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13일, 인천연안부두 일대에서 옹진군 내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와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소를 위하여 지난 달 28일에 이어 두번째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재)옹진복지재단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어나더 옹진(어려울수록 나누고 더하는 행복한 옹진)’연합모금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긴급 및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함께 진행하고 있는 스페셜데이 캠페인으로는 첫돌, 결혼기념일, 졸업식 등 특별한 날을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 취업률 증가를 목표로 하는 ‘취업 연계형 지게차 인력 양성과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 연수구청에서 한국직업능력교육원, 쿠팡풀필먼트 인천 물류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 김치화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 원장, 박하람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천권역물류센터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내 산·학·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쿠팡풀필먼트 인천물류센터의 확장으로 인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인천대학교 법학부 초청에 응답하여 인천대학교 송도 캠퍼스를 찾는다. 인천대학교 법학부 재학생들의 전공능력 함양과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준비한‘2024학년도 1학기 전공 진로특강 시리즈’에 송 강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3월 7일)에 이어 2번째 특강 강사로 전격 참여하기로 한 것.실제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오는 3월 22일(금) 오후 3시 인천대학교 복지회관 극장에서‘기후 위기와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 아래 인천대학교 법학부 재학생 대학 구성원들 대상으로 강의하면서 소통할 계획이다. UN 사무총장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 주는 ‘찾아가는 수돗물 진단 서비스’ 인천형 워터케어를 운영한다.인천형 워터케어 서비스는 가정을 포함한 수용가에 직접 방문해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고, 옥내 배관진단 등 문제점을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수돗물 수질분야 컨설팅 서비스다.2021년부터 수돗물 수질 검사원인 워터코디를 채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24명의 워터코디들이 누적 128,248건의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수질 정보를 제공했다.올해는 관내 수용가 2.2%에 해당하는 총 3만여 개소 대상으로 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지난달 20일 취임식에서 밝힌 초일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향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먼저, 취임 직후 시작한 업무 파악과 소통을 위한 4개본부, 18개 부서에 대한 첫 주요 업무 보고회를 모두 마쳤다.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안사업의 쟁점 및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면서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상대적으로 미진한 사업은 보완하여 더욱 탄탄 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경제청의 핵심기능인 투자유치 분야는 담당 PM(Project Ma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올해 관내 참전유공자, 국가보훈대상자, 독립유공자 등에 대한 보훈수당 인상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 3건의 일부개정안을 지난 13일 입법 예고했다.해당 조례는 「인천 중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인천 중구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인천 중구 독립운동 기념사업 및 독립유공자 예우 지원에 관한 조례」다.개정 조례안은 기존 월 5만 원씩 지급되던 보훈수당을 월 10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 전몰군경유족수당, 독립유공자 명예수당
옹진군 자월면(면장 서영아)은 지난 12일, 3월 들어 첫번째로 자월1리 장골해수욕장에서 새봄맞이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골 해변은 자월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최근 봄철을 맞아 오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섬 자월도 이미지 조성을 위해 자월면 주관 민·관합동으로 추진했다.이번 클린업데이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면사무소 직원, 자월면 자원봉사단체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약 60여명이 참석했으며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문경복 군수는“깨끗한 자월도를 만들고 가꾸는데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더불어 봄철 건조한
남동구는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을 통해 노무를 제공하는 이동노동자들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사업비는 구비와 국비를 합쳐 모두 1천500만 원으로, 플랫폼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에 보호장비를 지급할 예정이다.앞서 구는 지난해 6월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를 발의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될 것으로 기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동브래(동구빵) 판매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판매업소 3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추가 선정된 곳은 빵그라미, 갓구워낸빵, 참새당 등 3곳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브레드파파, 앤드아워를 선정한 바 있다. 동브래 판매업소는 관내 총 5곳이 됐다. 선정된 업소에는 동브래 생산능력에 따라 구가 100~200만원의 재료비를 차등 지급하여 경쟁력을 높여 준다. 다만 영업주도 10%의 자부담이 있다.또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꿈이든 카페’ 2개소(동구청지점, 제물포스마트타운점)에서의 유통 판매도 진행할 계획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3월 12일 제261회 임시회 제4차 상임위원회에서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아동복지법에 따른 보호대상아동의 위탁보호 종료 또는 아동복지시설 퇴소 이후 원활한 자립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자립준비청년 등의 권익을 증진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일부내용을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3일(수) 자월면 대이작도에서 ‘대이작 바다역 여행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군의원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등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대이작도의 새로운 관문이 될 여행자 센터 준공을 축하하였다.‘대이작 바다역 여행자 센터’는 지상 2층에 연면적 230㎡규모로 매점과 바다 조망이 가능한 휴게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옹진군은 대이작 바다역 여행자 센터 신축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약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였다.대이작도는 다양한 해양 생물의 서식지와 수려한 해안경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노동인권교육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총 17시간 연수를 실시한다.연수는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했고, 지난해 노동인권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한 35명이 참여한다. 주 내용은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의 이해, 노동의 가치와 직업윤리,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예방과 대처방안, 노동인권의 보장, 아르바이트를 위한 노동법, 효과적인 강의 설계 등이다.인천시교육청은 연수 대상자들이 전문성과 현장 적합성을 강화하고 소정의 검증 과정을 거치면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부평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및 지역 소재 기업 등을 지원하는 ‘부평 디지털 취업공작소’ 사업을 운영한다.사업 참여 대상은 개인의 경우 부평구 또는 부평 인근에 거주(계양구 등)하는 만19세~39세 미취업자이며, 기업의 경우 부평구 소재 기업이나 대표자가 부평구민인 기업이다. 참가비는 개인과 기업 양쪽 모두 무료이다.‘부평 디지털 취업공작소 사업’은 군·구 특성을 반영하고 현장수요 중심의 혁신적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인천시의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 2021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됐다. 올
남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 추진계획,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활성화 시책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남동구는 적극 행정을 위한 제도개선, 지방공공기관 적극 행정 확산, 사전 컨설팅제도 운영, 주민체감형 적극 행정 우수사례, 적극 행정 마일리지제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천시와 강원자치도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시대 개막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번 협약에 이르게 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시·도는 첨단전략산업·관광·접경지역·대규모 행사 등 4개 분야 업무에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첨단전략산업 연계 협력, GTX 시대 관광교류 활성화,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옹진군 연평면(면장 김원식)은 지난 13일, 깨끗한 연평면 해양 환경조성을 위하여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주민들과 지역 유관기관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리동해수욕장에서 실시되어 해안가의 폐어구, 해양쓰레기 등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불법 투기 사전 예방과 종량제 봉투 사용 캠페인도 같이 실시되었다.또한, 연평면은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3월 말까지 논·밭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 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앞으로 월 2회의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새봄을 맞이하여 구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가로수 49,181주, 가로정원 367,952㎡에 대하여 새봄맞이 환경정비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주요 정비내용은 가로정원의 월동 바람막이 제거, 고압 살수차량을 활용한 수목 세척, 고사목 및 훼손된 수목 가지치기, 자투리땅을 활용한 초화식재, 가로수 보호틀 정비, 가로정원 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 인근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등이다.김민립 기자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3일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미추홀소방서 소방관, 전기안전공사, 소방업체 직원 등 10여 명과 함께 용현시장에 대한 소방 안전 특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최근 관내 전통시장 2개소의 화재로 구는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장 내 화재 발생 요인에 대한 사전 예방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특별점검을 진행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압력 상태, 소화전 앞 적치물, 콘센트 및 멀티탭 먼지 오염 여부, 가스용기 보관 실태, 화재 수신기 정상 작동 여부, 소방 안전선 준수 여부 등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오는 6월 30일까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공모 신청을 받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운영의 투명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 등 예산편성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들은 이번 공모에서는 생활 불편 사항 해결이나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을 제안할 수 있다.사업 제안 희망자는 중구 누리집 또는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사업 제안을 하면 된다.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중구 신포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335억 원을 투입해 총 37개소, 50km에 달하는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사업 대상지는 누수발생과 관 내부 부식으로 흐린 물 민원이 발생한 지역을 우선 선정했고, 매설된 지 30년이 넘은 수도관은 내시경을 삽입해 관 내부 피복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한 후 교체대상으로 선정했다.특히 전통시장(중구 신포시장, 미추홀구 석바위시장, 부평구 열우물시장, 서구 강남시장 등), 원도심(남동구 구월동 구도심지, 동인천역 인근 송림로 등), 1990년에 최초 매설돼 교체 시기가 경과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