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공직사회에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청렴주의보’는 명절연휴기간 발생하기 쉬운 비위행위를 사전에 알림으로써, 공직자 스스로 경각심을 가져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서구는 지난 5일 서구청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강범석 구청장과 4급이상 고위공직자가 참여하여 설 연휴기간 금품·선물 수수금지 등을 홍보하며 전직원 참여를 독려하고, 직원들과 함께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다.서구 고위공직자들은 이날 개최된 ‘청렴서약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23일까지 대갈놀이공원(갈산동 398)과 새갈놀이공원(갈산동 359-1)의 애칭을 공모한다.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원 2곳에 붙일 애칭과 설명을 함께 제출하면 응모할 수 있다. 구청 홈페이지 게시판(www.icbp.go.kr/171.bp)에 응모글을 쓰거나, 구청 방문, 우편(부평구 부평대로 168 부평구청 6층 공원녹지과) 및 전자우편(jenghun6360@korea.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금(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이번 공모는 기존 이름이 주는 부정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5일, 군 재정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보통교부세를 확충하고자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수요발굴 용역」을 발주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보통교부세는 내국세 총액(목적세 및 종부세, 기타 특정재원 제외)의 19.24%를 기준재정수입액이 기준재정수요액에 못 미치는 광역 및 기초(자치구 제외) 자치단체로 교부되는 재원으로 옹진군 전체 재원의 35%를 차지하는 중요한 재원이다. 보통교부세의 기준재정수요액 산정은 인구수와 면적 등 고정된 기초수요와 각 자치단체 별 측정단위 형태로 산정할 수 없는 행정·재정상의
동구(구청장 김찬진)와 동구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관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응급진료체계는 명절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동구보건소는 설 연휴 시작인 9일에 비상진료를 진행한다. 민간에서는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이 지정돼 운영된다. 인천시의료원과 인천백병원은 연휴인 9~12일까지 4일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관내 병·의원 8곳과 약국 14곳이 자율적으로 휴일에 문을 연다. 다만 당직의료기관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어,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동구 당직의료기관과 휴
중구는 김정헌 구청장이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오후 중구보훈회관을 방문, 지역 보훈단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관내 9개 보훈단체장을 만나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김정헌 구청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경의를 표하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당한 보상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중구는 올해 사망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인천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를 방지하고자 37개 지하차도에 대한 맞춤형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인천광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인천시 관내 지하차도 침수 위험도 평가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이달 중 착수해 7월 준공을 예정으로 추진된다.지난해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등 지하공간 침수 방지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37개 지하차도의 침수 위험도를 전수조사해 각 지하차도별 침수 위험도 등급을 지정, 등급별 통제기준 및 체계적 상황대응 매뉴얼을 마련할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주요 통학로 전수 조사를 3월 22일까지 실시한다.인천 관내 전체 유·초·중·고 557개교 학교 밖 주요 통학로에 대한 전수 조사와 보차도 분리 여부, 미끄럼방지포장 미흡 등 보행 안전 관련 6개 항목, 과속방지카메라 및 노란갓 신호등 설치 등 필요 교통안전시설물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 후 해당 지자체나 경찰서 등에 안전 시설물 설치와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며, 관계기관 합동 점검 시 기초 자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인천시교육청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숙박·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기준은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3년 이상 운영한 일반형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객실·복도·욕실 등의 개선을 위해 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또한, ‘미용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5년 이상 운영한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내부 리모델링 및 미용 설비 등 개선에 사업비의 60% 범위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
남동구는 지난 5일 유정복 인천시장 연두 방문을 통해 인천시와의 긴밀하고 돈독한 협력체계를 재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연두 방문은 구 현안 사업 논의와 더불어 남동구민과 함께 하는 주민과의 대화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등이 진행됐다. 유 시장은 박종효 남동구청장, 남동구 간부 공무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만수천 하천 복원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구월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소래포구, 서해도서, 경인아라뱃길을 연결하는 관광벨트 구축, 원도심 내 공원 지하 주차장 조성 가능한 면적 완화, 제1,2 남동유수지 기능 확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내 대학로 컨셉의 문화거리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 G타워에서 ‘송도 글로벌캠퍼스 일원 문화거리 조성 테스크 포스(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와 인천글로벌캠퍼스 일대에 청년·대학생들이 문화를 교류하고 향유하는 대학로 컨셉의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것이다.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가 직접 캠퍼스타운과 연세대 사이에 위치한 상업용지(C1,C2블럭)와 공공부지(경관녹지)를 연계해 1단계로 개발한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6일, (사)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와 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사회공헌기금 4천만 원을 암 투병으로 고통 받는 옹진군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옹진군 암 환자 치료비 지원 대상은 암종의 구분 없이 모든 암 환자가 해당되며, 1월 고지된 건강보험료가 직장가입자는 125,000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68,000원 이하 이거나 의료급여 수급자이고, 지원금은 부담한 의료비 중 1인당 200만원(수급자는 3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군은 한국건강
iH(인천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캠페인’을 6일 iH 본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명절 연휴를 맞아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는 iH 조동암 사장과 한태일 상임감사, 노동조합 등이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명절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음주 운전 예방, 청렴한 iH 만들기 등 명절 전후 부패 취약시기에 청렴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iH 조동암 사장은“공사 직원 모두가 항상 경각심을 갖고 청렴 실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설 연휴 기간 쾌적한 동구를 만들기 위하여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기간은 설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다.구는 연휴 전·후 생활 쓰레기를 일제히 단속하고 불법 무단투기를 근절할 계획이다. 쓰레기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에는 상황반과 기동반을 꾸려 생활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배출하는 요일도 변경된다. 설 연휴 기간 광역폐기물처리시설(소각장, 매립지)과 수거업체가 휴무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설 전날과 당일인 9~10일은 쓰레기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일 청천2동 지역 내 숙박업소와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홍보)을 실시했다.참여자들은 지역 내 숙박업소를 방문하여 아동학대 예방 문구와 신고 방법이 기재된 홍보 책자와 물품을 배부했다. 동시에 지역주민 대상으로 아동 학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유관 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홍보활동에는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구청 아동보호팀, 부평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우리마을 아동지킴이)와 함께 걷기 소망 지역아동센터 관계자가 참여했다.구는 올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집중되는 설 성수품의 물가관리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8일까지 물가 안정관리 특별기간을 추진하고 있다.윤환 구청장은 지난 2일 관내 전통시장 3곳(작전, 계산, 계양산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주요 설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한, 시장에서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1-2단계 건설이 내달 착공되는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해양생태도시로 도약하게 할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수질 개선, 치수 안전성 확보, 친수공간 조성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6,215억원을 투입, 총길이 21.17㎞, 수로 폭 40~500m 규모로 4단계에 걸쳐 송도의 유수지와 수로를 ‘ㅁ’ 자 형태로 연결하고 교량, 마리나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선도사업으로 추진됐던 1-1단계는
남동구는 태풍 등 강풍 발생으로 인한 노후 간판 추락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인 없이 장기간 방치된 간판 정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정비대상은 영업장 폐쇄 등으로 장기간 방치돼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위험 노후 간판이다.건물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신청 및 동의를 받아 현장 확인 후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며, 남동구청 도시디자인과 또는 간판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구는 오는 6월까지 접수된 신청 내역을 분석한 뒤 사고 위험도가 높은 간판을 우선 철거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풍
인천시가 신규 행정수요 반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인천을 중심으로하는 도로망 구축에 나선다.인천광역시는 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를 위해 제3차 도로건설·관리계획(2026~2030) 수립 용역을 오는 3월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인천시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이 용역은 크게 대규모 개발사업*과 연계한 도로확충 및 개선, 원도심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한 건설계획과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주요 교차로 구조개선 등을 목표로 구분해 추진한다.*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구월2지구, 검단신도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일 지하대회의실에서 ‘2024년 서구태권도시범단 위촉장 수여 및 전지훈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개 오디션을 통하여 합격한 신규 단원과 코치에 대한 위촉장을 서구태권도시범단 단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이 수여했으며, 합숙훈련 출정식도 가졌다. 서구 태권도시범단은 2005년 창단되어 전국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서구의 홍보사절로서 행사에 참여하여 서구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전지훈련은 충남 보령에서 실시하며, 이번 훈련을 통하여 기량을 향상시켜 인천 서구와 태권도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영종동 소재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문 방문했다.이날 김 구청장이 방문한 가정은 무허가 컨테이너에서 거주 중인 주거 취약 독거노인 가구다. 기초생활수급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전기·수도 등이 공급되지 않아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이웃에게 물이나 반찬, 전기·화장실 사용 등을 도움받고 있으나, 안정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다행히 최근 엘에이치(LH) 주거 취약계층 지원대상에 선정돼 통합사례관리사의 도움으로 주거지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