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양주시청소년수련원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2023년 양주시 4-H 야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경험을 통한 동기부여와 긍정적인 태도를 함양하고 청소년의 젊음과 패기,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이 날 관내 6개 중·고등학교 학생4-H회원, 청년4-H회원, 한국4-H양주시본부회원 등 120명이 참석해 리더십, 문제해결 능력, 팀워크, 탄소중립 실천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기술과 가치를 배울
그동안 틈새 소득 작목으로 알려져 있던 애플 멜론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센터장 전춘, 이하 농업센터)가 육성해 본격 수확하고 있어 지역 농가에서 화제다. 17일 농업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현재 ‘애플 멜론’을 봄(4~7월)과 가을(8월~11월) 재배, 2기작으로 실증을 하고 있다. 따라서 과채류 생산이 없는 10월과 11월 시기에 생산되는 애플 멜론의 특성에 농업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애플 멜론’은 무게 1kg 이내의 소형멜론 품종이다. 당도 15브릭스 이상으로 일반 품종보다 높은 편이며 기존 멜론에 비해 10일 정도
양주시는 옥정지구, 삼숭동 일원, 덕계역 구간에 시민이 부르면 오는 ‘똑버스’를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양주 똑버스는 오는 25일부터 시범 운행 후 다음 달 8월1일부터 정식 운행한다.차량은 11인승 모두 10대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정해진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수송하는 맞춤형 교통수단이다.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휴대폰에서 ‘똑타’ 앱을 설치하고 목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1일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선진 종합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은 화장시설이 전무한 경기 동북부 지역주민들이 원정화장, 고액 화장비용 등으로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양주시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이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경기도 내 종합장사시설 설치·운영 모범사례로 거론되는 용인시와 화성시 종합장사시설에 대한 입지선정 과정, 주민지원사업 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고 과거 종합장사시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전환하고 산 자의 휴식 공간이면서 죽은
양주시가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사업’의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함에 따라 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계용역은 지난해 건축설계 제안 공모를 통해 용역업체를 선정해 설계용역을 추진해 왔다.복합청사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일원에 총 사업비 296억원이 투입되어 건축연면적 6946.09㎡,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으로 구성된다.시는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안에 착공해 2025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이번 설계용역 마무리를 바탕으로 행정업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협의회장 서재원)는 지난 5일 양주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및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개회 및 국민의례 ▲개회사 ▲인사말씀 ▲정책건의 의견수렴 ▲회의 주제 영상자료 시청 ▲자문위원 정책건의 ▲협의회 운영 및 사업계획 자체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한 인권 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에서는 ‘북한 인권 문제에 관한 관심과 국제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필요성 및 우리 정부가 국내외적으로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군 소음피해 지역 주민 314명에게 보상금 4,800만원을 지급한다.보상금은 2020년 11월 27일부로 시행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지급대상은 법 시행일부터 지난해까지 노야산사격장 인근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들이며, 보상금액은 소음 정도, 거주기간과 전입 시기, 사업장·근무지 위치에 따라 구분하여 소음대책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였다.시는 지난 1월부터 군소음 보상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정 절차를 진행했으며,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7월 중
양주시 제18대 부시장에 는 박성남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이 3일 취임했다. 박 신임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한 채, 이날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의회 방문과 각 부서를 순회하면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박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양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1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25만 양주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성남 부시장은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3건으로 시도6호선(광사~만송간) 도로확포장공사(11억원), 버스승강장 한파 쉼터 확대 보급(3억원), 송추지하차도 재난안내전광판 설치공사(3억원)이다.시도6호선(광사~만송간) 도로확포장공사 사업은 광사동(안납골교차로)부터 만송동(중말교차로)까지 총 연장 1.75㎞, 폭 25m의 도로확포장 사업으로 시도6호선 구간 중 만송-삼숭간(양주시 시행) 및 삼숭-만송간(LH 시행) 구간과의 연계를 통해 주민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첨단산업기반 마련과 광역교통 인프라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 1주년 맞아 토크 콘서트 형식의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열고 “미래 신성장 동력 기반 확보를 위한 양주역세권 개발을 비롯한 서부권 균형발전 도시개발,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등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미래형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지난해 9월 GH와 통합공공임대주택(청년·신혼부부) 건립 협약을 체결한데
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는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취업지원프로그램 ‘캐드 실무능력평가 2급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대상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55세 미만 구직자로 직장 4대 보험 미가입자에 한하며,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타 국·도비 지원 취업프로그램에 참여 중이거나 최근 1년 이내 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한 취업지원프로그램 기참여자 및 중도 포기자, 현재 사업체를 운영 중인 자는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내부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여 무료로 진행
경기북부 3번국도 평화로를 끼고 있는 4개 시·군이 지역 현안 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지난 14일 오후 5시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의정부·양주·동두천시와 연천군이 함께 지역상생 협력과 공동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동근 의정부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등 평화로를 공유하는 시·군 단체장과 정성호·김성원·최영희 국회의원, 각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양주시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인사말씀, 지역별 현안 설명, 상급기
양주시는 오는 18일 양주덕계근린공원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주시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0회 양주시민가요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시민가요제는 최근 트로트 열풍이 방송·공연계에 거세게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대중가요의 보급과 지역가수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노래에 관심 있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주시민가요제나 기타 가요경연대회 수상경력자, 가수협회에 등록된 자는 참가가 제한된다.예선전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가수 김채희 녹음스튜디오’에서 진행하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
국민의힘 양주시 당협(위원장 안기영)이 1일 ′7호선 개통지연 대책, 양주시 철도사업설명회′에서 7호선의 조속한 추진을 경기도에 촉구했다. 양주시 경기섬유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안기영 위원장과 이영주ㆍ김민호 도의원, 정현호ㆍ강혜숙 시의원 그리고 경기도청 철도건설과 관계 공무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다. 순서는 담당 공무원이 공사 현안을 먼저 설명하고 이에 대해 안 위원장과 시 도의원들이 의견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발언자들과 시민들 모두 다소 실망스럽고 흥분된 분위기였다. 이번 자리는 경기도가 토지보상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30일 시 소속 및 수탁기관 현업근로자 292명을 대상으로 현업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5월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산업안전보건교육은 현업종사자의 안전보건의식 제고와 산업안전보건 마인드 형성,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처 능력 향상 등으로 중대재해예방과 재해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의 주요 원인과 예방대책 ▲사고 발생 상황별 응급처치 등 현장 업무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신속한 응급처치가
양주시와 도내 4개 지자체가 단독 교육지원청 설립을 한 목소리로 요구하고 나섰다. 이는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학령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2개 기초지자체를 관할 구역으로 하는 현행 통합 교육지원청 체제로는 늘어나는 교육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단독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교육행정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통합 교육지원청 분리를 희망하는 ▲양주시 ▲과천시 ▲구리시 ▲의왕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전국 도에 설치된 교육지
양주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자족도시조성과에 드론정책 테스크포스(TF)팀을 전격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드론정책팀은 드론 정책 업무를 총괄한다. 양주권역 드론 인프라를 조성하고 선도적 드론 관련 업무를 육성한다.드론산업은 사진 및 영상 촬영, 검색 및 구조 작업, 농업, 배송, 공공 안전,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시는 드론 복합도시를 꿈꾸며 드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해 신성장 4차 산업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오는 6월2일부터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하는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이 3일간 개
5월의 끝자락, 은현면에 형형색색 꽃들이 만개하여 주민들로 하여금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있다.은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어연선)는 지난 3월 초부터 ▲은현면 신천 생태공원 유채 꽃밭 조성 ▲백은로 철쭉 거리 및 은현교 웨이브 샤피니아 꽃다리 조성, ▲행정복지센터 내 웨이브 샤피니아 꽃 조형물 설치 ▲유휴부지 내 꽃 화분 및 미니화단 조성 등 삭막한 도시를 아름다운 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이번 행사는 은현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지도자회 및 부녀회 등 약 25개 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5일 양주시 봉양동 소재 중소기업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강수현 시장은 승강기, 승강기 제어반을 생산하는 대성IDS(대표 최성규)를 방문해 우수한 품질의 승강기 제조 및 시험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기업 대표자와의 기업애로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기업애로 청취 간담회에 앞서 최성규 대표는 “관내 기업의 현장 목소리에 관심을 갖고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며, “현재 추진 중인 봉양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의 빠른
전철1호선 양주역 주변 중랑천에 유채꽃이 장관이다. 양주시가 중랑천 의정부시계~양주역 구간 약 1만7000㎡에 ‘양주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적 국가하천인 중랑천의 발원지가 양주시라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아서 이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양주정원’은 중랑천 둔치 약 1㎞에 지난 3월 유채꽃씨를 파종해 최근 개화에 성공했다. 정원이 하늘처럼 열린 것이다. 이날 ‘양주정원’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의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