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정화조 없는 친환경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퇴계원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29일 밝혔다. ‘정화조 없는 친환경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는 공공하수관로를 보급하여 건물의 정화조를 폐쇄해 악취·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정화조 공사비 및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환경 친화적 사업이다. 시는 국비, 기금을 보조받아 퇴계원 지역 아파트·학교·구도심 등 400여 가구(오수관 7.77km/우수관 0.79km)의 정화조 폐쇄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
구리시는 다자녀기구에 지원 중인 종량제봉투(20ℓ)를 올해부터 2자녀 가구까지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앞서 시는 다자녀가구에 대한 현실적 지원을 위해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한 바 있으며, 후속 조치로 각 사업별 다자녀가구 지원 기준을 조정하고 있다.이번 조치로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3자녀 이상 가구에는 기존대로 연 1회 종량제봉투 50장 지원되며,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2자녀 가구에도 종량제봉투 30장이 지원된다.대상 다자녀가구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증빙자료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종량제봉투를 지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5일 정부가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발표한 GTX-D·E·F 3개 신설노선에 남양주시가 모두 포함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번 정부안을 통해 2기 GTX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으며, 앞으로 정부가 신규 D·E·F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고, 현 정부 임기 내 1단계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동시에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혀 남양주 100만 메가시티를 향한 큰 획이 그어졌다”고 전했다.D노선은 김포/인천~팔당/원주를 잇는 ‘더블 Y형태’로 계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수영)는 지난 24일 수택자율방범대(대장 전성규)로부터 온누리상품권(50만 원)을 기탁받았다.이날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생활비 부족·공과금 체납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저소득 복지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수택자율방범대 전성규 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해 범죄 예방 활동 및 지역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대형판매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 점검은 남양주시 안전관리자문단, ㈜예스코,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양주소방서 등이 민관 합동 안전 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물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 여부, 가스설비 가스누출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대피로 적치물 점검, 승강기 안전 점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이다.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구리시 서울 편입 관련 사항,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 구리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지난 1월 24일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발표한 성명서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하며, 서울 편입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구리시의 입장을 밝혔다.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구리시는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맞닿아 있고 서울시로 통학 통근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4일 동계 대학생 시정업무체험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의 날’행사를 열었다.시정업무체험 참여 대학생들은 지난 4일부터 남양주시청 등 28개 부서에서 행정사무 보조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장체험의 날’은 대학생 시정업무체험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시의 주요 시설 및 명소를 방문해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학생들은 다산동에 소재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영상 스튜디오, 편집·녹음실 등 다양한 시설을 라운딩하고 방송 제작 공간을 체험했다. 또한, 정약용도서관 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4일 2024년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단장 홍연희)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감시단 활동을 논의하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2023년 3월 발족한 이후,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역 광장, 장자호수공원 등에서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183개의 공공 및 민간 화장실의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왔다.올해는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과 더불어 성매매, 여성폭력, 가정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공무원·경찰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서울에이스병원(공동대표원장 이덕구, 김성민)은 지난 23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 100만 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서울에이스병원 임직원이 십시일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사회공헌 기부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에이스병원 이덕구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임직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연말연시 어렵게 지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서울에이스병원은 남양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3일 올해 드림스타트 대상 4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역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세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2024년 드림스타트 해충제로 드림하우스’ 사업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선정해 가정 내로 침입하는 바퀴벌레, 초파리, 개미 등 해충의 유입경로를 차단·퇴치해 질병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세스코 홈케어수도권동부지역단과 연계해 진행되며, 드림스타트 가정에 일반 해충방제인 살충서비스와 세균방제인 살균소독서비스를 포함한 집중방역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올해 녹물로 인해 수돗물 음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약 5억 2,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옥내급수관 개량 공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130㎡ 이하 주택 중 수도관 내부 부식으로 인해 녹물이 발생하면서 수돗물 음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수용가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5년 이내에 지원 받았거나 재건축 등 계획이 수립된 건축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공사 비용은 가구별 면적에 따른 표준 공사비의 30~90%(최대 공용 배관 60만 원, 옥내
남양주시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미우)는 24일 학교 성적이 우수하고 대학 진학이 확정된 관내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 3명에게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오남읍장, 오남읍 주민자치위원장,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오남고등학교장, 장학금 전달 대상자인 오남고등학교 학생 3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전)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오남읍 주민자치위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6월 오남읍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향유를 위한 전용 시설을 개관한다. 시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복합문화아트센터 내에 청소년 시설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나 개관 시점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오남읍 내 주택가와 초·중·고등학교 밀집 구역(오남리 259번지)에 약 100평 규모로 청소년을 위한 임시 전용공간을 마련했다.이번 오남읍 청소년 시설은 지난 2010년 이패동 청소년 수련관 개관 이래 퇴계원, 진건 청소년 이용시설, 진접 청소년 문화의집, 조안 남양주 유스호스텔에 이어 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3년에 선정한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을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구리시 공직사회가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시는 매월 1회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구리 100대 맛집’ 탐방을 시작으로 순회 이용할 예정이며, 시청 구내식당 미운영 시 또는 관련 단체 간담회 시 국별 월 1회, 부서별 분기 1회 이상 구리 100대 맛집 이용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맛집 홍보에 나선다.앞서 시는 지난해 구리 100대 맛집 지정계획을 추진해 맛집 10개소, 노포 2개소를 지정했으며, 올해도
(주)슬라바코리아(대표 김하성)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세탁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 전달했다. (주)슬라바코리아는 관내 수출기업으로 매년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한 라면, 김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4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하성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져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올해 1월부터 어린이집 입소료 지원대상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한다.시는 2007년부터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구 아동에 어린이집 입소료를 지원해 왔으며, 다자녀 가구 지원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최근 ‘구리시 저출산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구리시에 거주하면서 관내 어린이집에 입소할 경우, 어린이집 이용 아동 보호자는 어린이집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9일‘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와 공모사업을 추진한 6개 기관 관계자 및 양성평등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관내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인 최재웅 복지국장은 “2023년 양성평등기금 사업 추진을 통해 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써주신 참여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는 자리를 통해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여성·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및 안전귀가 서비스를 추진해 ‘안심 존(Safe Zone)’을 확대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올해도 범죄 취약 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놀이터, 다수 밀집지역 등 총 55개소에 방범용 CCTV를 신규 설치하고, 방범용 CCTV 안내판과 비상벨·노후 CCTV를 전면 교체하는 등 30개소의 카메라 80대에 대한 성능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부터는 시 전역 1,746개소에 설치된 5,668대의
남편에게 골프채로 머리를 맞았다며 신고한 전 프로야구선수 정수근(47)의 아내가 경찰에 남편에 대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22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0일 발생한 정씨의 가정폭력 사건 조사를 위해 조만간 정씨의 아내 A씨를 불러 피해자 진술을 확보할 계획이다.앞서 A씨는 지난 20일 오전 5시께 남양주시의 자택에서 술에 취한 남편에게 골프채로 머리를 맞았다며 경찰에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 이마에 상흔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정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이 적용한 혐의는 특수폭행으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부서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월 초 실시된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해 5개 담당관, 14개 실국소단 및 남양주 도시공사가 참여해 8일에 걸쳐 진행됐다.주요 정책분야의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복지분야는 ‘함께 도약하는 복지 도시 남양주’를 목표로, 지속 가능한 돌봄 개혁 추진, The 나은 내일 준비, 함께 성장하는 시민 복지시장의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4개의 중점 추진과제와 22개의 주요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