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기 시민건강위원회 정신건강분과에서는 4월 15일 정신건강소식지 ‘마음을 잇다’를 창간했다.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건강정책 수립 과정에 시민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 3월 출범하였으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문가위원 5명과 시민위원 20명이 건강생활실천분과와 정신건강분과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정신건강분과에서는 2023년 정책 제언 결과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온라인 소식지 발행을 2024년 대표 프로젝트로 선정하였고, 전문가위원과 시민위원들의 직접 참여로 소식지 창간을 이루어냈다.정신건강소식지 ‘마음을 잇다’는 전문가 칼럼,
안양시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양시 특별교통수단 ‘착한수레’를 20일 하루 무료로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착한수레는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이다.시는 2011년 3대로 시작해 현재 법정기준 27대보다 15대가 많은 42대의 착한수레를 운영하고 있다.시는 교통약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교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 비휠체어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택시 20대를 도입했다.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이용이 필요할 때 신청
군포시는 지난 13일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제4기 군포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아동참여위원 및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위원 위촉장 수여, 아동권리교육,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어린이날 행사 관련 의견 수렴 및 향후 활동 계획 안내 등 순서로 진행됐다.제4기 군포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9세~15세 아동 3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아동 관련 행사 의견 제시, 아동권리 모니터링, 정책제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안양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공약사업 161건 중 91건을 추진 완료하고 64건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추진율이 9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시에 따르면,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16일 오후 2시에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공유됐다.이날 보고회에는 실·국·소·원장 등 간부 공무원 41명이 참석했다.시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공생활권 무료와이파이 구축, 사물인터넷(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건립, 안양역 앞 장기
“말려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죠. 제가 아니었어도 누구나 다 그렇게 했을 겁니다”경기 안양시 동안구 한 편의점 앞 노상에서 만취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던 택시기사를 구하고 폭행범을 제압, 경찰에 인계한 시민 A씨 말이다.16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월 9일 안양시 동안구 한 노상에서 만취한 남성이 택시 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요금을 받으려 따라오는 택시기사를 넘어뜨리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하기도 했다. 택시기사는 전치 12주에 달하는 상해를 입었다.A씨는 이 사건 당시 맞은편 편의점에서 아르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12일 ‘모두가 누리는 지역문화’를 주제로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군포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군포시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에 따른 정책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역문화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지역에서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과 실효성 있는 대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차재근 전 지역문화진흥원장의 ‘문화예술환경 및 지역문화진흥 흐름과 이슈’ 주제발표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최혜자 문화디자인 거리 대표, 박승현 화성ESG메세나 운영위원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가 오는 22일부터 일반시민을 태우고 시범운행을 시작한다.주야로는 안양시가 2022년에 시작한 자율주행 시범사업으로 제작한 18인승 버스이다. 자율주행으로 상용화된 차선 유지, 자동 제동 및 차량 간 거리 유지와 같은 센서 감지 기능에 더해 차선 변경, 정류장 정차, 교통 신호 인식 등의 자율적 인지 기능을 갖췄다.아울러, 안양시 주야로는 낮(晝)에는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대중교통이 종료되는 심야(夜)에는 관내 전철역을 연계한 노선을 운행해 시민 편의를 높인다는 뜻을 담고 있다.시는 이달 22일부터 올해
안양시 의회 시 의원 7명으로 구성된 연구모임 ‘지속 가능과 안양의 미래’가 최근 토론회를 열고, 활발한 논의를 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16일 시 의회에 따르면 전날 해당 연구 모임은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1차 토론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연구에 돌입했다. 모임은 김도현·김경숙·김정중·박준모·장명희·이동훈·곽동윤 시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토론회는 책임연구를 맡은 김보람 서경대학교 정책디자인센터 교수의 착수 보고에 이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적정한 청정에너지, 책임 있는 생산과 소비, 기후변화 대응 등 세
군포시 실과소동장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군포시상록회’ 회원들이 지역내 취약계층을 돕기위한 성금 932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상록회 회장 김명필 행정지원국장은 “우리들이 애정을 쏟고 땀을 흘리는 일터인 군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고 말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고위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군포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공직자분들에게
군포시는 지난 12일 전문적인 치매관리와 돌봄을 위한 군포시치매안심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관련단체 기관장, 치매환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치매통합관리의 컨트롤타워로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2018년 당동 새마을금고 3층을 빌려 약 6년동안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치매확진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가족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인 산본동 경원빌딩으로 공간을 마련해 이전하였다.이번
안양시가 청년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들을 직접 찾아가 청년정책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 배달’ 서비스를 연말까지 지속 추진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관내 대학·일반고 및 특성화고·범계역 청년출구 등 18곳을 직접 찾아가 총 929명의 청년에게 다양한 안양시의 청년정책을 홍보했다.시는 청년커리어 고민 솔루션 ‘올큐’ 사업,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사업, 청년네트워크(단체·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등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모아 신청 단체에 맞춤형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해당 서비스에
안양시가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9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연다.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열린다.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모범 장애인 및 유공자 27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안양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에서 장애인 28명에게 350만 원의 생활지원금 및 장학금을 전달한다.이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변검 매직쇼가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시청 홍보 홀과 민원실 앞에서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부대행사가 열린다. 교통장애인협회 및 소울음아트센터가 사진과 그림 등 다양한 작품
안양시는 침수 우려가 있는 취약도로 비산교 하부도로 등 4곳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대상도로는 비산교, 내비산교, 수촌교, 대한교의 하부도로로, 하천가의 위쪽에 만든 도로이다.자동차단시설은 침수심이 20㎝ 이상이거나 현장 감시 후 필요시 도로의 통행을 신속하게 제어할 수 있는 시설이다.시는 12억원(국비 3억원, 시비 9억원)을 투입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4곳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이달 공사를 발주하고 우기 전인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하천 및 도로의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CCTV 및
군포시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11대를 동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거점 10개소에 추가 설치하여 확대 운영한다.군포시는 2021년 3월부터 군포국민체육센터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1대를 3년간 시범운영해왔으며 2024년 2월까지 페트병 40만 9천개를 수거하고 5500여명의 시민들에게 600만원 상당의 자원순환 포인트를 지급한 바 있다.시는 추가 설치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늘어나 새 기계 11대를 확대 설치하여 2024년 4월 15일부터 운영한다.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설치공간 확보가 가능한
안양시는 환경오염 행위 감시 및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설 시민, 환경단체위원 등 60명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위촉식과 함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명예환경감시원은 폐수 무단 방류, 공사장 비산먼지, 수질오염 행위, 악취 및 소음, 진동 등 모든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고 신고 역할을 맡아 3년간 활동한다.아울러, 쓰레기 분리수거와 감량, 탄소포인트 참여 등 환경보전활동에도 앞장선다.시민들의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보전을 위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도
군포시는 4월 16일부터 5월 30일까지 군포2구역 및 GTX금정역역세권1구역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람은 구역 면적 약 136,061㎡로서 당동체육공원 남측 당동 768번지 일원의 가칭)군포2구역 재개발사업(92,033.9㎡), 금정역 북서측 산본동 75번지 일원의 가칭) GTX금정역역세권1구역 재개발사업(44,027.1㎡) 추진준비위원회로부터 입안 제안된 정비계획에 관한 것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22년 말부터 23년 초 군포시에 재개발 정비계획의 입안을 제안한 바 있다
안양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경기지원 서울사무소가 최근 원산지 표시 위반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농관원은 벚꽃 관광지, 두릅 생산지에 이어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짜장면과 같은 검은 색 음식을 먹는 날인 ‘블랙데이’(4월14일)를 앞두고 최근 중국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벌였다.특히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시내 주요 중국음식점 160여 개소에 대한 온오프라인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배달 앱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선별·현장 단속을 벌였
군포시는 지난 4월 8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군포시체육회 주최로 ‘2024년 제27회 군포시장배 초·중 꿈나무 육상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초등학교 16개교(관내 14개, 의왕 2개), 관내 중학교 7개교 등 총 23개교 34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초등학교 3, 4, 5, 6학년과 중학교 1, 2, 3학년 학생이 참여한 본 대회에서 단체 초등부 부문에서 1위는 금정초등학교, 2위는 둔전초등학교, 3위는 양정초등학교가 입상하였고, 단체 중등부 부문에서 1위는 당정중학교, 2위는 산본중학교, 3위는 수리중학교가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예술공원과 평촌지역 안양의 도시문화를 배경으로 설치된 APAP 공공예술작품을 감상하는 ‘APAP 작품투어’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APAP 작품투어는 2005년 이래 지난해 제7회까지 진행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공공예술 작품을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4월부터 시작된 ‘APAP 안양예술공원 투어’에서는 관악산 기슭 곳곳에 자리한 예술작품을 둘러볼 수 있다. 2005년 APAP 첫 시작의 순간부터 지난해 설치된 우종택 작가의 ‘반영산수’와 넥스트
안양시 명예시민과장과 청원경찰이 지난 8일 시청 인근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당하고 있는 피해자를 발견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9일 안양시에 따르면, 오영임 명예시민과장(65), 정형옥 명예시민과장(66)은 8일 오후 2시30분경 시청 로비에서 피해자 A씨가 현금이 든 쇼핑백을 들고 통화를 하며 배회하는 것을 목격했다.이들은 A씨의 행동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주시하다가 청원경찰 권순출씨(59)에게 알렸다. 권씨는 이를 경찰에 즉시 신고했으며, 경찰의 지시에 따라 A씨의 접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