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남촌동 도시재생 사업구역, 남촌동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구역 등 2개 재생사업구역 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단독, 다세대, 연립주택)이다.지원 범위는 유형에 따라 공사비의 80~100%이며, 단독주택의 경우 최대 1,200만 원, 공동주택은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한다.주택 소유자가 공사 내역 또는 견적을 받은 업체를 통해 공사를 시행하고, 공사가 완료되면 구에서 공사 업체에 자부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중구·강화·옹진군)는 21일(목) 인천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 배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이날 조합원들과 함께 중구 신흥동 소재 배준영 국회의원 사무소를 방문한 최창경 이사장은 “배준영 후보는 택시 사업자의 애로를 이해하고 진정성있게 제도 개선에 앞장서 온 유일한 후보다” 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실제 배준영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위원으로서 유류세 인하 폭을 넓히는 「개별소비세법」, 「교통에너지환경세법」을 대표발의해 본회의에서 통과시켰고, 정부에 촉구해 실제 유류세 인하로 이어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석면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기 위해 주택당 최대 352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초과 금액은 소유자 부담이지만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전액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유해 물질을 제거하여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석면 슬레이트는 1960~70년대 주택 지붕이나 천장 등 건축 자재로 많이 사용됐다. 슬레이트의 사용 연한은 30년으로 기간이 지나면 부식되어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스러져 석면 분진이 날릴 우려가 높다. 석면은 1급 발암 물질로 사람이 흡입하는 경우 15~30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인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돌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서비스 사업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사업은 공사를 비롯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4개 공공기관 협의체인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공모를 통해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공모가 진행되며, 인천광역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1인 가구 사회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복지 돌봄, 노인 일자리, 소셜벤처 지원사업 등으로, 혁신네트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학교시설 공유의 시대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4년도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금과 노인 일자리 연계 실내 체육시설 관리 인력을 지원했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금은 운동장 개방 학교 210교에 대해 6억 3천만 원을, 실내 체육시설 개방학교 130교에는 9억 7천5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운동장 개방 학교 지원금 단가는 지난해 2백만 원에서 올해 3백만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해군 제2함대 기념탑에서 열린‘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산화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추모 했다. 또한 정상구 부군수는 국가보훈부 주관 해군제2함대사령부‘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였다.이와 함께 옹진군과 옹진군 보훈단체에서는 서해바다를 지키다 희생된 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지역 내‘서해수호의 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인천 연안여객터미널과 각면 선착장과 주요장소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여 주민들과 함께 추모의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은 개항장 일대에서 「제1기 균형·창조·소통 핵심가치」 과정을 수강 중인 시 및 군·구 8급 공직자 3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소속의 8급 공무원이면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정으로서, 인천시의 3대 가치인 ‘균형·창조·소통’을 이해하고 기획능력 향상을 위한 보고서 작성 요령을 배워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주요 시정현장을 탐방해 보는 현장학습을 추가로 편성해 지난해보다 교육 기간이 하루 늘어난 4일 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날 현장체험 교육은 크게 개항누리길,
최근 초저출산 문제가 국가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올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 도입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는 2023년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상황을 고려, 남성 근로자의 육아 참여 분위기를 확산함으로써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 중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 제정안을 마련, 지난 21일부로 입법예고 했다.이번 조례안은 남성
지난 20일 정부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의 의대정원은 기존 89명에서 161명이 늘어난 총 250명의 정원으로 늘어났다. 이러한 정부의 의대정원 발표와 함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 증원만으로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문제를 모두 해결하지 못 한 점을 잘 안다”며, 의대정원 확대를 시작으로 지역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변화를 이루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비쳤다.다음 날 21일 인천의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하기 위하여 발족한 ‘공공의료강화
지난 2월 수도권매립지 매립 현장에서 현금다발을 최초로 발견한 작업자에게 경찰 감사장이 전달됐다.인천서부경찰서는 20일 ‘다액의 현금을 소유자에게 반환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 박재근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공사로 전달해 왔다.박 씨는 지난 2월 1일 장비를 이용해 매립작업을 하던 중 바닥에 흩어져 있는 5만 원권 2장을 처음 발견하고, 묶음 돈다발과 훼손돼 흩어져 있던 지폐를 포함해 모두 2,900만 원을 발견한 장본인이다.이후 현장에서 감독 업무를 하던 주민검사관과 공사 직원이 관련 규정에 따라 경찰에 신고했고, 인천서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구 통일교)은 한국에서 창종된 신흥종교로 국내 신자들 뿐만 아니라 해외 신자들의 한국으로 성지순례 행렬이 계속 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0일 해외에 있는 가정연합 신도들이 한국을 방문해 가정연합 초창기 교회였던 통일교 원본부교회에 성지순례로 찾아와 가정연합의 역사와 전통을 배워갔다. 지난 2월 7일에는 브라질, 아르헨티아, 콜롬비아, 페루, 볼리비아, 칠레, 파라과이, 우루과이,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총 남미 10개 나라에서 300여 명의 청년학생들이 통일교 원본부교회를 찾았다.통일교 원
인천시가 인구정책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한다.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인천시 인구정책 종합계획(2024~2028)」 마련한 데 이어, 연도별 계획인 「2024년 인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과 「2024년 인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먼저 「2024년 인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저출산 대응, 고령사회 대응, 구조변화 대응 등을 전략으로 48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담고 있으며, 올해 소요 예산은 6,182억 원이다. 시는 이들 사업의 추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앞으로 저출생·고령화·주거·교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본부장 우덕균)와 지난 20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교통안전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중구가 지난 2022년 인천 자치구 최초로 도로교통공단과 2년간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관련 사항을 갱신해 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서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이는 해마다 증가하는 교통사고로 운전자·보행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교통안전 역시 민생과 밀접한 이슈인 만큼,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만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0일 구청 하나로민원과에서 민원인이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폭언·폭행을 하는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구는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민원인이 인감증명 발급을 요구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 진행 순서는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폭언·폭행 상황에 따른 민원응대 매뉴얼을 단계별로 적용하여 민원인 폭언 발생(진정요청), 민원인 폭언지속(경고), 민원인 폭행 발생(비상벨 호출), 최종조치, 경찰인계 순으로 이뤄졌다.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발생 시 청원경찰 즉시 호출을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 윤원석 청장이 서구를 방문해 강범석 서구청장과 청라국제도시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도전장을 낸 ‘청라국제도시 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관해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청라국제업무지구 내 복합문화도서관 추진’, ‘청라시티타워의 원활한 공사 추진 및 사업 지연 최소화’ 등 청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경제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외에도 청라국제도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다음달 8일까지 개별(단독)주택 6천54호에 대한 가격열람 및 소유자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은 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및 국세(종합부동산세, 상속·증여세 등),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자료로 활용된다. 구는 주택 가격 열람을 위하여 지난해 11월부터 관내 주택 및 토지 특성 등 현장을 조사했다. 관내 주택은 가격 산정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주택과 우선 비교한다. 최종적으로 한국부
지난 2월 수도권매립지 매립 현장에서 현금다발을 최초로 발견한 작업자에게 경찰 감사장이 전달됐다. 인천서부경찰서는 20일 ‘다액의 현금을 소유자에게 반환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 박재근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공사로 전달해 왔다. 박 씨는 지난 2월 1일 장비를 이용해 매립작업을 하던 중 바닥에 흩어져 있는 5만 원권 2장을 처음 발견하고, 묶음 돈다발과 훼손돼 흩어져 있던 지폐를 포함해 모두 2,900만 원을 발견한 장본인이다. 이후 현장에서 감독 업무를 하던 주민검사관과 공사 직원이 관련 규정에 따라 경찰에 신고했고, 인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학교급식점검단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20일 개최했다.협의회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해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을 되돌아보고, 올해 운영계획과 위생점검 방법 등 실효성 있는 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남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 관계기관 공무원, 소비자단체,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해 활동한다. 올해는 학교 급식 위생·안전 지수 향상을 위해 학교 급식실을 불시방문해 식재료 검수부터 급식이 제공
옹진군(군수 문경복)과 교통안전공단 인천검사소는 차량검사를 위해 육지에 나와야만 하는 도서 주민들의 차량검사 편의 제공을 위해 2024년 도서지역 순회 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출장검사는 연육 도서인 영흥면과 자동차검사소가 소재해 있는 백령면을 제외한 옹진군 5개면 18개 도서에서 실시 중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자동차 출장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자동차검사소에서 직접 도서를 방문하여 진행하며, 대상은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이 도래한 차량으로 등록번호판 및 봉인 훼손여부, 등화장치 작동 및 설치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승기사업소는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사업소 내 위치한 인천둘레길 9코스 주변에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한 실개천형 연못을 개방했다. 이번에 개방된 실개천형 연못은 승기하수처리장에서 바다로 방류되던 하수처리수 1,000톤(일일)을 연못 용수로 재이용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게 처리된 하수처리수를 알리고, 둘레길 주변에 생명이 숨 쉬는 물소리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시민들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실개천형 연못은 직원들의 혁신적인 현장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펌프장 공사 시 발생하는 사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