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에도 3.1% 증가하며 6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다. 반도체 수출이 2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실적인 110억 달러를 돌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무역수지도 10개월째 흑자를 이어갔다.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3.1% 증가한 565억6000만 달러(76조1863억원)를 기록했다.그동안 주춤하던 수출 실적은 지난해 10월 증가세로 돌아서며 13개월 만에 반등했다. 지난달에는 조업일수가 1.5일 감소했지만 한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해 6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마루광장에서 공무원,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한파에 따른 계량기 동파예방, 아파트 화재발생 시민대피요령 등을 홍보했다.특히 설연휴를 앞두고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 밀집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 리플릿 2,000장과 홍보 물품 1,000여 점도 함께 배부했다.한 시민은 “최근 전통시장과 노후 아파트 화재 발생으로 다소 염려스러웠는데, 이번 기회
경기도는 7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설 민생 안정대책, 설 연휴 재난안전 대비 등 도-시군간 공고한 협력이 필요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물가안정에 힘써 ‘장바구니 걱정없는 설 연휴’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재 취약시설, 겨울 지역축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등 재난 예방관리를 철저히해 도민 안전과 생명 보호에 누수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기회가 넘치는 명절, 도민 모두가 행복한 설 연휴’를 위해 ▲민생안정 ▲보건복지 ▲교통·편의 ▲문화 ▲안전 등 총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설을 맞아 소방대원 폭행 근절을 당부하며 폭행 사건 발생 시 선처 없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긴급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심한 폭언 또는 물리적인 폭행 피해를 가한 사례는 73건으로, 이 중 49건(67%)이 주취 상태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대원 폭언 또는 폭행사건 3건 중 2건이 음주 후 발생한 셈이다. 정신질환자에 의한 폭행‧폭언 사건도 16건(22%)이나 됐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성남시 한 번화가 도로상에서 지인이 몸을 가두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운영 중인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현장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각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점검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총괄부서인 안전관리실에서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시행하였다.공사는 △고객 안전사고 취약 구간, △연휴 기간 운영계획 및 비상대책 수립 여부, △전기·소방·가스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인은 즉시 제거하였고, 이후 추가로 발생되는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배우 사인회, 설 연휴 할인 등 풍성한 이벤트를 이어간다.‘스쿨 오브 락’은 이달 두 차례에 걸쳐 배우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사인회를 개최한다. 4일에는 듀이·네드·잭·써머·소피·제임스 역을 맡은 6명의 배우가, 18일에는 듀이·로잘리·프레디·토미카·빌리·마시 역을 맡은 6명의 배우가 팬들을 만난다.사인회는 오후 3시 공연 종료 후 로비 포토존 앞에서 진행된다. 사전신청 당첨자 10명, 각 공연 당일 유료 관객 중 추첨된 20명 등 30명이 대상이다. ‘스쿨 오브 락’은 연휴 기간 동안인 9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곧 다가올 설연휴와 정월대보름에 시민들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할 수 있도록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설치한 대형 둥근 달 조형물은 지름이 5m에 달하는 원형 구조에 달 표면을 형상화해 호수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조화를 이룬다. 일산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포토존으로서 특별한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달 조형물 운영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5일 정월대보름까지로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성남상공회의소가 성남지역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성남지역 기업체 설연휴 운영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 조사는 지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실시됐다.조사 결과 응답 기업(122개사)의 100%가 설 명절 휴무를 계획하고 있고 성남지역 기업체의 평균 휴무일은 주말포함 4.1일로 나타났다.휴무 기간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으로 응답 기업의 89.3%(109개사)의 기업이 휴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설 상여금 지급계획은 응답기업 122개사 중 112개사 91.8%가 지급할 계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신선한 제철 상품 판매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옹진군 대표 농수특산물 쇼핑몰 ‘옹진자연’에서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하는 ‘2023년 동행세일’ 기간에 앞서 다음 달 1일부터 수산물 상생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는 관내에서 생산된 품질 우수한 수산물을 소비 촉진하여어촌경제를 활성화 하고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완화하고자 옹진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 가공품에 대한 할인 판매(20%)를 지원하는 행사이다.지난 1차 이벤트에서는 총 592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은 설 연휴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하여,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중요 전력설비 사전 점검을 시행하였고, 설 연휴기간에도 비상근무체계를 시행하고 있다.한전은 설 연휴기간 전국에 강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설 연휴기간에도 전력설비 운영·관리 현황을 점검하였다.《 한전 경영진 현장 점검 》▶ (일시/장소) ’23. 1.23(월) 17:00∼ / 한전 본사 전력계통운영센터, 나주 금천변전소▶ (참석자) 전력그리드본부장, 계통운영부장 등▶ (주요내용) 설 연휴 전력계통
민생당 지도부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1월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역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했다.민생당 김정기 대표을 비롯하여 임동순 사무총장, 양건모 수석대변인, 박춘림 대변인, 김영숙 전국여성위원장, 최상임 세종시당위원장, 곽재웅 정치연수원장, 박인호 장애인위원장, 김혜숙 서울시당여성위원장, 이기현 전당대회의장, 최태식 마포지역위원장, 이진 전 혁신과미래연구원장, 당원 등 민생당 지도부는 이날 용산역에 총출동해 민생당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대합실을 돌며 기차를 기다리는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했다.김정기 대표은
옹진군 북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여명옥, 조상천)는 지난 1월 18일(수)에 「훈훈한 설 명절을 맞이하기 위한 취약계층 위문」 사업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65가구에 곰탕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북도면사무소 직원들도 위문품 전달에 동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장봉1리에 거주하는 변**(97세) 어르신은 “집에 드나드는 손님이 귀해 찾아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귀한 선물까지 주시니 너무 고맙다”며 “명절마다 찾아주는 분들 덕분에 항상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
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흠)가 부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20인 이상 2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설연휴기간 휴무일수는 ‘4.4일’로 작년 ‘4.6일’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무일수 조사에서는 ‘4일’(64.7%)을 실시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5일간’(23.5%), ‘기타’(11.8%) 순으로 응답했다. 금년도 설 상여금 지급 계획은 ‘일정액 지급’ 응답이 35.3%로 가장 많았으며, ‘지급하지 않음’ 29.4%로 뒤를 이었고, 이어서 ‘급여의 50% 지급’은 17.6%로 순차적으로 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내도록 상·하수도를 비롯해 생활폐기물 수거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명절 기간 만일의 불편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다.우선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2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용인정수장과 12곳의 배수지, 8곳의 송수가압장, 164곳의 급수가압장 등 186곳의 수도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각 가정의 누수 발생 등 불편 신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선 80명의 비상대책반을 꾸려 21일부터 24일까지 24시간 가동한다.용인정수장과 수도종합상황실을 비롯해 누수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용인시(시장 이상일)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내도록 상‧하수도를 비롯해 생활폐기물 수거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명절 기간 만일의 불편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다.우선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2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용인정수장과 12곳의 배수지, 8곳의 송수가압장, 164곳의 급수가압장 등 186곳의 수도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각 가정의 누수 발생 등 불편 신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선 80명의 비상대책반을 꾸려 21일부터 24일까지 24시간 가동한다.용인정수장과 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에 수도권 지역의 폐기물을 반입한다고 밝혔다.매립지공사는 이번 설 연휴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특별반입 계획을 마련했다.당일 수도권매립지로 폐기물을 반입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반입허용 폐기물은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 등 평상시와 같다.손경희 반입부장은 “연휴 중 발생한 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김민립 기자
이천시가 지역 간 이동이 증가하는 설 연휴에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하남방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이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1월 20일~1월 25일까지 설 연휴기간 포함해 6일간 운영(운영시간 10:00~17:00, 점심시간 없음) 예정이다. 설연휴 4일간(1월21일~1월24일)은 검사 희망하는 모든 사람이 검사가 가능하고 1월 20일, 25일 양일간은 코로나19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서 검사가 진행된다.코로나19 PCR검사를 받고 자 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해외
성남상공회의소가 성남지역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성남지역 기업체 설연휴 운영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조사된 결과 응답 기업(132개사)의 100%가 설 명절 휴무를 계획하고 있고 성남지역 기업체의 평균 휴무 기간은 주말포함 4.1일로 나타났다.설 명절 휴무 일자는 응답기업의 93.9%(124개사)의 기업이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간 가장 많은 휴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설 상여금 지급계획은 응답기업 132개사 중 116개사 87.9%가 지급할 계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 기간 도민 민생·안전 등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김동연 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주간 실국장 회의를 열고 “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비상경제대책회의부터 시작해서 도민 민생 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고 생각한다”며 “안전사고, 물가, 코로나19, 혹시 있을 수도 있는 중대재해나 재난 예방 등 방심하지 않고 함께 힘을 합쳐서 차질 없이 대응해 달라. 이번 설에는 (도민들이) 안전사고나 재난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이어 “올해 세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9일 경동 211번지 일원 경동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내년 1월 24일까지 시범운영(무료 개방)한다. 경동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는 53억 원을 투입해 개항로에 주차공간 35면을 조성하는 공사로, 지난 11월 준공했으며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지난 19일부터 무료 시범운영 중이다.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이 일대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기존 공영주차장과 연계한 시너지효과를 통해 개항로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경동 공영주차장은 설연휴를 감안해 내년 1월 25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가며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