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매일】내 어린 시절 초등학교를 다닐 때 교훈을 아직도 기억한다. 꿈과 배려, 나눔이란 교훈 이였다. 언제부터인지, 일반적인 교훈대로 학생들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으로 경쟁을 중시하는 교육시스템으로 이어가고 있어 쓸쓸함이 남았다. 파주 월롱초등학교를 찾아 우리교육의 참모습은 다시금 새겨주는 교육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와 마을주민들까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교육공동체를 이룬 학교를 보면서,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학생들 숫자에 비해 작지만 넉넉하고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 바로 파주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