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연천·가평·강화군이‘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관련해 군(郡) 단위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예외조항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자체는 명목상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을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역차별이자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정책에도 역행하는 것이라며 법안 수정을 강력하게 요구했다.김성원 의원(동두천시·연천군)과 최춘식 의원(포천시·가평군), 배준영 의원 (중구·강화군·옹진군), 김덕현 연천군수, 서태원 가평군수, 김진성 부군수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는 지난 12일 영흥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영흥면 취약계층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쌀, 밑반찬 등 5천만원 상당 현물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동절기 맞이 영흥면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 안정 기여 및 희망 선사를 위해 추진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포함한 현물은 총 349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종현 영흥발전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를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지치고 힘든 저소득층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12월 12일부터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은 옹진군 관내 1,000m2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 1,366농가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동안 각 면사무소 방문 신청 및 인터넷 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각 면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등록관리위원회에서 신청농업인 적격여부 및 신청농지 실경작여부 심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업인 및 농지 준수사항 심사 등 절차를 진행하여 그 대상을 확정하였다.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금액은 세대소득 및 경지 면적에 따라 소
옹진군은 2022년 정기분(2기) 자동차세 3,323건, 3억5천2백만원을 부과하고, 세무행정력을 총 동원해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12월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기준일은 12월 1일로 과세대상은 자동차, 건설 기계, 이륜오토바이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올해 연납한 차량은 제외된다.자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과 12월에 나눠 부과되며,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상반기에 전액 부과됐다.옹진군은 자동차세의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 현수막 게시 및 개별 문자안내 서비스를 이용해 납세홍보를 펼쳐나가고 있으며, 납세자의 납부
옹진군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근덕)는 지난 12월 8일부터 9일까지 경기포천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각 면 주민자치위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면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라 지역 리더인 주민자치위원의 지역문제를 발굴하여 해결해 나가고 위원들 간의 정보공유 및 역량강화를 위하여 마련되었다.이근덕 옹진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의 발전이 곧 옹진군 섬지역 주민들의 삶에 연결되는 만큼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진정한 자치 분권과 주민자치활성화에 앞
옹진군보건소가 지난 8~9일 서울 안다즈 호텔에서 열린 “2022년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원격화상진료사업으로 주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장관 표창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군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도서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및 주민들의 건강문제에 정확한 진단 등을 위해 2009년부터 구축한 원격진료시스템을 통해 지역주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했다.특히 옹진군 원격 화상진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민선 8기 군정 비전인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만들기 위한 기반으로 지난 8월 『옹진군 특색조례』 발굴계획을 수립 추진한 결과 자치법규 3건을 제개정하고 5건에 대해 법제심사 등 입안준비 중임을 밝혔다.중점적으로 발굴한 조례는 소외계층 지원, 농축수산물 육성 지원, 경관보전 및 관광활성화 지원, 특색사업 발굴 육성 지원 등 4개분야로 나눠져 있고, 이 가운데 특히, 소외계층 지원분야에서 장애인 가족에 대한 활동지원사 자격 취득 교육비용을 전국 최초로 지원하여 장애인의 원활한 일상 및 사회생활이 가능하도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지난 6일 직접 개발하고 제작한 전기자동차 배터리케이스 관통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번 시연회를 통해 전기자동차 차량 하부 배터리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개발된 배터리케이스 관통장비를 차량 내부바닥 철판과 배터리케이스 상부를 타공하고, 돌진관창을 이용하여 관통된 지점에 소화수을 채워 넣어 배터리케이스 내부의 모듈을 신속하게 냉각시킴으로써 전기자동차 화재를 효율적으로 진압할 수 있음을 실증했다. 전기자동차 화재 특성상 화재를 진압하는데 장시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여 개발한 장비인 만큼 북
옹진군 덕적도에 부유시설을 바다 위에 띄워 300여명이 동시에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해상낚시공원이 조성된다.7일 옹진군에 따르면 군은 덕적면 진리항 인근 바다에 45억원을 투입, 해상낚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해상낚시공원은 약 800평(2658㎡) 규모로 조성되며, 부유 시설에서는 300명가량이 동시에 낚시를 즐길 수 있다. 공사는 내년 3월 착공해 12월까지 이뤄질 예정이다.덕적도 해상낚시공원 인근 해변에는 173m 길이의 잔교도 함께 설치되며, 관광객들은 잔교 위를 걸으며 서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낚시공원과 해변의 잔교는 연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5일 백령회 기관장모임(총무 박재진)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금일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박재진 총무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이와 관련하여 백령면장은“백령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관심은 소외된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백령면을 만들고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옹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의회(회장 이석홍)와 OB맥주 인천지점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서 옹진군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실천을 위하여 라면(20개입) 200상자를 전달했다.금번 기탁식은 문경복 옹진군수와 이석홍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이석홍 협의회장는 “옹진군 저소득 주민들께서 연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지역 발전과 나눔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문경복 옹진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옹진군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인증(‘19.7.10)에 따른 지질공원 탐방여건 개선을 위해 대청면 농여·미아해변과 서풍받이 일원에 지질공원 탐방시설 조성공사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백령·대청도 지역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이후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탐방시설, 휴식공간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를 개선하고 지질공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하여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1단계 사업을 통해 지질명소인 농여해변의 기존 노후된 휴게시설 확충, 지질공원 안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옹진군협의회(회장 박성원)는 지난 11월 30일 자문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는 계속된 기상악화로 온라인·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하였으며,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문경복 옹진군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옹진군협의회는 평화통일 기반을 구축하고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선구
옹진군수(문경복)은 1일 홍득표 前동구 부구청장을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2년이다.홍득표 센터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34여 년의 공직생활을 했으며, 2022년 지방서기관으로 정년퇴임했다. 재임기간동안 인천광역시 여성복지보건국 사회복지과, 가정청소년과 등에 근무하면서 사회복지 분야의 풍부한 지식과 관리자로서의 능력을 갖추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옹진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를 활성화 하기 위해 옹진군 섬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봉사활
옹진군의회(의장 이의명)가 11월 30일 제23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1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30일 옹진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면장이 참석하여 보고하는 면정 현안사항 보고 청취, 조례안과 동의안, 공유재산안 심사,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23년도 본 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진행된다. 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하여 의원들의 군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정례회 첫날인 30일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소방차량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기본차량 OJT 운전능력 평가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평가는 현장중심의 소방활동 전개를 위해 기본소방차량을 전문적인 교육훈련으로 현장대원의 운영능력 향상을 위한 평가로 진행됐다.평가 대상자는 25명으로 기본차량 운전경력 1년미만의 소방위 이하 현장대원과 기본차량 운전연습 300km 이상 이수자이며 평가 진행은 ▲운행전 점검평가 ▲조작평가 ▲운행후 점검평가 순으로 이뤄졌다.안창남 기자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회장 옹진군수 문경복)는 28일 서울대학교 삼익홀에서 “접경지역 DMZ·탄소중립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아시아연구소, 통일평화연구원,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BK21 교육연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접경지역의 탄소중립 방안이 한반도의 지속가능성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의 장으로 구성되었다.이번 심포지엄(공중토론)은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옹진군을 대표해 김진성 옹진군 부군수와 김태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 김동수회장 등 8명 위원이지난 25~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백령도를방문했다고 밝혔다.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는 2012년 10월 민주평통 인천지역회와 자매결연을맺고 양측간 공동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정보교류를 통해 평화통일 의지를 결집해 나가고 있다.올해로 다섯번째 고국을 방문한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에서는 조국의 안보현실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서해5도 최북단 섬 백령도를 방문하여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찾아 참배하고 군부대 장병들을 위문했다.또한, 도서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문경복)은 2022년 11월 25일 옹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3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의 그동안 운영성과 및 2022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및 본예산(안), 세계잉여금 처리 심의(안), 2022년 2학기 장학생 및 재능개발지원사업 대상자 선발 심의(안), 제2옹진장학관 부지 내 건축자산 매각 심의(안) 등 총 4개의 안건을 심의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07년 출범해 현재 233여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2,0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쾌적한 도서산림 경관 제공을 위해 관내 7개면을 대상으로 덩굴제거 사업을 추진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계절이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자연 현상으로 덩굴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주변의 수목과 수풀을 뒤덮어 햇빛을 차단 수목의 생육환경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산림연접 농작물에도 피해를 주고 있으며 도로 사면 등 생활권 주변 경관을 해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이에 군은 지난 5월부터 11월 초까지 사업비 총 7억원과 임업기능인 58명을투입해, 총 434ha의 덩굴 제거 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