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수돗물 품질 개선을 위해 25년 이상 지난 노후·불량 상수관로 3.62km를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정비공사를 본격 추진한다.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가능로98번길, 가능로151번길, 경의로145번길, 태평로 가구거리 일원 등 상가 및 주택이 밀집한 곳을 대상으로 정비한다.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공사 기간 주민들의 수돗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각 가정에 임시 급수시설을 설치해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이영준 맑은물사업소장은 “노후된 상수관은 누수 및 적수 등으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강경숙)는 가정에서 복용하다 남거나 유통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폐의약품 수거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그동안 시 보건소(범골로 131, 1충 폐의약품)와 수거 참여 약국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해 왔다. 호원2동은 접근성을 고려, 시민들이 보다 쉽게 폐의약품을 버릴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1층 자치민원과 민원실 내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했다.폐의약품은 가정이나 그 밖의 장소에서 복용(사용) 기한이 지나거나 변질, 부패 등으로 복용(사용)할 수 없는 의약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봄철 자전거 이용자의 주차 편의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의정부역을 포함한 5개 역 주변의 방치 자전거를 집중 수거한다.먼저 3월 중 방치 자전거에 대한 자진 이전 계고문을 부착한다. 이후 10일 이상 방치된 자전거는 4월 중 수거해 보관장소(호원적치장 내)로 옮긴다. 시 홈페이지에 14일 이상 처분공고 후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매각 조치한다.안중현 도로과장은 “역 주변 집중 수거를 반기별 1회 실시할 것”이라며, “자전거의 이용 활성화 및 미관 개선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시민들
경기북부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법정 문화도시란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고유한 문화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2023년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5년간 ‘시민이 만들어가는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며 경기북부 문화관문 도시로 재도약하고 있다.2023년 주요 성과로는 약 14만 명의 시민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민 중심의 각종 디지털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Meta-의정부’ 홍보에 속도를 붙인다.Meta-의정부는 가상공간에 의정부시의 여러 랜드마크와 관련 콘텐츠를 조화롭게 구성한 플랫폼이다. 메타버스 현장시장실, 리빙랩 놀e터, 미세먼지 시민안전체험관, 커뮤니티 매핑, 스마트 크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특히 Meta-의정부의 주요 기능인 ‘커뮤니티 매핑’을 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민 공유형 서비스인 커뮤니티 매핑은 공공화장실, 공공와이파이, 시민안전시설, 병의원, 약국, 무인민원발급기 등 시의 주요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11일 최근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다가올 봄을 맞이하고 한해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보리밟기)’ 행사를 진행했다.중랑천 청보리 군락지는 민선 8기 ‘걷고싶은 명품도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작년부터 하천 산책로(중랑천 좌안 인도교~호암교, 면적 10,000㎡)에 조성되고 있다. 시는 중랑천 청보리 군락지를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은 물론, 바쁜 일상 속 시민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해 하천의 새로운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이번 행사는 김동근 시장과 함께 생태하천과, 호원권역, 신곡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가스열펌프(Gas Heat Pump, 이하 GHP)란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용 엔진을 이용해 냉동압축기(냉동사이클 방식으로 구동되는 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열펌프식 냉난방시설이다. 가동 시 질소산화물, 총탄화수소 등 다양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다.이에 환경부는 2022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 기존에 설치된 GHP 시설을 2025년 1월 1일부터 대기배출시설로 편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의 인증을 받은 저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요양보호사 재취업 실무과정’을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취득 후 장롱면허가 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활용해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교육을 통해 일상 및 활동지원, 이동 돕기, 기록 및 보고 방법 등을 익힌다. 또 현장실습으로 취업 현장을 경험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취업 준비 방법도 배울 수 있다.수료 후에는 교육훈련비 전액 환급과 이력서 사진 촬영, 맞춤형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지원 받는다.교육 대상은 의정부에 거주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1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7일 시장실에서 ‘제3차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열고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현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김동근 시장, 부시장, 담당 과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동공원 개선, 생태하천 조성, 귀락마을 개선,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김동근 시장은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을 통해 인식의 틀을 확장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사업 추진의 방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시는 정기적인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통해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의정부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위해 도로변 불법 경작지에 대한 행정조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정조치는 매년 반복되는 불법 경작으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과 도로변 토사 유출, 추락 위험, 도시미관 저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했다.시는 행정조치에 앞서 안내문 및 현수막 등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경작금지를 권고한 바 있다.시는 도로변 불법 경작 단속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반복적으로 민원이 발생했던 10곳을 주요 단속 대상지로 선정해 실태 조사를 했다.이 중 4곳의 주택가에는 주차장 및 마을화단 조성
의정부시 ‘의정부도시공사’가 7일 공식 출범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지난달 22일 기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 조직을 변경해 설립등기를 마치고 이날 새롭게 출발했다.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1995년 설립 이래 28년간 의정부시의 공공시설물 관리와 운영을 책임지면서 도시 발전에 기여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하지만 공공시설물 관리 위주인 공단 체제의 낮은 수지율로 수익사업이 가능한 공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또 의정부 지역 내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공사 설립이 필요하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지역 곳곳에 산재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힘쓰고 있다.김동근 시장은 3월 5일 신곡동 이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 정류소에서 57-1번 시내버스에 탑승해 출근길 버스 이용 불편사항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를 경유해 노원역까지 운행 예정인 57번 버스의 개통 촉구 민원과,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탑승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했다.이날 김동근 시장은 정류소에서 시민들과 출퇴근 불편사항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57-1번 버스를 타고 장암역까
의정부시가 재정난 속에서도 수 백억원대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을 멈출 수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앞선 민선 7기에 결정됐는데, 이미 투입된 비용이 상당하고 사업 중단 시 반납해야하는 비용도 140여억원에 달해 현재 재정난을 겪고 있음에도 사업을 강행해야 하는 상황이다.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0년 9월 경기도, 한국기원과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호원동 403 일원에 지어지는 바둑전용경기장은 연면적 984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5월 공사를 시작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영재)는 새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이번 일제정비는 송산권역 내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주변 스쿨존을 위주로 마련했다. 의정부시니어클럽 노인 사회활동 자원봉사자와 함께 합동정비반을 구성해 실시 중이다.중점 정비 대상은 통학로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횡단보도 주변 불법 현수막, 음란·퇴폐·선정적인 전단 및 벽보 등이다. 특히, 1월 12일 개정된 옥외광고물 법에 따라 스쿨존에 설치한 정당현수막도 포함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조4천709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3천769억 원보다 940억 원(6.8%)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1조3천100억 원, 특별회계는 1천609억 원 규모다.시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부담금 156억 원,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공사비 100억 원, 고산 공공도서관 건립 공사비 75억 원,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31억 원 등 수년째 진행 중인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이외에도 학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시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금순)가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추진했던 활동 실적을 공유했다. 또 올해 추진할 주요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금순 회장은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주기적으로 지도점검을 하는 위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의 화합과 친밀도를 높이고자 ‘우리가족 행복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우리가족 행복베이커리는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피자와 케이크 만들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 간의 화합은 물론, 아동의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올 한 해 매달 신곡동 소재 수제쿠키공방 쿠방에서 진행한다.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가 만들고 싶은 모양의 피자도 만들고 나만의 케이크도 장식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오랜만에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고 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높이고자 민락·고산지구부터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1205번 광역버스 노선을 3월 4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상봉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강릉선이 만나는 교통의 핵심 역사다. 민락·고산지구에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경유해 상봉역을 통해 환승 시 서울 강북권, 강남권 등 중심부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1205번 광역버스는 총 5대가 20~4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요금은 기존 광역버스(성인 카드기준 2천800원)와 동일하며, 노선은 낙양동버스공
원거리로 통학하는 의정부 민락·고산지구 학생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락·고산지구에서 흥선권역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등하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시내버스 1-7번의 노선운행 구간을 변경한다.기존 ‘고산지구~의정부역~경기교육청북부청사’에서 ‘고산지구~의정부역~의공고(의여고)~의고(광동고)’로 변경해 운행한다.민락·고산지구는 거주 학생수에 비해 고등학교가 부족한 지역으로, 흥선권역 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이 730여 명(전체 학생수의 17.4%)에 달한다. 많은 학생들이 학원 통학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29일부터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 및 법인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승용차 309대와 화물차 145대 등 총 454대를 지원하며, 하반기 물량은 추후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승용차는 최대 930만 원, 화물차는 1천55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수화물차나 택시,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 등은 추가지원금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별 상세 지원 금액은 시 누리집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