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평촌지역 시민이 바라는 도시의 미래상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따른 평촌신도시의 정비 방향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조사 대상은 평촌신도시 내 토지등소유자 및 거주 주민이며, 조사 내용은, 평촌지역에 대한 이해 및 정비 방향, 노후계획도시특별정비예정구역 관련 사항, 이주 관련 계획 검토,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이다.설문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안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인 사기 진작을 위해 ‘2023년 안양시 우수기업’9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오투정보기술, ㈜미래해양, ㈜이너스텍, ㈜아이웨이, ㈜와이앤에스전자, ㈜귀뚜라미환경테크, 대한전력전자㈜, ㈜탈로스, ㈜금성 등 총 9곳이다.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기업지원심의위원회에서, 경영성과, 기술품질, 근무환경, 수출 및 고용,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시는 오는 11월 중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시는 지역산
안양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공간 침수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23곳에 대한 차수판 설치 지원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차수판은 지하층으로 빗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지하주차장 경사로나 지하층 출입구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탈부착이 용이한 지주식 차수판이 주로 설치되고 있다.앞서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일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3월 안양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를 개정해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이를 통해
안양시 공무원의 인공지능(AI) 학습동아리 ‘안양 첫GPT’회원들이 청내 AI 활용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시 승격 50주년 기념 그림전’을 개최했다.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 첫GPT 회원 17명은 미드저니, 빙이미지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이미지 생성형 AI를 활용해 그린 24점의 작품을 안양시 홈페이지(anyang.go.kr/ai/index.do)에서 선보이고 있다.그림에는 50년 후 등굣길 풍경, 100년 후 평촌중앙공원, 1970년대 안양시 포도밭 복원 등 상상력이 담긴 다채로운 내용이 담겼다. 해당 그림들은 이번
안양시는 지난 20일 17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평촌역 광장에서 ‘365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동행#(shop)’ 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지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아동 권리를 외치는 한 문장 공모전’ 시상식, 아동권리 선포, 홍보 지원봉사자 발대 선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7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 권리를 외치는 한 문장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5명 아이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아이들이 작성한 아동 권리를 직접 낭독 및 선포하
안양시가 올해 3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민선 8기 161개의 공약사업 중 92%인 149건이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안양시에 따르면 민선 8기에 수립한 15개 정책의 총 161건 공약사업 중 올해 3분기 기준 70건(43%)을 완료했고, 79건(49%)을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12건(8%)은 아직 미착수 상태다.최근 추진이 완료된 사업으로는 시민의 안전, 복지를 위한, 공공와이파이 446곳 확대 구축, 어린이보호구역 35곳 불법주정차 단속장비 확대 설치,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소화기 확대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북유럽 3개국의 행복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7박 9일 일정의 출장길에 올랐다.행복 정책으로 손꼽히는 국가의 우수사례를 접목해 민선 8기 안양시의 시정 목표인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완성과 함께 안양시에 걸맞은 행복 지표를 더 찾아본다는 계획이다.22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남 영암군, 충남 부여·금산군, 경북 의성군 등 ‘행복 실현 지방 정부협의회(이하·협의회)’ 회원 도시와 함께 덴마크·스웨덴·핀란드 방문을 위해 전날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협의회는 전국의 23개 지방자치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최대호)는 지난 18일 안양역푸르지오더샵 ㈜대우건설 현장사무소 안전교육실에서 ‘동반성장 일터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 실천을 위한 원도급사·협력사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원도급사인 ㈜대우건설을 비롯해 협력사인 대로건축㈜, 대일전기산업㈜, ㈜경우이앤씨, ㈜김앤드이, ㈜성보엔지니어링 그리고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마친 후에는 상생 안전 사업장 현판 부착식도 진행됐다.협약 내용은 원도급사와 협력사 간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안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4일 14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청년 정신건강 시민강좌 ‘청년, 길을 묻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혼란스럽고 불안한 청년들에게 앞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삶의 지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우용 역사학자가 강사로 나서 ‘변화의 시대와 청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서울대 국사학과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친 전우용 강사는 ‘내 안의 역사’, ‘민족의 영웅 안중근’, ‘우리 역사는 깊다’ 등 다수의 저서를 냈고, 다양한 방송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출
안양시는 청년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중동 지역 최대 기술 전시회인 ‘2023 두바이 정보통신 전시회(GITEX Global 2023)’에 참관단을 파견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개최 43회를 맞는 GITEX 전시회는 약 170개국 6,000개 기업, 15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규모로, 정보통신,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모빌리티, 헬스케어, AI 등을 주제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두바이 국제무역센터(DWTC, 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개최된다.본 사업은 시 승격 50
안양시가 16일 ‘안양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를 주제로 시청 강당에서 시 승격 5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지난 5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시민. 관계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숏츠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시민과의 대화, 종이비행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 1973년 전후 안양의 근현대사 흐름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전시한 ‘안양愛 도시의 기억과 풍경’과 안양시 공무원 학
안양시가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관내 경찰서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다.시는 17일 오전 9시20분 시청 접견실에서 동안·만안경찰서와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안양시 시민안전모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안양시 시민안전모델은 경찰서의 각 기능과 안양시의 관련 부서를 직접 연결해 범죄의 예방부터 피해자 지원까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시와 동안·만안경찰서는 긴급 범죄 발생 시 경찰서를 중심으로 전담조직(TF)을 운영해 체계적인 대응으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불의의 피해
안양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세대공감교육 ‘1·3세대 행복한 동행’이 조부모, 부모와 자녀 등 관내 25가족 15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교육을 진행한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는 첫날(11일) 온라인으로 가족 의사소통 교육 및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 교육을, 12일에는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함께 활동하는 가족티셔츠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마지막날인 14일에는 동안구청 강당에서 가족 간 소통하고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가족 소통 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참여가족들은 가족 화합 체육 활동, 가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현과 자연친화적 기술 도입을 위한 ‘안양시 물순환 기본계획’을 수립한다.시는 이를 위해 16일 오후 2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관계 공무원, 전문가, 연구용역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기후변화로 돌발홍수 등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不透水) 지표면의 증가로 도심 내수 침수 피해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물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수립 취지를 설명했다.이에 물순환 현황을 파악하고 2
안양시가 13일 한국관광공사 및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발전 도모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이날 16시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박인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특화 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 콘텐츠의 개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안양춤축제 등의 온·오프라인 홍보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원 ▲잠재력 있는 관광자원 발굴·육성을 위한 전략적 협업체계 구
안양시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101건에 대해 예산 199억원을 심의 확정했다. 시는 13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확정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수풀내어린이공원 정비, 호계중 주변 안전펜스 설치, 관양1동 미끄럼방지 도로 포장, 달안동 야외 스마트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친목마을 장미터널 조성, 충훈 벚꽃길 발광다이오드(LED) 조형물 설치 등이다.시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시민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안양시는 지난 10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안양시 민관협치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주민자치법제화 전국네트워크의 송문식 사무총장을 초청해 ‘함께 만드는 가치, 협치-참여로 만들어가는 시민행복도시 안양을 위한 이야기들’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이날 교육에는 안양시 공무원과 공공 및 협력기관 관계자,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안양시민 등 540여명이 참석했다.또 시 직원 214명이 온라인 영상송출시스템을 통해 이번 교육을 이수했다.강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현대 사회에서 협치의 의미부터, 안양시 민관협치가 나아가야
안양시가 만안구의 안양아트센터·명학공원 일대를 ‘미디어아트’ 명소로 새롭게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축제를 개최한다.시는 오는 14일 오후 5시30분부터 안양아트센터 광장과 야외무대, 명학공원에서 ‘명학음악회와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축제는 명학음악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개막식과 미디어아트 영상 상영이 진행된다.시는 안양아트센터 옥탑부에 조명기구를 설치해 광장 바닥에 길이 45m, 폭 10.5m 규모의 거대한 미디어아트 연출을 준비했다.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미디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우리들의 석수도서관 이야기’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석수도서관을 배경으로 하거나 소재로 담은 사진을 11월 10일까지 이메일(aylibss@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6점을 선정해 안양시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석수도서관 개관 20주년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도서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안양시 홍보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20년간 시민과 함께한 석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가 오는 14일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 찾아온다.안양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반려동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로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반려동물 참여 프로그램으로 반려견과 교감하며 활동하는 장애물 경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나도 슈퍼스타’, 반려견 ‘기다려 미션’ 등이 진행되며,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동반 캐리커쳐 체험, 견생네컷 등 12가지 체험장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