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알리고 구민의 화합,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in 부평” 행사를 지난 24일 삼산동 유수지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부평문화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주민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연만들기, LED쥐불놀이, 전통의상입어보기, 신년윷점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졌다.또 22개 동(洞) 풍물단이 참여하여 묵은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고 새해의 길운을 맞이하는 연합풍물패의 액맥이판굿 공연도 펼쳐졌다.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수목별로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만들기 위해 사각형, 원형 등의 가로수 조형 전지를 통한 ‘2024년 미추홀구 특화 가로 조성 사업’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시비 보조금 50%를 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는 가로수의 종류나 환경에 따른 특징을 지닌 나무 모양인 수형(樹形)을 조절해 거리 미관의 향상뿐만 아니라 각종 교통표지판 시야 확보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간판 가림 해소 등으로 수목 생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대상지는 경인로 등 3개 노선 약 2.8km 구간으로, 구는 경인로와 제일로의 버즘나무는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4년 치매에 대한 체계적인 정책 사업 확대와 맞춤형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 초기 증상자와 중증 환자에 대한 지원을 중점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치매에 걸리기 쉬운 위험군이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다. 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송영 버스’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오전 9시, 11시 2차례 센터 방문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송영버스는 오후2~5시에는 쉼터프로그램 어르신들의 참석 및 귀가도 돕는다. 센터는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인천시당위원장)은 23일(금), 국회에서 안덕근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강화군 남단을 경제자유구역(이하 ‘경자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건의했다.경자구역은 외자유치기업 및 리쇼어링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위해 세제감면과 각종 규제를 완화해주는 지역이다. 인천과 부산, 광양 등지에 271.4㎢ 면적이 지정돼있다.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제3차 경자구역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자구역의 추가 지정이 가능해진 만큼, 지자체별 유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이날 배 의원은
송도국제도시 골든하버에 글로벌 웰빙 스파·리조트를 추진 중인 테르메 그룹이 투자 의지를 확인했다.유럽 출장 중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현지시간 2월 24일 가장 최근에 조성된 루마니아 테르메 리조트를 찾아 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테르메 그룹과 ‘투자이행 확약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테르메 그룹은 테르메 그룹 코리아가 송도 골든하버에 스파·워터파크를 포함한 세계적인 웰빙 리조트를 조성하는 것과 관련해 테르메 글로벌 차원에서 인지하고 지원하며 올해 말까지 사업부지 조사와 사업 계획 제출을 완료하는 한편, 오는 2025년 6월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 글로벌AI주니어육성 프로젝트 사전캠프를 인천디지털교육센터에서 23일 성공적으로 마쳤다.프로젝트는 인천 지역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외 연계형 몰입형 교육으로, 국내 사전캠프와 싱가포르 현지 심화 연수로 운영한다.1월 학교장 추천과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AI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이론 수업과 실전 프로젝트 경험을 쌓았다. 데이터수집과 처리, 인공지능 모델 성능 평가와 적용 등 기본 개념부터 AI시스템을 개발하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또 교통사고 예측이나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신청 기간은 3월 4일~4월 30일까지로,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되는 모든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대면 접수할 수 있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면적과 관계없이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소농 직불금과 구간별·단계별 단가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특히, 올해부터는 소농 직불금 지급 금액이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돼, 면적직불금이 130만 원 미만인 농가
남동구는 최근 ‘2024년 제1회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아동 관련 기관 대표, 아동 권리 NGO 대표, 사회복지시설 대표, 학부모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회의에선 2023년 아동 참여 활동 결과와 2024년 아동 권리 그리기 공모전, 아동 권리 교육 및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계획 등 아동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아동 권리 교육에 대해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는데, 아동뿐만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아동 권리 교육이 더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옹진군협의회(회장 임선철)는 지난 26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회의는 2023. 12. 19.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최선해 위원에 대한 상장 전수식과 함께 4명의 보궐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1분기 주제해설, 협의회 사업계획(안)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남북관계 대 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을 주제로 현장형 정책건의를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2023년 4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설명,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올해 노후 공동주택 개선을 위해 총 5억1,600만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22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 대상을 선정했다.‘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은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의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해 구민들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원도심·영종지역을 포함한 총 113개 단지의 신청 접수 건 중 개선이 시급한 총 62개 단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단지에
남동구는 최근 MZ세대와의 소통과 새롭고 유연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와 함께 주니어보드의 운영 방향 및 활동 사항 안내, 주니어보드의 역할 이해 및 우수사례 소개, 팀별 활동 주제 선정, 조직문화 개선 및 구정 혁신 관련 아이디어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가 중심이 돼 유연한 문제 접근 방식으로 조직문화 개선 및 구정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 조직의 상향식 혁신 기반을 마련하는 조직이다.이번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6일부터 2024 ‘공동주택 LED 교체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기존 형광등을 고효율 LED로 교체 시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에너지 절약 극대화를 위해 진행한다.구는 지난해부터 한국전력공사의 ‘효율향상사업 LED’와 연계하여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이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1개소에 LED 2천652개 교체를 지원했다. 이로 인해 1천135MWh(메가와트시)의 에너지 절감으로 연간 약 1억 8천만원의 전기 요금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 2023년 군·구 행정실적종합평가 ‘도로 점용료 및 변상금 징수’ 분야에서 10개 군·구 중 1위를 차지했다.‘도로 점용료 및 변상금 징수’ 시책분야는 현년도 및 과년도 도로점용료 징수율·체납률, 변상금 부과 및 징수율·체납률 등 총 5개 세부지표와 15개 세세부지표가 평가대상이다.연수구는 전체 지표에 대해 목표를 달성했고 특히 미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체납자 재산압류 등을 통해 도로점용료 징수율 개선에 노력하며, 지난해 평가에서 2위였으나, 올해는 1위로 올라섰다.이재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이용객 대상 만족도 조사 및 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3월에 신규 관광지 등을 포함 인천시티투어 노선을 개편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시티투어는 원하는 정차역에서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는 순환형 노선과, 전문가이드가 함께 탑승하여 주요 관광지를 당일로 여행할 수 있는 테마형 노선으로 운영되고 있다. 송도와 영종도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바다노선’은 10:00부터 16:00까지 1시간마다 일7회 운영되며, 신규 관광지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 관광의 새로운 방향성과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찾아가는 자리를 마련했다.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형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대표의원 김용희)’는 최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김영희(국·연수2)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봉락(국·미추홀3) 의장, 조현영(국·연수4)·김대영(민·비례) 의원, 인천재능대학교 박선미(디지털마케팅학과) 외래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관광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인천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최대한
옹진군의회(의장 이의명)가 제242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을 심의하였으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또한 임시회 마지막날인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 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여 백동현 의원 외 2인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출하고 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의명 의장은 동료의원과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최근 관
인천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한인문화타운 조성과 관련해 단순한 재외동포의 주택 매입에서 탈피한 다양한 참여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유럽 출장 중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월 2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럽한인총연합회와 소속 한인 동포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글로벌 한인문화타운 조성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부지 선정과 관련한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부지는 인천시·공사·공단 소유로 신속 개발이 가능한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부분의 귀환 재외동포들이 고령이어서 의료 서비스가 중요하다는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의 참여자 223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는 주행거리 감축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이바지한 운전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기준 주행거리(참여 시작 시 누적 주행거리의 일 평균 주행거리)와 확인 주행거리(참여 종료 시 누적 주행거리의 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이 확인되면,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참여 대상은 중구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문경복)은 지난 23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옹진장학관 입주생으로 선발된 관내 학생 61명을 대상으로 입주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서는 옹진군 관내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들에게 학업상 주거 편의를 제공하고자 서울(당산역 인근)에 옹진장학관과 인천(동인천역 인근)에 제2옹진장학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옹진장학관(서울)에 대학생 43명과 제2옹진장학관(인천)에 고등학생·대학생 등 18명이 2월 26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이날 교육은 입주생과 학부모 등 약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3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지방보조금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이 올해부터 전면 개통함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민간 보조사업자도 이제 지방 보조사업 수행 시 ‘보탬e’를 사용해야 한다.군은 보조금 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와 민간 보조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공모부터 정산까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