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식 기자 /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은 3일 민간&공공자원의 공유·결합을 통한 선도기업(2개)과 초기기업(30개)의 기술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한 ‘나노 C&D(Connect&Development) Lab’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 이대훈 한국나노기술원장 등 관련 기관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노 C&D Lab 구축 경과보고와 C&D Lab 현장 방문이 진행됐다. ‘나노 C&D Lab’은 경기도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나노기술원이 주관해 선도기업과 초기기업이 Win-Win 하도록 지
김성길 기자 / 이재열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이 전통시장과 무더위쉼터를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재열 본부장은 3일 오후 안양시 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화재예방대책 추진실태 및 현황을 청취하고 비상소화장치함 등 소방시설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안양소방서장과 시장 상인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중앙경로당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은 화재에 취약한 재래시장의 안전점검과 무더위 쉼터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
화성 = 김창주 기자 / 화성시가 주거개발진흥지구와 그린벨트우선 해제지를 대상으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나섰다.이 지역은 장기미집행시설이거나 지구단위계획 운영상 문제점이 드러난 곳이다. 시는 오는 9월 개발진흥지구 7곳과 그린벨트 우선해제지 53곳의 지구단위계획 용역결과에 대한 주민공람을 거쳐 재정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고포리 59번지 일원 고포지구(22만7107㎡), 궁평리 189-1번지 일원 궁평지구(28만8087㎡), 노하리 386-5번지 일원 노하지구(33만339㎡) 등 재발진흥지구 7곳(236만2448㎡)의 지구단위
김인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한길룡 의원(바른정당, 파주4, 사진)은 파주시 5개교에 대한 소규모 환경개선사업비 1억8030만원과 제30회 율곡문화제 관련 사업비 2억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확보와 관련하여 한길룡 도의원은 “열악한 파주시 5개교에 대한 소규모 환경개선사업과 제30회 율곡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라며 “이번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신 경기도와 교육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번 예산확보의 일등공신인 한길룡 도의원의 지역구내 5개교(문산고, 문산
김인창 기자 / 경기도는 농식품 수출에 기여한 농가, 생산자단체,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탑 수상 후보자를 오는 9월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경기도 농식품 수출탑은 지난해 9월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년간 생산농가 및 생산자단체는 10만불이상, 수출업체는 100만불 이상의 농산물 및 식품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서는 해당 소재지 시.군 농식품 수출담당부서나 경기도 농식품유통과, aT서울경기지역본부에서 접수하며, 최종 수상자는 제출서류 확인을 거친 뒤 경기도 농수산물
유광식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경영·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16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이란 도내 중소기업이나 지식산업센터가 경영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열악한 기반시설, 근로환경, 작업환경 등의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분야는 △기반시설 개선 △근로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근로환경 개선 △작업환경 개선 등 4가
김성길 기자 / 경기도가 ‘2017년 상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을 신청한 대학생 6680명에게 총 3억2110만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을 신청한 7627명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최종 6680명을 확정하고 3일 개별 통보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4205명에 비해 2475명(59%)이 증가한 규모다. 도는 올 상반기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소득 7분위 이하에서 소득 8분위 이하로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의 경우 둘째 이후에서 첫째부터로 확대했다. 지원 금액
김성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에서 오는 9일까지 ‘2017 하반기 여성IT직업훈련과정’ 교육생 120명을 모집한다. 하반기 여성IT직업훈련과정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전문IT교육과 재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지난 2016년에는 296명의 IT전문교육과정 수료생을 배출해 19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교육과정은 △IoT기반 웨어러블 앱개발 △자바스크립트&제이쿼리(Java&jQuery) △ERP&전산회계 △3D프린팅 및 모델링 △코딩강사 양성 △온라인쇼핑몰마스터 등 6개로 오는 16일부터 순
가평 = 박경식 기자 / 가평군은 금연문화를 정착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 합동단속을 연중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공공청사, 학교, 보건·의료기관, 관광숙박업소,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시설, 학원, 음식점 등 관내 공중이용시설 1600개소다. 군은 보건소와, 경찰, 대한노인회, 청소년위원회, 외식업협회, 폴리스 어머니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민·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 시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오산 = 김창주 기자 / 오산시는 강력범죄 취약지역 건물의 벽면 가스배관 등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형광물질 도색 알림 경고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가스배관 등을 타고 올라와 집에 침입하는 이른바 ‘스파이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신궐동내 다가구·다세대 주택 130곳을 대상으로 주택 침입에 이용될 수 있는 건물 1~2층 사이 창문틀, 가스배관, 배수파이프, 방범창 등에 무색무취의 형광물질을 도포하고 형광물질 도색 알림 경고판을 설치했다. 이 특수형광 물질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특수 전등을 활용해 범
용인 = 장형연 기자 / 용인시는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국도 17호선 양지IC~백암면 고안리 구간 등 관내 10개 주요 간선도로 15개 구간의 제한속도를 10~20km/h씩 하향조정한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용인시내 국도·지방도의 제한속도 최고치는 고속화도로 성격의 국도 45호선 마평교차로~이동면 묘봉리 구간과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연계된 지방도 311호선(흥덕지구~화성시계)을 제외하고는 모두 시속 70km이하가 된다. 이번에 조정된 구간을 보면 기존에 시속 80km이던 주요간선도로의 읍면지역 6개
김성철 기자 / 국방부는 3일 오후 미8군, 포천시와 함께 포천 영평리 마을회관에서 사격장 주변지역 소음감소와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주민간담회와 소음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와 현장체험은 최초로 국방부와 미 8군, 지자체, 주민이 함께 실시하는 것이다. 간담회에는 서주석 국방부차관, 토마스 벤달 미 8군사령관과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 및 사격장 주변지역 주민들 50여 명이 참석했다. 소음 현장체험에는 국회 국방위원장인 김영우 바른정당 의원도 참석했다. 그동안 국방부와 미 8군은
김인창 기자 / 경기도민은 경기도내 통근 시 승용차를 주로 이용하며, (거주지:38.4%, 도내 타시·군:63.9%) 서울로 통근 시에는 대중교통(62.1%)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이 3일 낸 ‘경기도민 삶의 질 조사 Ⅵ:교통’ 보고서에 따르면 통근목적지별 이용하는 교통수단 비율이 다른데 걸리는 시간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거주지로 통근 시에는 대중교통이 승용차보다 오래 걸리고(버스:28분, 지하철:31분 > 승용차 25분), 서울로 통근할 때는 승용차가 대중교통보다 오래 걸렸다(승용차:66분
박창희 기자 / 이철성 경찰청장은 3일 민주·민생·인권 경찰로의 변화를 강조하며, “경찰개혁의 시작과 끝은 바로 국민”이라며 “모든 치안활동의 중심은 오롯이 국민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전국 경찰 지휘부 회의를 열고 국민을 위한 경찰개혁 일환으로 “치안 행정체계를 민생과 인권 중심으로 대전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청장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의 규정은 경찰개혁의 목표와 방향을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다”며 “수사·단속 등 법집행에서 집회·시위 관리
이훈균 기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여 2시간 동안 84명을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오전 5~7시 경기남부지역 59곳에서 진행된 음주단속은 지난달 21일부터 추진된 ‘하계 휴가철 특별 교통대책’에 따라 이뤄졌다.단속을 통해 운전자 139명이 적발됐고 혈중알코올농도 0.05% 미만으로 측정된 55명은 훈방조치됐다.입건된 84명 가운데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를 넘는 운전자는 17명, 면허 정지자는 61명, 채혈을 요구한 운전자는 6명 등이다. 입건된 음주 운전자는 직업별로 회사원이 37명으로
이종혁 기자 /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3일 재개된 피고인신문에서도 뇌물 공여 혐의를 적극 부인했다. 전날 5시간에 걸쳐 진행됐던 피고인신문은 이날 오전 10시 재개된 뒤 약 2시20분 만에 끝났다.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열린 본인의 뇌물공여 등 혐의 재판에서 특검의 공소사실 대부분을 부인했다. 박근혜(65) 전 대통령 독대 과정에서 부정한 청탁이 없었고 정유라(21)씨를 알지도 못했다는 주장이다. 이 부회장은 ‘대통령이 정유라의 이름조차 언급한 사실이 없었느냐’는 변호인의
이훈균 기자 / 내년 전국 공립 초등학교에서 임용하려는 선발예정 교사수가 지난해보다 2600여명 이상 줄어들면서 예비 교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3일 누리집에 오는 ‘2018학년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예정 과목과 선발예정 인원’을 사전 예고했다.이 가운데 초등학교 선발예정 인원만 놓고 집계한 결과 내년도 공립초등학교에서 신규 임용하려는 교사(장애인 선발예정 인원 포함)는 총 3321명으로 지난해 사전예고 인원(5978명)보다 2657명이나 급감했다. 지난해 예고 인원의 절반 가량인
유광식 기자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개청 1주년을 맞아 지난 2월부터 6개월 동안을 기소중지자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일제단속을 벌여 성폭력, 방화, 마약사범 등 지명수배자 6명을 포함해 1056명을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검거된 기소중지자 가운데는 사기 및 횡령 혐의자가 744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계층 4명에게 접근해 1억7000여 만원을 가로챈 뒤 야산에 설치된 컨테이너에 은신하고 있던 수배자를 4개월여의 잠복수사 끝에 검거하기도 했다.기소중지는 불기소처분(중간처리)의 하나
양영환 기자 /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26일까지 동인천 중앙시장 동구밭 청년길에서 ‘2017 여름시장학교 추억의 골목탐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억의 골목탐험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문화교육 체험을 통한 놀거리와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동구밭 청년길을 찾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는 한편,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업체 및 체험품목은 △‘음주는 19금 에불바뤼 떡볶이’는 추억의 담벼락 낙서체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씨발라 농부체험 △‘지사랑 두 번째 이야기’는 한지석고 방향제,
김민립 기자 /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근 3주 동안 당뇨질환을 가진 주민이나 가족을 대상으로 제2기 ‘당뇨 아카데미’를 운영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구는 지난 2016년 지역사회조사 결과 관내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 유병률이 9.0%로 나타나 당뇨 질환 관리의 인지도를 높이고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수준을 높이기 위해 ‘당뇨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당뇨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관리, 당뇨 환자를 위한 운동처방과 식이교육 및 조리 실습을 진행해 참여자 전원이 프로그램에 만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