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해빙기를 맞아 겨울 동안 시설물이 얼고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도로시설물의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구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올 4월 말까지 도로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서구는 도로 포트홀, 보도 침하로 인한 평탄 불량, 도로시설물 균열 등 결함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서곶로, 봉수대로, 중봉대로, 경명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보행자 이동이 많은 지하철 역사주변, 교량 및 지하차도 등 도로시설물 38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서구는 전문업체를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2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계양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을 포함해 농업 유관기관 및 농업인 단체장 등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심의회는 계양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농림축산식품 분야 주요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도농복합도시인 계양구의 여건에 맞는 농림사업을 발굴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역사회 만성질환 이환율 감소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대상자 80명을 선착순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란 혈압, 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손목형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이용해 6개월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기간 중 3번의 검진을 받게 된다.옹진군의 도서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모바일 헬스케어팀이 체액 균형, 세포 영양, 정밀 체성분 측정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착공식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박종혁 인천시의회 부의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청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2027년 완공될 예정인 1-2단계 사업에는 총 사업비 2,252억원이 투입돼 6공구 호수에서 아암호수까지 연결하는 북측 연결수로 1.03㎞, 차도교 2개소, 보도교 2개소, 수문 1개소, 6공구·아암호수 준설 등이 시행된다. 또 친수 스텐드 설치, 수변로드, 친수공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4년 상수도 경영실적 자체평가’를 통해 우수부서 4개 사업소와 원가절감 및 경영개선 우수사례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방공기업경영평가 등 대외 평가를 대비하고 상수도 주요 사무의 성과와 부진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행정서비스, 안전관리, 수질관리, 정수시설 운영, 급수운영, 요금정책 6개 분야의 주요 성과를 평가해 원가절감 및 경영개선 사례 27건 중 우수사례 2건을 선정했다.업무추진 우수부서로는 정수 분야에서 수산정수사업소와 공촌정수사업소가 선정됐고, 급수 분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교육청렴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계획 의견을 수렴했다.인천교육청렴위원회는 인천교육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학부모, 각계각층 시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렴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위원회는 ‘청렴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실현’ 비전 아래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달성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의견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청렴·반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2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강화군 장학관 입사생 338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장학관 입사생들이 지켜야 할 수칙과 강화소방서의 협조로 화재 시 긴급 대피요령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진행했다.군 관계자는 “강화군 인재 양성의 산실인 강화 장학관에 입사하는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입사생들이 장학관에서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강화군의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강화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강화군은 2014년 제1장학관(서울 영등포구
남동구의회 전용호 의원(구월2동, 간석2동, 간석3동)이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민만 바라보고, 구민을 위하여 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용호 의원은 “2024년 1월 15일에 있었던 원포인트 의회 운영과 안건 처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전용호 의원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조직관리 지침에 따라 1% 이상의 인력 재배치를 통해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수 있었지만, 해당 안건에 대해, 2023년 12월 부결, 2024년 1월 부결되어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최근 인천시에서 실시한 2023년도 군·구 행정실적 평가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구축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아동학대 인식 개선 및 위기아동 발굴·보호, 아동학대 공공대응 체계구축 내실화, 아동학대 유관기관 협력 등 3가지 분야의 군·구별 추진실적으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복합 문화·교육·홍보행사로 인천 최초 추진, 아동학대 예방 교육(주민, 공공부문) 강화, 유관기관(경찰,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과의 다양한 캠페인 활동 전개, e-아동행복지원사업 복지서비스 연계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3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7개 분야 중 2개 분야(소통·공감, 환경녹지)에서 1위를 하는 등 인천시 군·구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둬 역동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행정력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7개 분야 34개 시책과 7개 분야 우수·특수사례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이번 결과는 서구 인구가 60만명을 돌파하고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행정수요로 인해 인천시에서 인구수 1위, 공무원 1인당 담당주민수 1위, 재정
남동구는 금연을 희망하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은 보건소 금연 전문상담사가 사업장을 방문하여 상담 및 금연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사업장 방문시 일산화탄소 및 니코틴 측정, 폐활량 계측 등 개인별 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금연 방법을 함께 안내해 호응을 얻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 흡연자는 대체로 니코틴 의존도가 높아 금연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지속적인 금연 교육을 통해 스스로가 흡연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금연에 성공할 수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현재 증축을 추진 중인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에 추가 전시할 유물을 공개구입하고 기증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박물관은 다음달 초까지 공고 기간을 거쳐 3월 6~8일, 유물 매매 및 기증 의사가 있는 사람들의 서류 접수를 받는다.수집 대상은 근현대 인천 동구의 역사와 사람들의 생활상이 담긴 자료다. 조선말 개화기인 1880년부터 경제가 크게 부흥한 1980년대까지 인천 지도와 동구 사진 및 일기, 지역 산업 관련 자료 등이 중점 수집 대상이다. 특히 현대 산업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한국 최초 텔레비전 모
기후변화 대응이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체계적인 이행을 목표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21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관련 부서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2050 탄소중립 전략’ 실현 차원에서 정부·인천시 계획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중구 지역의 맞춤형 탄소중립 로드맵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식품 표시 기준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밀키트 식품 제조·가공 업소 6곳이 적발됐다.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관내 30개 소의 간편조리세트(밀키트) 생산업체를 전수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최근 가정에서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는 간편조리세트(밀키트)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식품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건강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속으로 적발된 내용은 원료출납 관계 서류 미작성 및 거짓 작성, 자가품질검사 미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오는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창립 18년차를 맞아 변화와 미래 발전을 위한 204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창립부터 현재까지 17년 동안의 성장과 노력을 돌아보고, 변화와 미래 발전을 향한 17년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행사는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동호회의 멋진 공연으로 내․외빈을 맞이하며, 지난 17년 동안 공단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역대 이사장과 시민 서포터즈, 퇴직직원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한다. 이어지는 2040 비전 선포식에서는 ‘인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규원)”은 2024년 2월 19일 특허청에서 지원하는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3년간 총 3억원 규모로 대학이 보유한 유망 지식재산의 상용화 가능성에 대한 검증을 지원하여 지식재산 이전을 활성화하고, 수익금 중 일부를 회수하여 다른 유망 지식재산의 상용화에 재투자함으로써 자립형 선순환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대학교는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와 인천광역시 6대 전략산업분야 중 연구수행실적, 보유특허, 기술이전, 우수연구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강점기술을
인천의 겨울철 대표 명소 동구 화도진 스케이트장에 2023-2024 시즌 5만여명의 이용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장한 화도진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월20일부터 올해 2월15일까지 58일간 운영됐다. 1일 평균 850~900여명이 찾은 셈이다.화도진 스케이트장 이용객들은 회당 2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스케이트장을 이용하였다. 구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를 고려하여 이용객들에게 낮은 가격으로 편의를 제공하였다. 또 무료 강습과 썰매 시합 등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고,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시설로
남동구는 최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손주돌봄 지원수당’ 신설을 여성가족부와 인천시에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맞벌이 가정에서 많이 이용하며, 주로 이용되는 시간대는 부모의 출·퇴근 및 아동 등·하원(오전 6~8시, 오후 16~18시) 시간으로 전체 이용량의 68%를 차지한다. 하지만, 등·하원 시간대 등 특정 시간대 수요 집중으로 인해 대기기간이 길어져,
갑진년 새해를 맞아 중구 지역 참전유공자들이 호국 정신과 안보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를 만들었다.22일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에 따르면, 지난 19일 중구보훈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24차 6·25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및 호국안보결의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시지부 중구지회(지회장 황인술)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중구지회 회원과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 지난해 사업추진실적 및 결산,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이어 호국안보결의대회에서는 강용희 인천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인천시당위원장)은 21일(수), 국회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현행 관광단지 제도는 관광 및 휴양을 위해 관광시설을 종합적으로 개발하는 것으로, 관광진흥법령 등에 따라 총 면적 50만㎡ 이상 대규모일 경우에만 시·도 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그러나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가 계속되자, 문체부는 인구감소지역에 소규모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해 실질적으로 생활인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추친하고 있다.정부가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