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 한 온라인 맘카페에 일장기 그림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지난 18일 오전 9시께 회원 수 40만명 이상인 고양시의 한 맘카페에는 어린아이가 그린 듯한 일장기 그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우리 집 딸이 ‘검은 줄무늬 있는 것보다 더 깔끔한데 일산 아파트 전 세대가 이걸로 창문에 다 걸어두면 어떻겠냐’고 그런다”고 덧붙였다.게시물에 언급된 ‘검은 줄무늬 있는 것’은 태극기로 추정된다. 이에 다수의 네티즌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글 하나 때문에 보는 이들이 모두 스트레스 받는다. 이런 건 강제로 탈퇴시킬 수 없나”, “게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업해 ‘고양브이로그’를 제작했다. EBS와 함께 제작한 브이로그는 고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고양브이로그는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양시민의 일과 삶을 담아내는 고양시 유튜브 콘텐츠다. 이번 편에서는 EBS의 대표적인 장수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의 장규성 조명감독이 출연했다.EBS는 교육 전문 공영 방송사로 고양시 대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본사 소재지가 서울이 아닌 유일한 방송사다.장규성 조명감독은 13년차 방송엔지니어로 조화로운 조명으로
고양시는 2021년 12월 개통된 ‘국도 39호선 대체우회도로 통일로 접속구간’에 좌회전 차로를 신선·연결했다고 20일 밝혔다.관산교차로 이용 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쪽에서 국도39호선대체우회도로로 좌회전을 할 수 없었던 도로 불편사항이 해소 됐다.관산동 일원의 지역주민과 경유하는 차량들이 주교동, 토당동 등으로 가기 위해서는 통일로 상 유턴 차로가 없어 4㎞ 북측 파주시 경계에서 유턴해 오거나 가장동 삼거리 부근 등에서 마을 안길을 이용해 우회해야 했다.이때문에 시민들은 그동안 국도 39호선대체우회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번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은 17일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돼 기업들이 유치된다면 자족도시 조성과 함께 교통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행신4동·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고양시는 과밀억제·그린벨트·군사시설보호 규제라는 3중 규제에 막혀 베드타운이 됐다”며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청년들이 서울 등지로 일자리를 찾아가지 않아도 되고 교통문제까지 자연스레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양시는 군에서 시로 승격한 1992년에 26만명에 불과했지만 2023년 현재 108만명으로 4배가 증가했다.그러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에 앞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17일에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고양특례시의원 및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등 조직위원회와 관계자 190여명이 참석했다.조직위원회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위원장으로 고문단 및 자문단, 추진지원분과, 사회봉사지원분과 및 경기운영지원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대규모 체전 개최에 따른 손님맞이 준비와 선수단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 및 편의시설
고양특례시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2023년 2분기(4월~6월)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문화강좌는 신규 개설된 어린이 난타를 비롯하여 6개 분야 50개의 강좌를 운영한다.문화강좌는 ▲27일에 교양 강좌, 취미 강좌 ▲28일은 건강 강좌, 컴퓨터 강좌 ▲29일은 음악 강좌, 어린이 강좌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각 강좌별 해당 일자에 10시부터 16시까지(점심시간 12:00~13:00 제외)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신청할 수 있다.박광석 일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일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들과 약속한 친환경 소각장 건립의 첫발을 뗀다.시는 108만 고양시민이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친환경 소각장의 신규 입지를 찾기 위한 고양시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입지선정 계획을 4월중 결정 공고할 계획이다.친환경 소각장을 건립해 혐오시설이 아닌 시민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소각장을 건립하는 것은 민선8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공약사업이다.신설 예정인 친환경 소각장은 고양시 자원순환 집행계획을 반영하여 생활쓰레기 발생량 예측 결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LPG 차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어린이 통학차량과 1톤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LPG 차량으로 전환할 경우 1대당 700만원을 지급한다.대상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용인특례시로 등록된 신규 구입 차량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52대다.시는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폐차 조건을 한시적으로 1년 유예하며, 차량 소유자는 기존에 소유한 경유 차량을 당장 폐차하지 않아도 사업
고양시의회는 15일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고양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8개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시의회는 국·도비 사업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히 관련 있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심사에 들어갔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회기 일정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기능성 건축자재 적용을 확대하는 ‘고양시 건강친화형 공동주택 건설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건강친화형 공동주택이란 오염물질이 적게 방출되는 건축자재를 사용하고 환기 성능을 향상해 새집증후군 문제를 개선한 주택을 말한다.현행 국토교통부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기준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친환경 건축자재 적용 등 6개 항목만 의무 기준으로 삼고 있고, 흡방습·흡착 기능성 자재는 5% 이상, 항곰팡이·향균 기능성 자재는 10% 이상을 최소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다.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동장들에게 주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소통 행정을 강조했다.이동환 시장은 1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3개 구청장과 44개 동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청, 구청과 유기적인 소통으로 108만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고,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왜곡되지 않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우선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의 입장을 대변하는 중간자의 역할을 위해 노력하는 동장들과 묵묵히 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40년 넘게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해온 대자동 메주골 마을 주민들에게 상수도 급수시설을 지원한다.대자동 메주골에 설치된 기존 소규모 급수시설은 1979년에 마을 주민들이 설치한 것으로 정제되지 않은 지하수를 쓴다. 현재 소득이 없는 노약자 8가구 20여명이 해당 급수시설을 사용하고 있다.시는 노후된 시설, 지하수 고갈 및 수질 악화로 인해 기존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의 건강이 우려된다고 판단,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급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공사 비용은 마을 인근에서 진행 중인 환
고양시는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식품위생업소 융자사업은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의 시설 개선 비용 부담 등을 덜어주기 위한 1% 저금리 융자 사업이다.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융자 지원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 최대 5억원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식품접객업소 생산시설개선 최대 1억원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최대 2000만원 (1년 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나무를 심고 숲을 가꿔 건강한 산림 자원을 만들고, 생활권 내 도시숲을 늘려 미세먼지 저감, 열섬 현상 완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시는 올해 산림 및 녹지 정책으로 ▲조림 ▲숲 가꾸기 ▲가로수 식재 ▲도시숲 리모델링 ▲학교숲 조성 ▲자녀안심그린숲 조성 등 6개 사업에 약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푸른 고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숲’으로 ‘산림자원’ 키워…건강한 산림 생태계 구축고양특례시는 경제적, 공익적 가치가 있는 산림을 조성해 지속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9일 중부대학교에서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내일’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동환 시장은 중부대학교 GEC 최고위과정 수료식에 초청받아 지역 CEO들을 대상으로 고양특례시의 미래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시장은 자신을 도시를 사랑하는 ‘도시계획가’라고 소개하며, 고양특례시를 모든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고민해왔다는 말과 함께 특강을 열었다.이날 특강에서는 고양특례시의 현재와 잠재력, ‘베드타운’을 벗어나기 위한 시의 노력 등에 대해 발표,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고양시민의 자녀와 청년들이 서울로 일자리를 찾아갈 필요가 없도록 첨단 글로벌 클러스터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동환 시장은 13일 화전동과 대덕동에서 각각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권역 등 법과 제도로 기업 하나 들어오지 못하게 고양시를 규제하고 있다”며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갈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고 고양시 핵심정책을 공유했다.이 시장은 이어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바이오, K-컬쳐, 마이스, 반도체 등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제32회 고양특례시장기 테니스대회’를 3월 11일 토요일 성사시립테니스장 및 보조구장에서 개최했다.고양특례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오픈부, 신인부, 여성부 등 3개부의 약 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근 MZ세대의 최고 인기 종목이자 대세 운동으로 테니스가 꼽히면서 테니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또한 “더 많은 분들이 테니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고양시 역시 시설 관리와 확충 등 테니스 동호인의 저변
고양시에 소재한 의료기기 생산업체인 ㈜루트로닉, ㈜포스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각 1천만원을 기탁해 총 2천만원을 후원했다. 시는 성금 전달식을 10일 고양시청에서 열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루트로닉 황해령 회장, ㈜포스콤 박종래 대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손일수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기탁받은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 2월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전달되어 현지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기업 대표는 “지진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정부 조직으로 신설되는 재외동포청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재외동포청은 732만 재외동포 정책을 총괄하기 위한 조직으로, 동포사회의 높아진 기대와 세대교체 등 정책 환경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재외동포청 신설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지난해 10월 발표, 지난 2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르면 오는 6월 재외동포청이 공식 출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양특례시도 재외동포청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동포 사회에서는 재외동포청이 어디에 설치될
고양시가 도심과 학교 곳곳에 숲을 조성하며 그린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11일 고양시에 따르면 올해 산림 및 녹지 정책으로 ▲조림 ▲숲 가꾸기 ▲가로수 식재 ▲도시숲 리모델링 ▲학교숲 조성 ▲자녀안심그린숲 조성 등 6개 사업에 약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먼저 시는 오는 4월부터 추진할 경제림 조림사업은 양질의 목재를 꾸준히 생산,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다.일산동구 식사동 산1-35번지 일대 등 4개소 10㏊가 대상지이며 지역 환경에 적합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자작나무, 소나무 등 총 2만7300본을 식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