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차량을 소유한 섬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상반기 자동차 출장 검사를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검사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5개면 18개 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군은 자동차검사를 받기 위해 여객선에 자동차를 싣고 인천으로 나와야 하는 불편함과 시간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5개면 총 1,091대를 검사하였다.자동차 출장검사는 인천자동차검사소에서 섬에 입도하여 진행하며,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제43조제1항제2호에 따라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등 인천지역 군수·구청장이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을 더 미룰 수 없다. 이제는 내항을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할 때”라며 해양수산부 등 관계 정부 부처의 전향적 자세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12일 연수구청에서 열린 ‘6월 중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발표했다.김정헌 중구청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건의문은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과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항만 관
남동구가 전국 최초로‘연탄 난방 제로화’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시동을 걸었다.연탄 난방 제로화 사업은 아직도 도심지에서 연탄으로 난방을 하며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보일러를 다른 난방시설로 교체 지원해 주는 것으로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구 자체 사업 프로젝트다.구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를 전수 조사한 결과, 맞춤형 수급자(15가구)와 기초연금(5가구), 차상위(1가구), 일반 주민(2가구) 등 총 23가구가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것으로 파악했다.구는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가좌하수처리장 고농도 유입수 오염 부하율 저감, 공공수역 수질개선과 오염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5월까지 도금업체와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를 특별 점검한 결과 환경법 위반 업체 24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반사항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19건, 대기배출시설 자가측정 미이행 5건이다. 주요 사례로 A업체는 폐수배출시설 설치 허가를 받은 사업장으로 특정수질오염물질인 시안이 13.65mg/l(기준: 1mg/l)로 배출해 배출허용기준을 1,000% 이상 초과해 배출한 행위가 적발돼 구는 조업정지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16일까지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화랑훈련은 전·평시 북한의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격년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북한의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확고한 총력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됐던 훈련을 민·관·군·경·소방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하는 실제 훈련으로 정상화하고 군경·소방합동상황실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등을 집중 숙달할 예정이다.동구는 지상작전사령부 통제 아래 507여단 1대대, 중부소방
남동구의회 박정하 의원(구월1동, 구월4동, 남촌도림동)이 사회적으로 고립상태에 있는 청년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하여 발의한 ‘남동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총무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조례안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청년’을 ‘사회적·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가족 등과 제한적 관계만 맺고 지내며 1년 이상 미취업 상태인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19세부터 39세까지 정서적·물리적 고립상태에 있는 남동구 청년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및 심리 상담 지원과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최근 발표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정봉영)는 2023년 06월 08일(목) 인천지부 인근에서 반부패 청렴문화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이날 캠페인은 반부패 의식을 고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더불어 범죄예방 캠페인을 통한 범국민적 관심도 향상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중구위원회 윤경원 회장 등 법무보호위원 27명이 청렴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청렴의식을 높이는 계가 되었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허그일자리,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대상자들의 직능개발을 비롯하여 긴급지원, 숙식제공, 주거지원 등의 생계지원 등 다양한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월미바다열차가 2019년 10월 개통 이후 지난 6월 3일(토) 4년 만에 일일 이용 승객 2천 명을 넘어 인천의 명실상부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고 12일 밝혔다.개통 이후 코로나19 영향으로 4차례 운행 중단 및 재개를 반복하며 정상적인 영업을 하지 못했으나 2022년부터 중단없는 정상 운행이 가능해졌다.금년에는 일 평균 이용 승객이 890명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으며, 이 추세대로 연말까지 운행할 경우 이용 승객은 전년 대비 2만 5천 명이 늘어난 27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
서구는 지난 8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루원신티 주상7블록 루원린스트라우스 더린시티 주택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관계자와 입주예정자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준공을 앞둔 공동주택에 대해 시공상태와 안전 점검 등 입주 전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입주예정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범석 청장은 시공관계자에게 “그동안 점검을 통해 지적된 하자의 보수를 신속히 이행해달라”고 전했다.이어 “이달 16일 입주가 예정된 만큼 시공상 문제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 중인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 출구 없는 미로(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SNS)나 언론 등에 게재한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찬진 동구청장은 조승연 인천시의료원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과 이남식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iH(인천도시공사)는 사업 현장별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상시훈련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현장별 맞춤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재난대비 상시훈련은 재난 유형별로 각기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높은 수준의 대응·수습 역량이 요구되는 부분을 선정, 집중 숙달하는 훈련으로서, iH는 공사별 주요 공종 등을 고려하여 풍수해, 화재, 장비의 전도, 추락 등 다양한 유형별 실제상황을 연출하여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지난 8일에는 검단신도시 광역도로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장비와 충돌하는 상황과 장비가 전도되는 상황을 연출하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2일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숭의동 여의구역 등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건축, 토목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공사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지하물 붕괴 및 사면붕괴 예방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앞으로 다가올 우기철에 대비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16일까지 건축물, 교통시설, 공사장 등 64개소의 안전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주간 인천투어 홈페이지(https://itour.incheon.go.kr)를 통해 진행되며, 지역 제한 없이 인천투어 홈페이지 방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의 여름 휴가지 중 가장 떠나고 싶은 장소는’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인천의 여러 관광지 중 2022년 하계 휴가철 인천투어 홈페이지에서 많은 검색량을 차지한 4곳 중 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올해 6월부터 주민 주권 실현에 앞장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지난 9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예산학교’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위촉식과 2부 회의, 3부 예산학교로 나눠 진행됐다.이번 6기 위원으로는 공개모집과 지역 추천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된 지역 주민 44명이 위촉됐다. 위촉 기간은 올해 6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7개월이다.위촉장을 받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행정복지, ▲도시재생,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군민 재산권 보호와 도로 관련 분쟁 해소를 위해 마을안길 미불용지에 대해 적극적인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2019년부터 올 5월까지 약 5년간 2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상을 완료하며, 개인도로를 공공용 도로로 탈바꿈 시키는 큰 성과를 거뒀다. 미불용지는 과거 일제 강점기 및 6.25 전쟁 후 1960~1970년대 본격적인 개발시대인 새마을사업부터 개인 사유지를 조금씩 양보해 확포장 한 후 공공용 도로로 사용해 왔다. 하지만, 매매나 상속 등으로 소유권이 변경될 경우 그 효력의 승계가 어려워 주민들 간의 갈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연평면 함상공원 일대에서 연평 꽃게의 우수성과 연평도의 숨은 자연경관을 알리기 위해 주민 및 관광객 등 총 5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린 ‘제1회 연평 꽃게체험 걷기 축제’가 연평면 봉사단체인 연가지기가 주최하고 옹진군이 후원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첫날 꽃게장 담그기 및 인천남사당놀이 등의 문화공연을 체험하고 꽃게찜, 낙지육개장, 갑오징어 숙회 등 연평도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 특히,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연평도 꽃게로 장을 담그는 체험 행사가
남동구가 남동산업단지 내 신축 물류창고 공사장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12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공단소방서 및 창성건설(주)와 물류창고 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박태선 공단소방서장, 창성건설(주) 김학수 건설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내년 1월 준공 예정인 남동산업단지 내 신축 물류창고 공사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현실적인 대책 마련과 자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개선 ▲주기적 합동점검 추진 ▲신축공사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도그파크의 운영·활성화 간담회와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지난 2019년 4월말 개장한 송도도그파크가 4년이 지났고, 누적 방문객이 10만명 이상 달한 시점에서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과 활성화 차원에서 에티켓, 민원 등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주민 의견은 13~19일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 자유게시판을 통해 받는다. 또 간담회 참석을 희망하는 송도국제도시 주민은 이메일을 통해 이름과 연락처를 신청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참석자 20명에 대해 개별 통보한다. 간담회는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보건소는 지난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한 구강보건사업과 구강보건의 날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 9일로,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초등학교 등굣길 ‘새 칫솔 바꾸기’ 캠페인, 워크온 챌린지 운영, 찾아가는 특수학교 치과 이동진료, 구강건강체험관 등을 진행했다.초등학교 등굣길 캠페인은 일신초등학교 등 3개교의 등교시간에 맞춰 어린이들에게 칫솔을 나눠 주고, 충치예방법 등 구강보건 교육을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강화 관내 학교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을 수립해 4월 각급 학교에 시달했다.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인 10월 15일까지 재난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과 기상 상황 상시 모니터링 등 재난 업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일상화된 기후변화로 인해 올해 여름은 어떠한 위험 상황이 전개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재난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