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동(동장 최은희)은 중동 자연마을자치회(위원장 전동인) 주관으로 지난 22일 상동 솔안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3회 가을소리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음악회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 연출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감동하고 심신을 위로받는 대화합의 무대로 치러졌다.이날 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문화복지사 부천지회의 국악과 쉘위훌라의 하와이훌라댄스 식전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본 공연에서는 ▲난타해피스쿨 ▲블라썸(주민자치프로그램) ▲이인권 색소폰 오케스트라 ▲스눅(스트릿댄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2일 만화영상산업단지에서 ‘웹툰융합센터 준공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준공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김경협·서영석 국회의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조관제 이사장, 관내 대표적 웹툰기업인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의 장정숙 대표, 산하·유관 기관장, 지역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웹툰융합센터는 웹툰, 만화 등 콘텐츠 관련 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시설로 2015년 조성계획 수립 후 2019년 12월 착공, 올해 7월 건축공정과 8월 도로기반시설 조성을 마무리
부천문화원은 9월 22일 ~ 24일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개최된 “전통樂부천2023” 축제가 3일간 4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이번축제는 시민참여형 문화축제 “전통을 부천스럽게!”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고즈넉한 한옥마을에서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청년플리마켓, 부천 향토음식 복원프로젝트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특히, 상쾌한 바람이 부는 초가을 저녁에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화려한 조명과 장식물 등이 더해지면서 아름다운 밤 풍경에 방문객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일반적인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2023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페스티벌 광명은 지난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열자는 의미로 ‘문화백신 시민축제’로 기획돼 철산로 8차선 구간 도로를 차 없는 열린 공간으로 꾸미고 다양한 거리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 페스티벌 광명은 ‘빛(BEAT) 나는 광명’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광명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평화를 즐기는 축제로 기획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해 오랜 팬데믹에 지친 시민들에게 모처럼의
경기도무용단이 스위스 루체른 KKL에서 선보인 ‘한-스위스 수교 60주년 기념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3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현지시각) 열린 공연에는 유디트 슈무츠(Judith Schmutz) 루체른 주의회 의장, 율스 구트(Jules Gut) 루체른 시의회 의장, 임유신 스위스한인연합회 회장, 일본 대사 및 외교단 등 스위스 정부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주스위스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 및 현지 교민을 비롯한 관객 800여 명이 객석을 채웠다.공연은 금창록 주스위스대한민국 대사가 공연장을 찾아온 관객
무대 양옆에 서있는 거대한 석상과 돌계단이 시선부터 잡아끈다. 막이 오르면 콜로세움 외벽이 펼쳐지고, 공연장은 1세기 초반 로마로 옮겨간다.뮤지컬 ‘벤허’가 세 번째 시즌으로 4년 만에 돌아왔다. 주인공 벤허의 굴곡진 삶 속에 시시각각 변하는 무대 세트와 남성미를 뽐내는 군무 등으로 볼거리가 풍성한 작품이다.유대의 귀족 벤허가 로마의 장교가 되어 돌아온 친구 메셀라와 오랜만에 재회하며 극이 시작된다. 메셀라는 유대의 폭도 소탕을 도와달라고 하지만, 벤허는 이를 거절한다.이후 메셀라는 실수로 인한 사고를 문제 삼아 벤허 가문에 반역죄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일직동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힐링 버스킹’ 3회차 공연을 개최했다.‘힐링 버스킹’ 공연은 지난해 일직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통해 제안된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일직동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되었다.이번 힐링 버스킹에서는 청소년 공연 문화를 독려하고 미래의 프로 버스커 발굴을 위해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공연팀 ‘라온’, ‘언브레이크레이블’ 등을 초청해 공연을 펼쳤다. 그 외에도 MC 겸 가수 진동민과 클루어드 등 다양한 전문 버스커들의 활약으로 지역주민과 상
광명시(시장 박승원) 하안도서관은 지난 23일 도서관 4층 강당에서 인문학프로젝트 「도서관에서 미래를 읽다」 세 번째 시간으로 ‘거대한 변화, 부의 미래’를 주제로 경제전문가인 김영익 교수 초청강연회를 개최해 시민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강의를 맡은 김영익 교수는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하나증권 부사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경제전문가로 버블붕괴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몇 번의 경제 대폭락을 예견하여 한국의 닥터둠으로 불리고 있다. 아울러 ,
신용카드유정남월급날보다 먼저 태어나는 황금, 미리 빼기의 신, 지갑 속의CCTV, 주인의 동선과 취향을 훔쳐보는 모서리, 0과 1의 욕망을 빅 데이터 플랫폼으로 밤낮 실어나르는 기차, 당신의뒤를 닦아주는 햇살 또는 딱딱한 구름, 바람이 일으킨 각도에서 미래의 불씨 읽어내는 기술, 너무 많이 가지면 이수라,아예 없으면 궁금, 돌려막기하는 손에 펄럭이는 백기, 사이렌 켜진 날짜 위를 달리는 앰뷸런스, 햇살론에 찔려 절룩이는 신용불량자의 꿈사람은 믿음으로 이어진 사회적 동물이다. 한 번 깨지면 다시 회복되지 못하는 믿음은 서로의 간격을
부천시는 ‘제4회 어르신과 함께 쓰는 손편지 공모전’을 통해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조)부모, (손)자녀, 스승, 이웃 등에게 삶의 지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에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총 79건이 접수됐다. 심사는 학생·성인·어르신부로 나눠 진행됐다.부문별 수상자는 ▲ 주어진(최우수/부천중 3학년), 전다현(우수/도당고 1학년), 고민주(우수/부천남중 2학년), 권민경(장려/부천중 2학년), 정예은(장려/부천여중 1학년),
부천시는 오는 10월 4일 오후 5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부천레지던시 입주작가 폴 보르들로(캐나다 퀘벡시)와 박건웅 작가(만화가), 한소원 대표(우리나비 출판사) 3인의 토크 콘서트 ‘살롱 드 부천’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폴 보르들로와 박건웅(제11회 부천만화대상 대상) 작가의 작품 이야기, ‘그림 이야기꾼(Graphic Storyteller)’으로 30여 년 가까이 살아온 그들의 커리어, 인공지능 만화·일러스트레이션 등이 등장하는 시대에 ‘그림 이야기꾼의 미래’에 대한 현직 작가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그림 이야
부천시(시장 조용익) 역곡도서관은 오는 10월 7일 ‘제1회 숲속 역곡도서관 시네마 천국’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제1회 숲속 역곡도서관 시네마 천국’은 역곡도서관 개관 4주년과 부천시 50주년 축하 기념사업으로 시 관광진흥과의 ‘부천 오픈 시네마’와 연계해 추진된다.‘부천 오픈 시네마’ 사업은 ‘영화도시 부천’이라는 문화·창의도시 위상을 강화하고, 원도심 시민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 관광진흥과 주관 영화 상영 문화 나눔사업이다.특히 이번 야외영화 상영은 도서관을 시민 문화 향유 복합 공간으로 만들고 원도심 시민
올 가을 공연계의 믿고 보는 브랜드 정구호 연출과 성남아트센터가 손을 잡는다.성남문화재단이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나비부인’을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오페라 ‘나비부인’은 19세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푸치니의 3대 걸작이자 푸치니가 가장 사랑했던 오페라다.존 루터 롱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루이지 일리카와 주세페 자코사가 쓴 대본에 푸치니가 곡을 붙인 3막 구성의 작품이다.작품은 일본의 나가사키 항구를 배경으로 돌아오지 않을 남편을 홀로 기다리다
이천문화재단이 ‘누모리 쇼’를 10월 21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진행한다.‘누모리 쇼’는 국악과 Pop & Rock을 융합한 일렉트로 국악 콘서트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새로운(nu) 장단(Mori)이라는 이름의 ’누모리‘는 미국 국립예술의 전당 J.F 케네디센터 콘서트 KBS1 국악한마당-누모리 쇼, jtbc 풍류대장, 2016 올해의 음반 수상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일렉트로
“가끔 엄마를 보면 미운 감정이 들었다. 그러다 그런 감정을 느끼는 나 자신이 싫어졌다. 감사할 줄 모른다고 나 자신을 나무랐다. 엄마가 없으면 나는 아무 쓸모도 없었다. 엄마는 나의 전부였다”할리우드 아역 스타 제넷 맥커디가 에세이 ‘엄마가 죽어서 참 다행이야’(위즈덤하우스)를 통해 애증 어렸던 모녀 관계에 대해 고백했다.제넷은 자신이 두살일 때부터 암 투병 중이었던 엄마를 행복하게 하고 엄마가 바라는 모습의 사람이 되는 것이 삶의 목표였다. 여섯 살에 엄마의 꿈이었던 아역 배우의 길로 들어섰고 이후 어린이 채널의 인기 시트콤 ‘
유명 명품브랜드 에르메스는 고객을 깐깐하게 고르기로 유명하다. 에르메스 시그니처 상품인 버킨백은 돈이 많은 사람이라도 마음대로 손에 넣을 수 없다. 상품 구매 이력과 사회적 평판까지 고려해 예약을 받고 때로는 거절하기도 한다. 아무나 자신들의 가방을 들 수 없게 함으로써 명품 중의 명품이란 브랜드 이미지를 지켜낸다.책 ‘선택한다는 착각’(한스미디어)는 괘씸하지만 속을 수밖에 없는 마케팅 심리학을 다룬다.버터를 대신한 마가린에서부터 할리우드 영화 산업까지 소비의 분야에서 유용한 마케팅 심리학을 속속들이 전한다이 책에 실린 16½가지
조선왕릉 숲길 8곳이 가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11월30일까지 한시 개방된다.문화재청은 “오는 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길어진 추석 연휴에 많은 국민들이 조선왕릉 숲길을 향유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숲길 8곳을 조기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궁능유적본부는 2019년부터 매년 봄·가을철 기간을 정해 조선왕릉 숲길을 일반에 공개해 왔다. 방문객의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정비 작업도 실시하고 있다.이번에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구리 동구릉 ‘휘릉~원릉 및 경릉~자연학습장 숲길’,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과 사
‘평생학습도시’ 광명시 평생학습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3~24일 양일간 평생학습원과 철망산로 일대에서 ‘학습이 피운 꽃, 삶의 정원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제20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광명시 평생학습축제는 지난 1999년 국내 1호 평생학습도시 선언 이후 광명시의 정책적 지원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발전해온 시의 평생학습을 모두 경험할 수 있고, 전 세대의 시민이 다양한 영역의 학습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해마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올해 평생
광명시(시장 박승원) 연서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도서관 3층 야외 테라스 문학마당에서 「그림과 음악이 만나는 아트 콘서트」를 광명시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그림과 음악이 만나는 아트 콘서트」는 강사와 소통하며 참여 시민들이 그림과 음악에 쉽게 다가가 예술의 주체가 나라는 것을 체득하고 각자의 인생을 회고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콘서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예술을 통해 서로 다른 시선과 관점을 공감하고 타인을 인정하며 수용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며 “무엇보다 9월의 가을 저녁에 운치
이천을 대표하는 조각가들의 축제인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오는 10월 5일부터 25일까지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제1회 프로젝트展’을 선보인다.‘낯선 즐거움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초대작품과 2024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을 위한 공모작품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전은 그간 진행되어 온 작가 중심의 행사에서 탈피해 조각심포지엄의 대중성을 확보하고 조각을 유연한 시각으로 결합, 확장함으로써 낯설지만 즐거운 상상력의 세계관을 선보여 작가와 관객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함에 그 목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