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와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시는 22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신안군 상호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두 도시는 이번 협약으로 자매도시로 결연하고 앞으로 행정, 경제, 문화예술, 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시는 광명시와 신안군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22일(월) 고양경찰서에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 고양경찰서장 등과 함께 도민체감형 자치경찰제 실현 및 자율방범대 활성화 등을 위한 공감대 확보를 위하여 차담회를 가졌다.이날 정동혁 의원은 “2023년 6월 자율방범대가 정식 출범했는데, 대원들로부터 경찰서의 활동지원이 다소 소극적이라는 말씀이 있었다. 경찰과 함께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준법 조력자로서의 임무를 띄고 계신만큼 활동 장비나 공간 등에 대해 일선 경찰서에서도 적극적으로 살펴달라”고 당부하고, “경기도의회 차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4일 세종국악당에서 한빛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춘 이번 4월의 무대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단원 모두가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이 출연, 그들만의 색다른 음악회로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한빛예술단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갖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으로 장애를 극복한 삶과 연주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뿐 아니라 생명 존중, 배려,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이번 무대에서는 영화 라라랜드의 ‘Another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센터장 김미희)는 지난 13일과 20일,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시옷스쿨’에 참가해 교육을 마쳤다.시옷스쿨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대상별·분야별 교육을 제공하는 부천시의 대표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이다.소사청소년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메이트 ‘에브리소사’는 공정무역을 주제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공정무역 교육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펄벅기념관에서 오는 5월 9일(목)부터 30일(목)까지 ‘2024 펄벅인문학아카데미’를 개최한다.펄 벅은 1938년 소설 「대지」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펄 벅은 부천에 ‘소사희망원’을 세워 전쟁고아와 혼혈아동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부천펄벅기념관은 대문호이자 사회운동가인 펄 벅의 생애, 문학적 유산, 인도주의적 활동 등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를 연다.‘2024 펄벅인문학아카데미’는 5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8강으로 운영한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이며, 펄 벅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영국 방송공사 BBC에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5개 도시 중 하나로 소개된 사실이 알려지며 그 이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BBC는 지난 2일 스웨덴 예테보리, 노르웨이 오슬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프랑스 보르도와 함께 대한민국 고양시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친환경 관광도시로 소개했다.고양시는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에서 세계 14위, 비유럽권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1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협의체(GDSM)는 매년 환경·사회·마이스
“그 배에서 이제 내려올 때가 되었다고 말했다”참사. 그리고 그곳에 대한 기억. 우리 사회는 그곳을 대체할 수 있는 참 많은 기억이 있다.지하철에서 비행기에서 배에서 버스에서, 백화점에서 일터에서 거리에서. 그곳에는 참사의 기억을 안고 시간이 멈춘 채 10년 전 그날만큼 짙은 안개 속에 갇힌 사람들이 있다.지난 2014년 ‘영남일보’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박지음 작가는 .첫번째 소설집 ‘네바 강가에서 우리는’에 이어 “관계에 실패하는 인물들”을 통해 관계의 불안, 사회의 불의와 같은 맥을 짚은 전작 ‘관계의 온도’까지 보통의 마음을
22일 오전 11시50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90대 고령 운전자의 차량에 보행자가 치이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8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7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2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사고는 운전자 A(91)씨가 주차했던 자신의 차량에 탑승해 기어를 후진으로 넣은 채 가속패달을 밟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망자와 부상자는 복지관 셔틀버스에서 내려 이동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의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수원시 소재 교회와 부속 학원에서 상습적으로 아동을 폭행하는 등 학대한 목사와 관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경찰은 목사 A(50대)씨와 학원 운영자 B(60대)씨, 강사 C(60대)씨 등을 최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했다.22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은 2021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자신들이 운영하는 수원시 소재 교회와 부속 학원에서 10대 아동 4명을 상습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아동들을 폭행하거나 수일 동안 굶기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또 아동들에 ‘부모가 너희를 버렸다’고 정서적 학대도
지구의 날인 22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 각 가정에서 쏟아져 나온 폐비닐이 가득 쌓여 있다.
화성시에서 다툼 끝 자신의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그의 모친을 다치게 한 김레아(26)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22일 수원지검 사법행위·강력범죄 전담부(부장검사 정화준)는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김레아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그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김레아는 지난달 25일 오전 9시40분께 화성시 봉담읍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자친구 A씨와 A씨의 어머니 B(50대)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이 사건 이전에 A씨에 대해 과도한 집착을 보여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파악됐다.A씨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버스가 신호등과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2분께 일사동구 장항동에서 승객들을 태우고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갑자기 도로 경계석을 넘어 신호등과 가로등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이날 사고로 운전자와 승객 등 6명이 다쳤다. 중상인 운전자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승객들은 경상으로 파악됐다.고양 = 원광호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계에서 요구하는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및 1년 유예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며 의료개혁을 멈춤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의료계를 향해 “시급한 필수의료 확충이 지연되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원점 재논의와 1년 유예를 주장하기 보다 과학적 근거와 합리적 논리에 기반한 통일된 대안을 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지난 금요일(19일) 의료현장의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국립대학 총장님들의 건의를
“오늘 강연을 통해 계시록이 이루어진 실체가 있음을 보고 들었다. 오늘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한 필리핀 여성 목회자의 소감이다.‘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해외 종교지도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대한민국 목회자들의 호평 속 막을 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해외에서도 개최해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 개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정재호)는 제293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 활동을 실시 했다.22일 남동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서창어울마당내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과 주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위원 7명, 전문위원 및 직원 5명, 보건소장, 치매정신건강과장, 체육진흥과 팀장을 포함한 직원 10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4층 교육실에서 센터의 주요 현황 및 사업 내용 등을 청취한 뒤, 건강상담실, 재활운동실,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동·청라2동)은 이달 18일 실시된 서구청 기업지원과 행정사무감사 결과조치 보고에서 ‘청라에 위치한 발전소와의 소통 채널 등 협력체계 구축 검토’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에 ‘불가’라는 답변에 대해 소극적인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해당 부서는 전기사업법에 따라 발전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허가·관리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발전소와의 소통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 법령이 부족하다고 답했다.이에 김원진 의원은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의 내구연한 및 사용 연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제기
지난 19일 노란 유채꽃으로 물든 충남 당진 삽교호 자전거길이 봄 나들이객을 반기고 있다. 삽교호자전거길은 넓은 호수와 드넓은 평야가 한데 어우러져 사시사철 장관을 연출한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이 한국양자정보학회 주최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한국양자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에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했다. 2024년 한국양자정보학회 학술대회는 4월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은 22일 오전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의 한국인 양자석학 김명식 교수의 기조 강연과 개막식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정연욱 센터장과 함께 행사장에 설치된 미래산업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양자분야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하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2일(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주관 ‘2024년 융합기술 심포지엄(ConTech 2024)’에 참석했다. ‘2024년 융합기술 심포지엄(ConTech 2024)’는 ‘RE100 및 첨단 환경 모니터링’을 주제로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실질적인 도 정책과 사업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22일 고양상담소에서 ‘시의 대화마을 악취 실태조사 용역 시행을 환영한다고 밝히며 원인 규명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양특례시청 기후에너지과는 지난 18일 일산서구 송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악취 실태조사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같은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악취의 정확한 원인 파악과 해결책을 찾고자 시비 4천만 원을 확보해 악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송포동 일부 지역 악취로 인해 관할 구청인 일산서구청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