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경기도 공공기관장과 시군의원 473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경기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www.peti.go.kr)을 통해 28일 공개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말 기준 전체 대상자의 평균 재산은 11억 4,114만 원으로 전년도 평균인 11억 9,069만 원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신고액 구간별로는 1억 원 미만이 52명(11%), 1억~5억 원 미만이 144명(30.5%), 5~10억 미만이 108명(22.8%), 10~20억 미만이 99명(20.9%), 20억 이상이
#고독사 예방 사례=광명시에 거주하는 70대 A씨는 20여 년 전 이혼으로 가족관계가 끊긴 후 산속 무허가 비닐하우스에서 외부와 단절된 채 생활해 왔다. 더욱이 다리가 불편해 주위와 교류가 적고 알코올 의존증까지 심해 고독한 삶 속에서 빠져나오기 힘든 상태였다. A씨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2023년 8월 이웃의 제보로 처음 응급 이송된 후 7개월 동안 여러 번 응급상황을 맞았으나 광명시와 행정복지센터, 복지관의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그때마다 병원을 오가며 몸을 회복할 수 있었고, 지금은 절주 의지를 갖고 스스로 입원 치료 중이
군포시는 시민과 공직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군포 구현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포시 청렴추진단을 구성하여 지난 25일 ‘2024년 제1차 군포시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였다.회의에는 추진단장 하은호 시장을 비롯하여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총 62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2024년 청렴 정책 추진 계획 및 청렴추진단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올해 시는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의 청렴군포 구현’을 목표로 청렴 내재화를 통한
하남시는 올해 일자리와 주거, 복지 등의 분야에서 49개의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앞서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의결했다.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청년정책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올해 청년정책에는 자립지원(일자리·주거)과 삶의 질 제고(교육·복지·문화), 공감 확대(참여·권리) 등 3대 목표의 실현을 위해 1인 가구 청년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안양시와 전남 고흥군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안양시는 27일 전남 고흥군청 1층 우주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공영민 고흥군수가 양 지자체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행정·경제·문화·관광·체육 등 전반에서 교류 및 협력하고, 지자체 간의 협력 뿐 아니라 민관교류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교류 및 협력 추진 사항은 축제 및 행사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 할인, 양 도시 체육회 결연 및 전지훈련팀 유치, 문화탐방, 홈스테이 등 청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2일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도농역 일대에서 관내 공유 전동킥보드(PM) 대여업체와 ‘공유 전동킥보드 공동관리단’ 발대식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관내에서 운영 중인 더-스윙, 빔모빌리티, 알파카, 지쿠, 디어코퍼레이션 관계자 및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집중 공동 관리 출발을 위한 발대식과 도농역 이용자 및 동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안전수칙 및 기기반납구역 안내문을 배부하는 홍보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특히, 디어코퍼레이션에서 기부한 안전모를 전동킥보드를 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을 확대하겠다며 도 공무원을 향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도청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AI에 기반을 두고 도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경기도가 AI 산업, AI에 기반을 둔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최일선에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 갔다 와서 경기도가 AI 네이티브(Native)가 되자고 말했다”면서 “간부들, 공공기관장들, 직원들까지 당장에
경기도가 도유재산 관리를 위해 선감학원을 운영했다는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선감학원 운영 당시 재직했던 경기도지사는 진실화해위 질의에 모두 “기억이 없다”고 답했다.27일 진실화해위에 따르면, 진실화해위는 전날(26일) 오후 제75차 전체위원회를 열어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2)’ 신청인 63명 전원에 대한 국가의 중대한 인권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은 1946년부터 1982년까지 부랑아 일소 및 갱생을 명분으로 경찰을 포함한 공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7일, 영흥면 내5리 군도71호선 도로변에서 문경복 옹진군수와 지역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영흥도의 관문인 영흥대교를 지나면 가장먼저 보이는 군도변 화단 일원에 왕벚나무 32주와 철쭉 2,400주 등을 식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식재된 나무들이 자라면 아름답고 화사한 영흥도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문경복 옹진군수는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에 동참해주신 모든분들께
가평군은 강원도 춘천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연장사업 등 공동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앞서 양측은 전날 가평군청에서 서태원 가평군수와 육동한 춘천시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를 갖고 공동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주요 논의 안건은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 연대, 북한강 뱃길 관광지 조성 협력, GTX 노선 연장사업 공동 대응, 제2경춘국도 신속 추진 대응, 북부 내륙권 주민 춘천안식원 이용 우대 등이다.이 중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는 가평 자라섬과 춘천 남이섬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을 확대하겠다며 도 공무원을 향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김동연 지사는 27일 도청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AI에 기반을 두고 도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경기도가 AI 산업, AI에 기반을 둔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최일선에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 갔다 와서 경기도가 AI 네이티브(Native)가 되자고 말했다”면서 “간부들, 공공기관장들, 직원들까지 당장에 큰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6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김숙영 전국학교석면학부모네트워크 활동가, 김경희 서호천의 친구들 사무국장, 김태영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 경기도지부장 장,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환경보건안전과 및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 시설과 관계공무원,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및 교육행정 전반의 석면 철거 관련 문제의 심각성과 실질적인 정책 마련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정담회는 다중이용시설 석면 관리 및 유지보수·점검의 중요성, 전문 모니터단 양성 및 교육의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의 신속한 처리와 기존 복지대상자의 세심한 관리를 위한 동 순회 업무연찬을 실시했다.팔달구의 10개 동을 순회하며, 동 복지상담 시 참고해야 할 사항과 4월부터 실시되는 기존 수급자의 확인조사를 위한 협조 사항을 전달했으며, 동 복지업무 추진 시 어려운 사항들을 경청하고 개선해야 할 의견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팔달구는 정기적으로 사회복지통합업무 연찬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지업무의 지침 및 개정사항에 대한 공유로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공무원의
성남시가 26일 선플재단과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맺고 인터넷 윤리·문화 선진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선플 운동’이란 사람들에게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 악성댓글 대신 격려와 용기를 주는 착한 댓글을 달아 주자는 사이버 시대의 정신문화 운동을 말한다.이날 오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와 선플재단은 소통, 화합, 치유를 주 내용으로 하는 선플 운동 확산,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선플 인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그 밖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악성민원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특이(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수원시는 25일 시청 로비에서 통합민원팀 공직자와 베테랑팀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악성민원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시장이 발대식에 함께했다.4월 1일 운영을 시작하는 신속대응팀은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한다.악성민원 상담 핫라인과 전용 신고 창구에 신고가 접수되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팀장이 민원 사항 현장을 조사하고, 담당 직원을 면담하며 민원이 해결되도록 지원한다.베테랑 팀장의
파주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3월 26일 파주읍 봉암리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파주읍 시민단체 대표, 시민, 공무원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작나무 1천 그루를 식재했다.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제고를 위해 매년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대응센터에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 심기 행사가 진행됐다.이번 식목일 나무심기를 시작
정장선 평택시장이 시 공무원들에게 당당하게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하면서 악성 민원과 관련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시 행정망을 통해 25일 밝혔다.이러한 메시지는 최근 기초지자체에서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달됐다.정 시장은 “안타까운 일이고, 다시 되풀이되면 안 될 일”이라면서도 “여전히 악성 민원들이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을 갉아먹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평택시는 각종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민감한 민원이 많고, ‘좌표찍기’식의 집단 민원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교통·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악성 민원이 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새 봄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영흥면의 영흥대교 삼거리 외 3곳에서 가로변 화분에 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이번 봄꽃 식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영흥면장 등 공무원과 영흥면 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지역사회 단체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영흥환경 만들기에 동참하였다.이날 행사에서 봄꽃 식재가 이루어진 영흥대교 삼거리는 관광객이 영흥면을 방문할 때 마주하는 첫 경관으로 이번 꽃길 조성을 통해 가로 환경을 아름답게 정비함으로써 영흥면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문경복 옹진군수는 “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스스로 세상을 떠난 경기 김포시 소속 공무원의 유가족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순직 인정 신청을 하기로 했다.경기 김포시는 공무원 A(37)씨의 유가족과 함께 순직 인정 신청서를 공무원연금공단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김포시와 A씨의 유가족은 현재 유족급여 신청서, 사망 경위 조사서, 증빙 자료 등 순직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연금공단이 앞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를 거쳐 자료를 인사혁신처로 모내면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 순직 인정 여부를 결정한다. A씨의 순직이 인정되면 유가
경기도가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도, 시군 및 소속 공공기관 등 반도체 분야 관련자를 대상으로 상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이번 만남의 자리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차세대 메모리를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 동향, 전망과 대응, 인공지능 반도체 확산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한 강의와 토의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한,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산업 동향, 정책 및 제도를 이해하고 기술 교류의 장과 전문가 토론 등 상생포럼도 가진다.이외에도 반도체 생산과정과 기술 체험을 위한 현장 투어를 통해 반도체 기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