집 코스, 농촌여행 코스 등 3개 주제, 총 11개소로 구성됐다.쉼 코스는 진위천유원지, 부락산문화공원, 소풍정원, 이충분수공원 등 4곳이다.맛집 코스는 평택역 새시장 거리, 안정리 로데오 거리, 송탄 국제 중앙시장 등 3곳이다.농촌여행은 오성강변, 공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달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흡연·약물 오남용 없는 도시 선포식’을 열어 흡연과 약물 중독 예방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이번 선포식은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흡연과 약물 오남용을 관계기관이 함께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평택교육지원청, 평택보건소, 평택시청소년재단 등 13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행사에 참여한 기관들은 흡연·약물 오남용 환경개선, 예방 서비스 고도화, 지역사회 연계 등 3가지 추진 방향에 공감하며 흡연과 약물 오남용 예방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6곳의 청년 공간을 추가적으로 조성하겠다고 28일 밝혔다.‘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은 민간 영역의 유휴공간에서 지역 청년들이 음악, 밴드 활동, 미술, 목공 등 자유로운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임차료 및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현재 평택시에서는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가 평택역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의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 6곳을 목표로 발굴하여 운영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 예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시 재정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정부예산 주요 투자 방향과 재정 여건을 분석해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내년 국·도비 목표액을 총 2142억 원으로 정했으며, 지역발전 촉진 및 지방 재정 건정성 강화를 위해 국·도비 확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사업 중 시 자체 시행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410억), 청정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6일 세종특별자치시 마이스센터에서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GTX-A 평택 연장 타당성검증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착수보고회에는 평택시 미래도시전략국장, 국토부 광역급행철도신속개통기획단장, 국가철도공단 광역민자철도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GTX-A 평택 연장사업은 동탄역~평택지제역 20.9㎞ 규모로 이번 용역에서 사업 진행 타당성을 검증하고 최적의 대안 제시와 비용 부담 규모를 확정하여 연말까지 위·수탁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국토부, 국가철도공단과 공동협력을 통해 GTX-A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월 4일부터 송탄~야탑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노선번호 6802번)를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6802번 버스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삼성전자 정류소에서 출발해 송탄권역을 경유 후 오산나들목으로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판교역, 야탑역 간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평균 1시간~1시간 20분이면 판교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운행 대수는 차량 3대, 평균 배차간격은 약 90분으로 1일 12회 운행하게 된다. 이용 요금은 직행 좌석형 버스요금인 교통카드 기준 기본요금 2800원이 적용되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취업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초지자체로 분석됐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시군구 취업자 수’에 따르면 평택시의 2023년 하반기 취업자 수는 약 34만4200명으로, 같은 해 상반기 대비 1만3700명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치는 서울·인천·경기 66개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수치며, 전국에서도 경남 창원시(1만5700명)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인 것으로 분석됐다.같은 기간 수도권에서 취업자 증가 폭이 1만 명을 넘은 시군구는 단 3곳으로, 인천 서구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3일 평택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효과 자체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평택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2019년 용역을 착수하여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023년 7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였다. 평택시는 우선 버스노선 번호를 9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출발지-도착지-일련번호로 부여하는 방식으로 노선번호 체계를 정립하는 한편 남부 및 팽성읍, 고덕국제신도시를 대상으로 노선 수를 64개에서 41개로 개선하고 운행 대수는 249대에서 297대로 증가시켜 노선의 효율성을 향상했다.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노선 개편 전·후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정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생활 속 정원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해 왔다.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는 총 5개 경기도 시군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평택시가 선정됐다.해당 경쟁에서 평택시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시민·기업·단체가 32개의 시민 참여형 숲 정원을 조성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