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정책을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시민 토론문화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할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이 구성됐다. 수원시와 아주대학교 행정학과는 5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 발대식을 열었다. 아주대학교 행정학과·사회과학부 학생 등 34명으로 구성된 참여단은 ▲수원시 정책발굴, 제안보고서(과제) 발표 ▲대학생 행정실무인턴십 참여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대학생 서포터즈’ 등 활동을 할 계획이다. ‘새빛톡톡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은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활용해 수원시에 정책을 제안하고,
경기도가 5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손경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추진상황 및 과제’ 특강으로 진행됐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신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발전전략에는 용인시를 비롯한 경기남부와의 상생방안도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설명회에 참석한 용인시 직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의미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5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연 제28회 양성평등주간(9월 1~7일)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해 수만 번 껍질을 쪼아야 하는데, 엄마가 도와주면 쉽게 나올 수 있다”며 “양성평등을 가로막는 벽을 깨기 위해 수원시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가 후원했다. 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특례시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경기도가 화성시의 한 강아지 번식장에서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구출한 강아지 일부를 도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보호하고 있는 가운데 강아지들을 함께 보호할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섰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일 20여개 동물보호단체의 요청을 받고 긴급 지시를 내려 번식장에서 학대받은 강아지 등 1천400여 마리 가운데 일부를 반려마루, 도우미견나눔센터 등으로 나눠 이송해 보호 중이다. 현재 반려마루에는 580여 마리의 강아지가 보호받고 있으나 기존 번식장의 열악한 환경 등으로 110여 마리가 질
신상진 성남시장이 5일 마약 퇴치를 위한 ‘노 엑시트(NO EXIT-출구 없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김포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자신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렸다.신 시장은 “마약은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중독의 늪에 빠져나오기 힘들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서 “특히 청소년은 뇌 발달이나 의존성 면에서 성인보다 마약 중독 폐해가 심각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갈
조합 내부 갈등과 법적 문제로 인해 사업이 15년 이상 장기간 표류 중인 용인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 조합 측이 지난 1일 조합장과 임원 선출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한 임시총회 일정과 장소를 공고했다.용인시 홈페이지와 역북동·삼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된 조합 공고문에 따르면 임시총회는 다음 달 19일 오후 2시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한 ‘페이지웨딩&파티’에서 개최된다.지난해 9월 법원이 선임한 역삼조합 조합장 직무대행자는 지난 6월30일 임시총회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총회 개최 방안과 조합 집행부 선출을 위한 선거 기준을 정했다.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5일 ‘공교육 멈춤의 날’ 추모집회 참여 교사에 대한 교육부의 징계 추진과 관련해 “원칙이 있되 현실적으로 그것이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인지 좀 더 세심하게 생각을 기울여야 했다”고 밝혔다.임 교육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교육부가 징계할 수 있는 규정도 있다고 하니까 그게 이번에 참가하는 교사들을 징계할 것처럼 인식이 되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교권 회복과 교육 정상화를 바라는 선생님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교사들에게 민원이 많은데, 다른 공직에 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내년도 재정을 긴축 운영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이러한 방침은 2024년도 세입감소에 의한 것으로, 지난해 대비 자체세입·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등 1,000억원 이상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평택시는 각 부서에 자체사업 재원(실링)을 최대 20%까지 감액 편성하도록 고지한 상태다. 감액된 예산을 바탕으로 시는 경제위기 극복 및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립을 목표로 2024년 살림을 편성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필요예산은 반영하되, 성과가 미흡한 관행적이며 연례적 사업
여주시는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고용주 및 농가에 대해 다음달 5일 까지 신청받는다고 5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한 1천㎡ 이상 경작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영농철에 3~5개월 거주하면서 농작업을 돕는 외국인 농부다.시는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과 MOU 체결 방식 두 가지 송출 방식을 도입하여 운영하는데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은 베트남 국적의 결혼이민자 기준 4촌 이내 친척이 대상이다.MOU 체결 방식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현업업무 작업을 대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조성과 산업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2023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 요인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다.이번 위험성 평가는 평택시 자체로 평택시청·사업소·읍면동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 발굴·개선 ▲순회 점검 ▲중대재해 예방 의무 이행 점검 등을 추진한다.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모든 사업장이 위험성 평
성남시가 오는 9월부터 전라남도 해남군에 ‘종량제봉투 디자인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종량제봉투 디자인권을 보유한 성남시가 이를 사용하고자 하는 해남군에 성남시 디자인권을 활용한 종량제봉투의 생산 또는 판매 등의 행위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권에 대한 통상실시권을 해남군에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내용이다.무상으로 제공하는 디자인권은 성남시가 지난해 5월부터 배포한 성남시 고유의 종량제봉투 디자인으로 총 4종류(소각용, 음식물용, 재사용, 공공용)다. 디자인에 대한 특허권은 성남시가 갖고 있다.종량제봉투 디자인은
이천시가 경기도 ‘2024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공모에서 1위로 최종 대상지 선정이 됐다.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사업은 지난 8월 24일 서류심사와 발표 등 종합평가 절차를 거쳐 31개 시·군 중 이천시를 포함한 총 5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이천시는 1위로 선정되어 1억5000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이란 나이, 성별, 장애의 유무 등과 상관없이 모두가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누구나 안전하게, 내 집 앞 마실길’이라는 주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제5회 청년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안양시 청년상은 전국 최초로 청년상 조례가 제정된 지난 2019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와 모범적인 생활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청년정책 발전에 귀감이 되는 청년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이번 청년상 수상자는 봉사·산업경제·문화예술·체육·청년활동 등 5개 분야별로 1명씩 선정했다.봉사 부문 수상자는 환경동아리 ‘쓰봉’의 회원인 서지현씨로 관양초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한 초록마을대학 운영, 관양동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원탁토론회 개최 등 깨
광주시는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공공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공직자로 구성된 연구모임을 결성했다고 5일 밝혔다.이에 앞서 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지난 4월 ‘챗GPT 업무 활용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대·내외 동향과 활용사례에 대해 당면현안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전문가를 초빙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직자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활용 역량과 수준을 향상시켰다.이번에 결성된 ‘광주시 생성형 인공지능 공직자 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8월 옥천면 옥천4리, 용천1리 주민숙원사업인 옥천 농도 303호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비 7억 원이 투입됐으며 기존 도로를 총연장 0.8km 폭3.5~5.5m로 확장하여 도로 폭 협소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 발생위험 감소와 안전한 차량 교행을 위해 추진되었다.이번 공사는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가드레일 등 도로안전 시설물을 배치하며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확포장공사 준공 후 주민들은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이 구축되었다”, “도로
의왕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시재생보조사업비 83억 원(국·도비 포함)을 확보했다.특히 생활권 내에 도로 등 기초 기반 시설은 갖추고 있으나 인구 유출, 주거지 노후화로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우리동네살리기’유형에서 의왕시가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의왕시 최초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내손나구역’(내손체육공원 일원, 약 77,863㎡)은 2014년 주민 과반수 동의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저층 주거 밀집지역으로,
군포시 궁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현식)는 9월2일 궁내동 묘향어린이공원에서 ‘2023년 궁내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안)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인 6개의 주민자치형 사업에 대하여 소개하고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사업안을 최종 통과하였으며, 2023년 상반기 활동 보고 등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참여를 독려하였다.이날 투표를 위해 참여한 주민은 200명 정도로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궁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이뤄진 줌바댄스
오산시는 오는 11월까지 부동산 실거래 거짓·허위신고 의심자를 대상으로 특별 조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내역 가운데 ▲거래가격 거짓 신고 의심 건(업·다운 계약) ▲실제 금전거래 내역이 없는 허위신고 의심 건 ▲무등록 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다.조사는 거래당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제출받는 방식으로 한다.위반사항에 따라 소명자료를 거짓·허위로 신고한 경우 최고 3000만 원 이내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거래가격 및 그 외 거짓 신고가 적발되면 부동산 취득가액의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의 녹슨 상수도관 교체 비용으로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올해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으로 책정된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0세대 내외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녹슨 상수도관을 교체한다.하남시가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한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은 정부가 부식 우려를 이유로 지난 1994년 4월 이후 사용을 금지한 ‘아연도금 강관’의 수도관을 사용하는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노후
수원페이 사용자들은 ‘수원페이가 가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새빛톡톡’을 활용해 수원페이 사용자 10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2%가 “수원페이 사용이 가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매우 그렇다 41%, 그렇다 41%).또 응답자의 86%는 “수원페이 사용이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매우 그렇다 44%, 그렇다 42%).수원페이 사용 이유는 ‘인센티브 혜택’이 77%로 가장 많았고, 주로 사용하는 업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