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26일 시험연구사업 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연구성과와 2024년도 시험연구사업 계획을 발표했다.시험소는 양축농가 지도와 사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험연구사업을 매년 추진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수의 공무원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물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등 동물위생 분야 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지난해 시험소는 ▲영양성분 강조표시 축산식품의 영양성분 표시값과 실제 측정값의 오차 비교분석 및 분석법 확립 ▲경기도 도축우 폐조직에서의 세균성 소 호흡기 질환 원인체 분석 ▲보조사료 미생물제 검사법
“건강관리에 있어 예방접종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김윤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4일 “적절한 예방접종만으로도 감염병으로 인한 노인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예방접종 주간이다. 김윤정 교수의 도움말로 건강취약계층인 노인에게 꼭 필요한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봤다.지속되는 코로나19 위협… “백신 추가접종 도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이 크게 떨어졌지만, 코로나19의 위협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올해 발생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SFTS 등)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야외 및 농업 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일에서 14일 이내에 고열, 근육통,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의학계 등에 따르면,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1천895명의 환자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 가운데 355명이 사망하는 등 치명률이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다음 달부터 최하위 단계로 완화된다. 2020년 1월 이후 4년 여만에 위기 단계를 '관심'으로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9일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 주재로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지영미 질병청장은 "2020년 1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구성된 이후, 4년3개월 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회의"라며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 운영은 종료되지만, 질병관리청 내 코로나19 대책반 운영을
부천시는 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하는 수족구병 질환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시는 무엇보다 수족구병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수족구병은 이달 말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6월 중순 또는 7월까지 유행하는 급성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한다. 또한 전염성이 강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집단생활에서 전파될 가능성이 클 뿐만 아니라 가정, 지역사회로 빠르게 확산한다.원인은 콕사키바이러스(Coxsackievirus A16) 또는 엔테로바이러스 71(enterovirus 7
과천시는 오는 15일부터 5월 11일까지 4주간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보호자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매년 1회 예방접종을 반드시 해야 한다. 과천시는 해당 기간 내에 관내에 동물등록을 완료한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에 대해 광견병 예방 접종하는 경우 예방백신 약품비용 전액과 시술료를 일부 지원한다. 평상시 광견병 예방접종에는 3만원 안팎의 비용이 들지만, 해당 기간에는 5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사전에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5일부터 29까지 14일간 관내 거주 시민이 기르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을 권장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분류된다. 안산시는 약 5천 마리 분량의 백신을 공급하고 안산시수의사회의 협조를 통해 접종할 계획이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기간 내 지정된 관내 35개소의 동물병원에 보호자가 반려동물과 동행해 접종하면 된다. 비용은 한 마리당 1만 원이다. 다만, 동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4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광명시 동물병원 16개소에서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한다.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한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다. 반려견 소유주는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3개월령 미만이거나 임신 시에는 제외된다.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접종받을 수 있다.접종비는 두당 5천 원으로 접종을 희망하는 견주는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가까운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3일 파주시 적성면 젖소사육농가 32농가축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축질병 순회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결핵 브루셀라 등 인수공통전염병의 방역관리 및 구제역, 럼피스킨병의 해외 발생동향과 악성질병 유입차단을 위한 농장자체 방역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인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백신 접종방법과 사후관리요령, 곤충매개질병의 차단을 위한 방충·방제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찾아가는 가축질병 순회교육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해마다 농가 자체방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가운데, 일본 전역에서 치사율 22%에 달하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이 유행하고 있어 철저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3일 밝혔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은 치사율이 30%에 달하는 박테리아 감염으로, 원인병원체인 A군 연쇄상구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독성 쇼크 증후군이다. 주로 코로나19처럼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드물게 피부의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STSS 환자는 2023년 941명이 발생했고, 올해는
평택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분류돼 있지 않지만 건강을 위해 권장되고 있다.접종은 오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시는 2600여 명분의 대상포진 백신을 확보한 상태다. 백신 소진으로 접종받지 못할 경우 내년으로 연기된다.시는 지난해 8월 ‘평택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신설했다.예방접종 대상자는 과거 대상포진 접종력이 없으며 접종일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1959년생 포함)이다.신분증을 지참해 평택시 지
부천시가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의 유입 차단을 위해 집중감시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일본의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는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발생이 감소했으나, 2023년 941명으로 증가했고 2024년 2월까지 신고된 환자 수가 414명으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이에 부천시는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독성쇼크증후군(STSS)과 동일한 원인균인 성홍열(A형 연쇄상구균)에 대한 전수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발생상황을 지속 확인하는 등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연쇄상구균 독성쇼크
경기도는 구제역과 럼피스킨 발생 예방을 위해 4월 한 달간 도내 소 등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과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소규모 사육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전농가, 이하 소규모)에 대해서는 공수의사 및 포획단(염소)을 통한 백신접종 시술을 지원한다. 자가접종 대상이지만 고령 등의 이유로 백신접종이 어려운 전업 규모(소 50두 이상) 축산농가도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지원 신청하면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받을 수 있다.구제역 예방접종 백신은 소와 염소 등 8,266개 농가 47만 6천 두를 접종한
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26개소 동물병원에서 ‘2024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에 한해 접종이 지원되며 광견병 백신은 무상으로 공급하며 보호자는 접종비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접종은 광주시 지정 동물병원에 전화 문의로 광견병 백신 잔여량을 파악한 후 방문하면 되며 예방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3천60두) 접종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4월 1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염소 등 357개 농가 총 19,670두에 대해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접종은 관내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사육 농가의 구제역 예방접종 개체 누락을 방지하고 일제 접종을 통한 집단 항체 형성률을 향상해 농장 내로 유입될 수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의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시에 따르면 소 50두 미만, 돼지 1,00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와 염소 사육 농가는 전액 무상으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전
남양주로타리클럽(회장 박용대)은 지난 21일 평내동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대상포진 예방백신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학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 박용대 남양주지역 로타리클럽 회장,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 김재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각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국제로타리 글로벌 보조금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호평동과 평내동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40명(총사업비 4,100만 원)을 대상으로 한다.지원 대상자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이언주 용인시정 후보는 21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용인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이언주 후보는 먼저 지난 19일 김동연 도지사가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년)’을 발표한 사실을 언급하며 “동백신봉선 도시철도망 계획 반영을 환영한다. 이제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의 용인시 재투자 ▲SRT 구성역 정차 추진 ▲광역철도 지선 연장 ▲대형 공연장을 갖춘 아트플랫폼센터용인 플랫폼시티 부지 내 신설 ▲경기도 하천기본계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24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4월1일부터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여주시에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사육중인 개에 대하여 연2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역은 관내 공수의사를 통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시내지역은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접종을 실시한다.여주시는 개를 사육하는 가정에서 빠짐없이 예방접종 할 수 있도록 3월부터 4월까지 홍보기간을 수립하여 여주시 홈페이지 및 현수막·SMS 등을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여주 = 함정수 기자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저는 오늘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를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철도는 도민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존재입니다.철도 서비스는 이동이 많은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됩니다. 또한, 철도는 탄소 감축 잠재력이 높은 친환경 교통수단입니다.RE100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고 있는경기도의 목표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도 철도는 꼭 필요한 기반 시설입니다. 오늘 발표하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은경기도 철도 발전의 미래를 담고 있습니다. 단순히 노선을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 이언주(민주당) 용인시정 국회의원 후보의 공약 1호는 '플랫폼시티를 기반으로 하는 용인 발전'으로 내걸었다.19일 이언주 후보는 4·10 총선 1호 공약으로 도시철도, SRT 구성역 정차, 복합환승센터 조속 추진 등 용인플랫폼시티를 기반으로 한 용인발전 구상을 발표했다.이언주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용인플랫폼시티가 IT첨단산업단지는 물론 GTX 역세권 기반의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는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인 만큼 용인시 미래 경제를 주도할 매우 중요한 현안”이라며 “플랫폼시티의 성공 핵심은 인접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