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액을 전년도 대비 2억달러 증액된 6억달러로 정하고, 첨단글로벌 기업 유치 및 창업생태계 조성, 핵심전략 및 서비스산업 허브 조성 등의 전략을 통해 투자유치에 힘을 모은다고 19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올해 목표 6억달러 달성을 위해 첨단 글로벌 기업 유치 및 창업생태계 조성, 시민체감 중심의 서비스산업 허브(HUB) 조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환경 조성을 주요 추진 전략으로 정했다.먼저, 기업 투자하기 좋은 글로벌 정주환경과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바탕으로 바이오·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3월부터 ‘공영버스’를 전면 개편한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주민들의 실제 수요를 토대로 기존 공영버스 11개 노선을 신설·통합해 12개로 확대함으로써, 시내버스 운행 취약지역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골자다. 적용 일자는 오는 3월 25일 첫차부터다.우선 하늘도시에서 영종역을 오가던 기존 출근노선 5-3번을 5-4번(동보노빌리티~우미린2단지후문~한양수자인~영종역)과 5-5번(영종국제병원~e편한세상영종오션하임~한신더휴스카이파크~영종역) 2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해빙기 안전 사고가 우려되는 관내 급경사지와 각종 시설 78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주민 생활권과 위험 시설에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해빙기(2~4월)에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으면 지반이 약화되기 때문이다.구 안전점검자문단을 비롯 각 시설 담당자들이 안전 점검에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면밀한 점검을 통하여 위험 요인을 확인했고,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 조치를 진행하였다. 그 외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및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정
옹진군(군수 문경복) 보건소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북한의 해안포 사격과 잇따른 도발, 과거 포격전 등을 겪은 연평면 주민들을 위해 인천광역시의료원과 협력하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트라우마 및 우울 관련 선별검사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선별검사는 20일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진행하며, 21일 연평종합회관, 22일 새마을회관에서 트라우마(사건충격)검사, 우울검사, 정신건강전문의 심층상담이 이뤄진다. 이와 더불어 트라우마 OX퀴즈, 정신건강정보안내 등이 포함된 체험부스도 함께
계양구의회(조양희 의장)가 3월 18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세부 일정으로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10개의 안건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임시회에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6건으로 계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호 의원), 계양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식 의원), 계양구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황순남 의원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6일 서구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인 「제7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1부에서는 간단하게 사전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진 뒤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2부에서는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올 한 해 동안 함께할 위원들과 인사한 뒤 위원회에서 몸담을 분과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제7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8일까지 권역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2012년생부터 2015년생까지의 어린이 총 50명으로 구성되어있다. 매월 셋째주 토요
인천시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지난 1월 25일 군·구 주도의 자원순환센터 확충 정상화를 발표한 바 있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폐기물 감량 정책을 확대 추진해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우선, 시는 매년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인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3대 전략 15개 추진 과제)을 마련했다.특히, 환경부의 1회용품 관리 방안이 ‘자발적 참여’에 기반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8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사단법인 항공우주산학융합원(원장 유창경)과 항공우주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은 항공우주 분야 몰입형 진로 로드맵을 구축하고, 항공우주공학의 전문 인력을 갖춘 인하대학교와 항공우주 분야의 최첨단 시설·설비 및 산학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의 협력으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했다.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과정 및 항공우주 아카데미 등 인재 양성 교육체계를 운영하고 인하대는 항공우주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오는 26일까지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신설될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의 이름 선정을 위한 주민·직원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온라인 투표는 부평구 누리집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의 큐알(QR)코드 또는 링크(https://naver.me/5BkKkBc7) 접속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 투표는 20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점심시간대에 한시적으로 진행된다.이번 선호도 조사에 앞서 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 명칭 공
남동구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산 위기 극복 차원에서 다자녀 가정 직원들에 대해 특별(포상)휴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대상자는 미성년 자녀가 1명 이상 있는 다자녀(세자녀 이상) 가정 직원으로, 시행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대상자도 포함된다.휴가는 설·추석 명절 연휴 앞, 뒤 희망일에 매년 1일씩 주어지며, 대상자들은 1년에 최대 2일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박종효 구청장은 “소통하고 존중하는 가족 친화적인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다자녀 가정 직원들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게 됐다”며 “남동구는 사회 전반에 거쳐 심각한 인
옹진군 백령중학교 제26회 동창장학회(회장 이성겸)는 3월 15일 백령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기금 200만원과 전교생에게 100만원 상당의 과일(백령중학교 총동문회) 등을 제공하였다.동창장학회장 이성겸은 “후배들이 이 장학기금의 의미를 되새겨 우리 후배들이 더욱 이 사회의 된사람, 든사람, 난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기부한 장학기금은 성적 우수자나 학생 자치·동아리 활동, 학교 행사 등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학생, 봉사활동 등에서 헌신과 열정을 보인 학생, 대외적으로 학교 명예를 드높이는 학생 등 자신과 공동체의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 이하 보건소)는 오는 12월 6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지정 치과 병의원에 방문하면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전문가 구강 위생관리, 불소도포, 방사선검사와 더불어 치과 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시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등의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관내 28개소 치과 의료기관이 참여하며, 선착순으로 최대 341명까지 서비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출장길에 오른다.18일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19~22일 3박 4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를 방문한다.남동구는 이 기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며, 수출상담회 개최 및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와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시장개척단은 ㈜차밍코스메틱 등 남동구 중소기업 15개 사가 참여한다.참여기업은 글로벌 바이어 매칭, 항공료(1인, 50%), 통역(1일) 및 전시 테이블과 샘플 운송 등을 지원받는다.앞서 구는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고용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DX 현장실무 물류 및 통관 시스템 전문가 양성과정’,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과정’, ‘창창한여성 취·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계양구가 ‘상생일자리 지원’ 인천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인천시민 미취업자(계양구민 우대)를 대상으로 한다.‘DX 현장실무 물류 및 통관 시스템 전문가 양성과정’은 무역·물류 분야 디지털 전환 교육과 드론·지게차 운전 자격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해 관련 기업에 취업을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및 검증작업이 마무리 됨에 따라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1,107필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 토지특성(이용현황, 고저, 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적용해 산정하게 된다.올해 산정 된 개별공시지가는 총 71,208필지이며, 3월 19일에 공개되어 4월 8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5곳을 평가해 우수업체 모범직원을 대상으로 14일, 15일 이틀에 걸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서구 내 5개의 권역에 대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주민 만족도 평가, 평가단 현장평가, 실적 서류 평가 등 3개 분야 및 14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먼저 주민 만족도 평가에서는 업체별 지역주민 약 200명(총 1,004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수거, 생활환경 보전, 시민편의 등 설문을 진행했다.평가단 현장평가에서는 지역주민 및 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 인천 도시재생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참가할 단체 및 기업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도시재생지원센터 공모사업은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도시재생기업을 지원하여 지역자원 발굴 및 일자리 창출 등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분야에는 소규모 환경개선을 위한 주민협력사업, 지역인프라 관리 및 운영을 위한 도시재생기업 지원 사업이 있다. 주민협력사업은 빈집 정비, 보차분리 및 도로환경 개선 등 소규모 환경개선과 마을조사, 계획
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2024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적극행정, 혁신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구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 2월부터 구청 전 부서에서 실행 가능한 중·단기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받았다. 제출된 제안들은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지난달 22일 서면심사를 통해 총 16건의 신규사업이 선정되었다. 이후 3월 13일 구청에서 열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통하여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최우수상은 ‘화도진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의 2단계 사업에 포함된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사업’의 총사업비를 기획재정부와 5개월여 간의 협의를 통해 당초 5,041억 원보다 1,082억 원이 늘어난 6,123억 원(국비 포함)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인천대로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사업’은 인천대로 2단계 구간 하부에 총길이 4.5㎞,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국비 50%가 투입된다. 2022년 12월 기재부 예비타당성 통과, 지난해 6월 행안부 투자심사를 통과해 올해 설계를 위해 191억 원을 수립하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주간공감회의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모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영종도 일부 학교를 비롯해 최근 학생들의 등하교 관련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등교 버스인 학생성공버스를 확대하며 안전한 통학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신도시, 원도심을 가리지 말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버스 승차 밀집도 문제 등을 포함해 통학을 어렵게 하는 문제점들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말했다.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