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코로나19 무증상 시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오는 17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 2차 감염을 예방하고자 지난해 12월 14일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시는 당초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1월 3일 종료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17일까지 2주 더 연장 운영한다.광명시는 광명시민운동장과 충현역사공원 두 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해오다 충현역사공원의 임시선별검사소를 KT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2021년 흰 소의 해인 신축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는 성실하고 부지런한 것의 상징이며, 인내심이 강하여 끝까지 자기의 계획을 실행하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소의 해를 맞아 계획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우선, 지난 한 해 동안 꾸준히 광명시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12명의 의원들은 시민여러분께서 주신 기대에 부응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지만, 다소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시민을 섬기고 신뢰 받는 광명시의회를 구현하기
광명시는 관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총 65억 원(제조업 60억 원, 유통업 5억 원) 규모로 융자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중소기업육성자금은 업체당 제조업 3억 원, 유통업 5천만 원 이내로 지원하며, 3년~4년 상환조건으로 시로부터 융자지원 추천을 받은 기업이 협약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으면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자차액 보전율은 1.5%로 지원할 예정이며, 대출 신청 당시 여성기업, 벤처기업, 경기도유망중소기업은 이자차액보전금 0.15%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광명시는‘광명초등학교 앞 광이로’와‘광명7동 새터로’2곳이 한국전력공사의 2021년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 대상지에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2021년도 지중화사업은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분류되어 처음으로 국비가 투입된다.이에 따라 광이로 250m 구간 총사업비 8억6000천만 원, 새터로 400m 구간 총사업비 13억7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추가 부대시설 공사비 등 정확한 공사비는 광명시와 한전, 통신회사와의 협약 체결 후 실시설계 등을 거쳐 산출된다.전신주 지중화사업은 해당 구간의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도로에
광명시 소하동(210-2번지)에 광명시민을 위한 테니스장과 족구장이 생겼다.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해 12월‘구름산 시립 테니스장, 족구장’공사를 시작해 올해 10월말 완공했다.광명 수자원공사 가압장 유휴부지에 테니스장(3코트)과 족구장(2코트)을 조성하고, 이용 시민의 편의를 위해 부대시설(주차장 24면, 화장실, 창고, 사무실, 음수대)을 만들었다.시는 테니스장과 족구장을 민간위탁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광명시체육회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유상기 광명시 체육회장이 참석했다
광명시가 민관협력 복지사업과 청년공감정책 두 분야에 각각 3관왕을 달성하며 2020년의 대미를 장식했다.광명시는 2020년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한편, 시민 참여를 최우선으로 시민을 위한 각종 정책을 펼쳐 다양한 분야에서 상을 휩쓸었다.특히 복지 분야에서 코로나19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지원하는‘광명핀셋지원‘으로 주목받았다. 광명시는 보건복지부‘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최우수’, 경기도‘31개 시·군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광명시 일직동 KTX광명역 인근 새 빛 공원 내 자경 저류지가 시민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광명시는 자경 저류지 9333㎡의 공간에 물 위의 데크로드와 지하수를 활용한 수변공원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이와 함께 철쭉, 코스모스, 왕벚나무, 억새 등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는다. 또 벤치 및 늘막 설치 등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분수와 조명시설을 구축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총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시 관계자는“현지 조사, 주민설명회(2회), 주민 의견 수렴(1회)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형 그린뉴딜 정책의 하나인 전기버스 및 충전시설 설치를 단계별로 추진하고자 국민체육진흥공단, 화영운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성택 기금조성 총괄본부장, 화영운수 김용운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광명돔경륜장)은 충전시설 설치부지를 제공하고 화영운수는 충전시설 설치, 광명시는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오늘 협약을 계기로 광명시의 친환경 버스전환이 이뤄 질 수 있게 되었다. 관계기관과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히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고리를 끊어내고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 길거리로 나섰다.광명시는 24일 철산역과 하안사거리에서 성탄절, 연말연시 모임과 외출 자제를 당부하는 거리캠페인을 벌였다.캠페인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안전대책본부 위원,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크리스마스는 나홀로 집에’,‘연말연시 모임은 잠시 멈춰주세요’가 적힌 안내판을 들고‘연말 모임을 자제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보낼 것’과‘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시민에게 당부했다.
광명시는 관내 광명3동과 광명7동 새터마을 등 두 지역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18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광명3동에 불어온 3動3氣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주제로 총 178억 원을, 광명 7동 새터마을 개선 사업인‘다정(多井)다감한 새터마을’를 주제로 3억 원의 예산을 각각 확보했다.광명3동은 좁고 가파른 경사의 도로와 함께 낡은 주택이 밀집해 있는 노후 주거지역으로 주민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가 쉽지 않은 지역이다. 이에 시는 대책 마련에 많은 고심을 해 왔다.시는 고심 끝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2일 시장실에서 철산주공4단지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광명제16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국공립어린이집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오광진 철산주공4단지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장, 장용성 광명제16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철산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관리동어린이집(정원 66명)과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아파트 관리동어린이집(정원 68명)을 무상 임대해 운영한다.광명시는 두 어린이집에 리모델링비와 기자재비를 지원해 편안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속 시행됐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영어 영역이 그 어느 때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1등급 수험생 (29.9%)수가 전체의 12.7%로 지난해 7%대보다 급증했다.국어는 지난해와와 비슷했고 수학은 가형이 약간 어려웠으며 나형은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성기선 원장과 반재천 수능채점위원장(충남대 교육학과 교수)은 22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올해 수
광명시 청년정책이 올해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광명시(시장 박승원)는‘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자치부문 종합대상’,‘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분야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2일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자치분권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다.이번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우수정책과 지방의회 우수조례로 심사대상을 나눠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복지 분야에서 올해 대상 하나와 최우수상 두 개, 총 3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광명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또한 경기도가 실시한‘31개 시·군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명형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인‘광명핀셋지원’사업으로‘대상’을 수상했으며, 경기도 2020년 지역복지 민관협력 시군평가에서도‘최우수상’을 수상했다.광명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코로나19로 실직한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지원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공공일자리 마련해, 올해 3천여 명의 시민에게 일자리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올해 166억 원을 투입해 3011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했다. 2019년 1189명보다 1822명이 늘었다.희망일자리 1789명, 신중년일자리 384명, 광명0123행복일자리 303명, 광명1969행복일자리 159명, 지역공동체 48명, 대학생아르바이트 300명, 광명형 청년 인턴제 28명 등 총 3011명이 참여했다.특히 올해‘코로나19 안전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021년 코로나19 대응 강화, 광명형 그린뉴딜 추진, 서민 경제방역,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비 평생학습 등을 추진하고자 내년 예산으로 올해 9309억 원 보다 1.56%(145억 원) 증가한 9454억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2021년 예산 9454억 원은 ▲그린뉴딜을 중심으로 한 광명형 뉴딜추진▲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방역 강화 ▲코로나19 방역 강화 ▲평생학습의 해 추진 ▲복지 안전망 강화 ▲공정한 출발을 위한 청년정책 ▲쉼과 힐링이 있는 자연 속 도시 조성 등 모두가 함께 잘사는 광명시 조성을 위
광명시는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자체적으로 임시 격리시설을 긴급 설치·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자가격리자용 시설로 광명시청 3호 관사 1실, 52사단 관사 2개소를 운영하며, 확진자용 격리시설로 카라반 5대를 운영하기로 했다.광명시는 선제적으로 지난 2월부터 캠핑카 1대를 확보해 임시 격리시설로 운영해 왔으며 11월 말 증가한 확진자들의 가족 간 감염과 지역사회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 시설을 정비하고 카라반 5대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시는 병실로 미이송된 확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6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광명시 일자리 아이디어’공모전 2차 심사를 하고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시는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광명시의 특성과 지역여건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여 추진하고자 지난 11월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다.시는 시민 제안 의견 총 32건을 접수해 1차 서류 평가로 최종 10건을 선정했으며, 이날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2차 심사를 실시했다. 시는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해 우수 사업을 최종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상인회를 조직한 서서울화훼유통단지 상인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서서울화훼유통단지 상인들은‘광명시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해 그동안 상인들이 간절히 바라던‘절수형 수세식 이동 화장실’을 설치했다.광명시 노온사동 온신초등학교 앞쪽 도로건너편(노온사동 451번지)에 위치한 서서울화훼유통단지에는 70여개 점포가 모여 도소매업을 운영하고 있다.양재동에 있는 꽃시장과 더불어 경기도 서남부권에서는 봄과 가을 많은 도소매인들이 찾아와서 문전성시를 이루는 화훼유통단지이다.하지만 낡은 시설과 주변의
광명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본인이 원하는 경우 검사를 실시해 숨은 감염자까지 찾아낼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14일 충현역사공원(소하동)과 광명시민운동장(철산동) 2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긴급 설치했다. 시는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소하동과 보건소와 다소 거리가 있는 광명동, 철산동 시민의 편의를 위해 장소를 이같이 결정했다.시는 해외입국자, 확진자의 접촉자, 유증상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왔으나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