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지난 14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관계자와 정담회를 실시하였다.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김진희 정책위원장, 한광수 조직국장과 함께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임금체계 등 교육공무직원 현안 등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 교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현행 경기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임금체계는Ⅰ유형(영양사·사서 등)은 월 206만원, Ⅱ유형은(조리사, 조리실무사, 행정실무사 등)은 186만원으로,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는 Ⅱ유형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권한쟁의 심판건을 놓고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여야는 이날 법사위 등 10개 상임위별로 소관 기관에 대한 국감에 나선다.법사위는 헌재와 헌법재판연구원, 군사법원을 대상으로 국감에 나선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국회간 ‘검수완박’ 권한쟁의 심판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법무부와 대검찰청은 지난 6월 국회를 상대로 검수완박 법안(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등)이 위헌이라며 권한쟁의심판을 제기하고 법안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카카오가 사실상 ‘국가기간통신망’과 다름없다고 평가하면서 지난 주말에 있었던 ‘먹통’사태 재발 방지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또한 이러한 인프라 수준의 민간 영역에서 독과점으로 인한 시장 왜곡에는 국가가 제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공정거래위원회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주말 대부분의 국민들께서 카카오 통신망 서비스 중단으로 많이 힘드셨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게 민간 기업에서 운영하는 망이지만 사실상 국민 입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은 마침 10월 유신 쿠데타 날”, “절대 권력은 망한다”라는 등 정부여당에 대한 강경 비판 목소리를 냈다.이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자율은 날로 치솟고 국민의 삶은 점차 도탄에 빠지고 있다.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데 총력을 다해도 부족할 시점에 국가 역량이 정치 탄압, 보복에 소진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온 것”이라며 “국민의 삶을 팽개치고 정치적 탄압에 소진하는 건 권력의 본래 역할을 저버리는 것이다.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반드시 주어진단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관세청 사회안전 위해물품 적발실적이 13,19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총기류 154건, 실탄류 130건, 도검류 3,051건, 모의총포나 전자충격기 등 기타 9,860건으로 집계됐다.특히 총기류의 경우 `21년부터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만 9월 말까지 3천236건(3천912정)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99% 이상이 화약식 타정총으로 나타났다.산업현장에서 압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활력소’(대표 유진선)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세종시와 전주시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13일 세종시에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인 ‘조치원도시재생’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청춘관(도시재생홍보관), 침산리새뜰마을, 조치원1927아트센터, 조치원 문화정원 등을 둘러봤다.의원연구단체 회원인 이교우 의원은 “조치원의 여러 지역과 문화공간 등을 둘러보며, 용인특례시의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재생과 주민이 주도하고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민주, 수원3, 율천·구운·서둔·입북·당수동)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들을 대상으로 도청 및 산하기관으로부터 위법 또는 부조리한 처분을 받은 전력이나 현재 시행 중인 정책사업의 예산 낭비 등 부당행위 신고, 정책개선 제안 등을 개인 SNS을 통해 내달 15일까지 제보받는다고 알렸다.황대호 부위원장은 교육지원청·학교교원·지자체의 사례, 기타 민원과 정책 건의사항을 제보받는 등 도민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꾸준히 제보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황 부위원장은 제36
18일 실시할 예정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는 지난 국토위 국감에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도지사로 재임하던 시절 불거진 의혹 검증에 집중될 전망이다.17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국회 행안위 위원들의 이 대표의 도지사 시절 관련 자료 요구가 상당한 것으로 전해진다.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내역을 비롯해 대장동·백현동 관련 자료, 과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업무추진비 내역,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이다.이 대표가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기 전 마지막으로 결재한 일산대표 통행료 무료화도
경기도의회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경기도의회는 17일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윤종영(국민의힘·연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1일까지 도민 의견을 받는다.이 조례안은 경기북부지역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적극적 지원을 통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준비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도 담겼다.특히 이번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설 훈 국회의원이 부천시민회관 시설정비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을 확보했다.1988년, 다목적 시설로 개관해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한 부천시민회관은 부천시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그러나 일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재기능을 못하는 공간들이 늘어나면서 시설정비가 요구되어 왔고, 이번 행안부 특교 7억 확보로 노후시설 교체작업이 진행될 수 있게 된 것이다.설훈 의원은 “부천시민회관 시설 정비 작업을 통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관람하고, 지역 예
경기도의회 김동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외협력과 과장으로부터 남양주시 오남읍 학교 운영 현황 전반에 대해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남양주시 손정자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도 함께 했다.이 자리에서 김동영 의원은 먼저, “오남초등학교와 양지초, 어람초 등 오남지역에 있는 학교들의 통학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학교 인근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와 ‘신호·과속위반 CCTV 설치’ 등 안전시설들이 시급히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재영) 주관으로 지난 13일부터 2일간 강원도 평창군 일원에서 의원 역량강화와 선진의정 구현을 위한 ‘2022년도 하반기 의정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의정연수는 의원 역량강화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한 평택의 발전방안을 고안하기 위해 추진됐다.연수 1일차에는 한국메타버스ESG연구원 강경일 부원장의 강의를 통해 최근 SNS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을 알아보고 주요 메타버스 플랫폼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주민과의 소통창구로 SNS와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과 첫 간담회를 갖는다.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19일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다.대통령실과 여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정무수석실을 통해 지난주께 초청장을 보냈으며, 현역 의원 등을 제외한 70여명의 원외당협위원장이 참석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간담회는 ‘이준석 리스크’가 일단락되는 등 당 지도부 혼란 사태가 어느 정도 정리됐다고 판단한 데 따른 일정으로 관측된다.윤 대통령은 심기일전하자는 차원에서 원외당협위원장을 초청, 격려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부마민주항쟁 43주년을 맞은 16일 “부마항쟁을 돌아보며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며, 퇴행하는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했다.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소통관 브리핑에서 “오늘 우리 민주주의는 권위주의 시대로 퇴행하고 있다. 검찰, 경찰, 국정원 등 권력기관들이 대통령에게 장악된 것은 물론이고 감사원까지 예속돼 정치감사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임 대변인은 “’MBC 보도탄압’, ‘윤석열차’ 등 언론과 표현의 자유가 탄압받으며 검열과 블랙리스트의 시대로 회귀하지 않을지 우려하게 하고 있다”며 “국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17일 3주차를 맞으며 막바지에 접어든다. 지난 2주 동안 각종 사안으로 정쟁을 펼쳐온 여야는 향후 정국 주도권을 잡기위해 남은 종합국정감사에서 화력을 집중 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법제사법위원회는 17일 헌법재판소와 헌법재판연구원, 군사법원 등에 대한 국감을 진행하고 18일에는 중앙지검, 20일 대검, 21일 중앙지법 등을 감사한다.헌재 국감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국회 간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권한쟁의 심판건을 놓고 여야가 강대강 대치를 선보일 전망이다. 법무부와 대검찰청은 지난 6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경기도선수단을 찾아가 뜨겁게 환대하며 축하를 전했다.선수단이 7일 간의 대회를 마치고 경기도로 복귀하자마자 방문한 것으로, 염 의장은 “이번 승리가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에게 값진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하며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염 의장은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체육회관 회장실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임직원, 유도·근대5종 선수단 및 감독들과 만나 이번 전국체전에서 거둔 성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
제9대 고양특례의회 김영식의장이 취임한지 100일을 맞아 10월 14일(금) 11시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00일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과 역점 과제 등에 대해 알리고자 마련됐다.김영식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의장이 된 이후 첫 행보로 현장에서 최대한 많은 시민을 만나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하였으며, 토론회·간담회·포럼 등을 통해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며, “시민이 우리 의회에 바라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의회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대한민국 SNS대상’ 비영리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대한민국 SNS대상’은 주민 소통과 기관 홍보 과정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온 우수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다.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은 지난 14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2회 2022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에서 비영리 부문 최고상인 대상 상패와 상장을 받았다고 밝혔다.㈔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
해외에 수감 중인 우리 국민 10명 중 3명은 마약범죄 연루 혐의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부천시갑)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해외 우리 국민 수감자 현황’에 따르면, 2022년 6월 현재 마약범죄 혐의로 해외에 수감 중인 우리 국민이 291명에 달해 수감자 범죄 혐의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2020년 전체 해외 수감자 1,264명 중 315명이 마약사범이었으며, 2021년은 1,049명 중 297명, 올해는 1,067명 중 291명으로, 매년 전체 해외 수감자 10명 중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고 국민이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일어나야 할 때”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의 지역발전과 재난재해 구호의 헌신적 활동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새마을 회원이 하나로 단합하여 국민통합과 질서 회복을 위한 국민정신 운동으로써 세대와 지역, 계층을 넘어 보편적 가치를 실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