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제52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하여, 19일 중앙공원 등지에서 ‘과천시 건강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공원 둘레길 걷기’와 ‘건강체험관 운영’이 있었다. 특히, 과천시는 지역 주민의 걷기 활성화 및 건강생활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건강한마당 행사에 대공원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대공원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에는 사전 신청한 시민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중앙공원에서 출발해 대공원 둘레길을 지나 중앙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약 6km 코스로 진행됐다.중앙공원에 마련된 건강체험관에
연천군은 20일부터 서울역에서 ‘연천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군은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1호선 서울역에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연천군 팝업스토어는 ‘제31회 구석기축제’와 군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홍보와 참여·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방문자들에게 지하철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개찰구를 이용해 구석기 시대로 넘어가는 시간 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곡리안 퍼포먼스, 구석기 시대 유물 체험
성남시가 부동산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청년들을 돕기 위해 공인중개사 16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위촉식은 19일 오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주거안심매니저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에서 추천받은 평균 경력 15년의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으며 수정지역 4명, 중원지역 4명, 분당지역 8명이다. 이들은 사회초년생 등에게 전월세 계약과 관련한 전문 상담, 전세 사기를 막기 위한 등기부등본, 근저당 금액 등 공부 검토, 주거예정지역 전월세 형성가, 주거지원 정책 안내, 집 보기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상
안성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안성시 전체 가입면적(4,089ha)의 약 73%(2,991ha)를 차지하는 ‘벼’는 6월 21일까지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다.벼 뿐만 아니라 고구마,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오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2024년 검천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평생학습자 2기’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여가와 다양한 배움이 공존하는 특성화 교육’으로 시민의 학습권 보장 및 심신의 치유와 힐링을 돕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시민 모두의 평생학습’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정규 강좌 외에도 가족·주말 및 어린이·청소년기관 일일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운영 강좌는 피아노레슨&반주법,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생활_헤어커트, 네일아트, 스페셜티 커피와 함께 즐기는 스토
화성시의 대표적인 갯벌인 서신면 백미리 갯벌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해안 조성사업의 시범지로 선정됐다. 블루카본을 활용해 탄소흡수 속도를 높이고, 저장량을 늘려 탄소중립, 지구온난화를 막는 게 목적이다.블루카본이란 어패류, 잘피, 염생식물, 맹그로브숲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해 저장하는 탄소를 말한다. 육상식물이 흡수하는 ‘그린카본’과 대별되며, 흡수 속도는 그린카본에 비해 최대 50배 빠르고, 수천년 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블루카본을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작년 12월부터 3월말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해 오산시 대기질이 개선됐다고 밝혔다.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3㎍/㎥으로 직전 계절관리제와 비교하여 18% 감소했으며 계절관리제 시행 전과 비교하면 46% 감소해 초미세먼지 수치가 제도 시행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이 시행된 이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4년간 3,000대 이상의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했으며 이번 기간동안 오산시로 진입하는 148건의 위반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9일 화성시장을 포함한 17명의 고위공직자가 참여한 갑질근절 및 청렴다짐 선언식을 가진 이후 화성시장을 필두로 개인 SNS를 통한 청렴다짐 릴레이를 시작했다.청렴다짐 릴레이는 시장,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고위공직자 대상으로 연말까지 청렴다짐 서약을 실시하고 청렴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시하는 것으로 고위직의 청렴실천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민간영역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또한 시는 이후 전 직원 대상 갑질근절 및 청렴실천 서약을 실시함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정명근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결산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결산 검사’를 한다.지난 11일 시작된 세입·세출 예산결산 검사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수원시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와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의 세입·세출 예산 결산과 채권·채무·기금·공유재산·물품·성인지,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전반을 검사하고 있다.세입·세출 결산 검사는 서류 검토뿐만 아니라 예산이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현장에서도 이뤄진다.결산 검사 위원들은 18일 팔달문화센터, 수원시미디어센터, 남수동
군포시는 4월 23일부터 5월 30일 기간 중 20일에 걸쳐 민방위 편성 1, 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각각 실시한다.집합교육은 최신 교육장비를 갖춘 300석 규모의 군포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되어 보다 현장감 있는 교육과 대원들의 교육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집합교육은 민방위 제도, 화생방 방호, 응급처치, 화재 대피 등 4개 필수 과목으로 각 과목 당 3명씩 총 12명의 민방위 강사를 통해 실시된다. 사이버교육은 3~4년차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뒷번호판을 찍어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하는 ‘후면 무인 교통 단속 장비’를 본격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11월 하남경찰서와 합동 현장실사를 벌여 신장초교사거리, 미사남측상가 앞, e편한세상미사오피스텔 앞, 미사역효성해링턴타워오피스텔 앞, 하남시청 맞은편, 위례 스타필드시티 삼거리 등 이륜차 사고가 빈번한 6곳을 선정했다.이 곳에 총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후면 무인 교통 단속 장비’ 설치를 이달 완료했으며, 향후 검사 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의 장비 검사 후 계도 기간을 거쳐 정상 운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단장으로 한 안양시 대표단(이하 대표단)이 자매도시인 중국 웨이팡(濰坊)시와 우호도시인 안양(安陽)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중국 방문길에 오른다고 19일 밝혔다.시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대표단은 웨이팡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연날리기 대회, 수광야채과학기술박람회 참관을 통해 중국 문화예술행사의 성공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양 도시의 문화예술 교류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웨이팡시의 국제연날리기 대회는 지난 1984년 처음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가남읍에 추진 중인 신규(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지난 17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토지주 및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대다수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사업 속도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설명회에서는 사업개요, 전반적인 사업 추진 계획 및 보상협의 시기 등에 대하여 안내하였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가남 신규(반도
이천시가 소외 없는 청년도시 조성을 위해 남부권 청년정책 배달 서비스를 5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김경희 시장은 장호원읍 주민과의 대화에서 남부권 청년들의 정책 지원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으며 접근성의 한계로 청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정책 배달 서비스 ‘청정지대’를 시작하게 됐다.도시의 균형발전 및 청년 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청정지대(청년 정책 지원 대장정)’는 5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제별(청년e-room 프로그램,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청소년재단 프로그램)로 운영되며, 남부권에 거주 또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9일 동삭동 396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모산공원의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모산공원은 1989년 최초 도시공원으로 결정된 27만8241㎡(약 8만4천 평)의 도심지 내 핵심 녹지 축을 이루는 대규모 공원으로, 자연보전 및 평택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써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한 공원이다.그동안 시는 모산공원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검토 등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많은 시민
제2영동고속도로 연결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19일 용인시에 따르면 제2영동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는 GS건설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돼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민자 적격성 조사를 마쳤다. 현재 후속 절차인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를 밟고 있다는 것이다.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치면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치게 된다.이 고속도로는 인천부터 강릉까지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도록 계획됐다. 인천~성남 구간에는 제2경인고속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경기도 주관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사업’ 공모에 3개 축제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 향토자원 특화 등을 위해 축제를 주관하는 비영리 법인과 단체에 경비 일부를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는 3월 14일부터 16일간 진행됐으며 경기도 비영리 법인과 단체 총 252개소에서 신청해 56건의 축제가 선정됐다. 군은 양평 부추축제(3천만 원), 양평 댕댕랜드(3천만 원), 양평전통연희축제 희희낙락(2천만
의정부시(김동근 시장)는 4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교통정책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이날 회의는 시장,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안전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망월사역 주변 지역 발전 전략, 민락TG 유지관리도로 활용방안, 학생 전용 통학버스 운영, 주차 공급 및 단속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망월사역 주변 지역은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과 연계해 문화·관광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추진해 활력있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민락-고산 간 교통소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후행동은 우리 일상을 조금씩 바꿔나가는 데서 시작한다”고 말했다.수원시가 20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연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 ‘우리가 지구다!’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우리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데, 시민이 함께 해주셔야 실현할 수 있다”며 “일상에서 일회용품 안 쓰기, 텀블러 사용 등으로 기후행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 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이 협력해 개최한 이날 행사는 ‘공동행동’ 행리단길 줍
군포시가 기존 공무원 문법을 깨고 젊은 감성으로 유쾌한 시정 홍보를 펼쳐 나갈 ‘군포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군포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시정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SNS 콘텐츠를 제작해 왔으며 올해로 4기를 맞이했다.지난 3기는 인기 예능을 패러디하여 체지방과의 이별을 결심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홍보영상 ‘환승연애’, 9급 공무원들의 단체 대화방에서 숨은 시장님을 찾아 내는 ‘가짜 9급 찾기’ 등 각종 챌린지와 밈을 패러디한 콘텐츠를 총 1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