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올해의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 과정에 참여할 청년정책 서포터즈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안양 청년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공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펼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모집해 운영해 온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정책 참여뿐만 아니라 청년 활동가의 등용문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과 사업가 등이다.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3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실무자 협의회’를 열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참여하는 총 14개 기관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운영계획을 설명했다.‘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군포시는 지난 1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되어 국비 5천3백여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군포시는 수어 문해교육, 시로 소통하는 장애인식 개선, 휠체어에서 바라보는 세상, 우리 동네 탐방 교실 등 총 26개 세부
안양시가 13일 14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 기본협약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보장하고 5대 구성요소(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참여 및 권리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성, 아동친화적 공간 조성)를 갖춘 지역사회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인증한 도시를 말한다.이번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권리옹호관, 아동 관련 전문가, 용역업체 ㈜모티브앤(대표 나승
안양 지역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설립된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이하 센터)가 컨설팅·창업아카데미 등 지원을 통해 사업을 시작하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관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필수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등용문’은 지난달 23일 수료한 7기 교육생 21명을 포함해 지난 2022년부터 지금까지 총 129명(중복 포함)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센터는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비즈니스모델 수립부터 사업계획서 작성법, 각종 지원사업 안내 등 실전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군포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국/내외 전시회참가, 온/오프라인 매거진, 지면광고, 온라인 바이럴마케팅(네이버, 카카오, 인스타, SNS활용), 카달로그 등 수요에 맞는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500만원이며 총 8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사업 신청서는 3월 29일까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지를 참고하여 작성후 이메일(black111@gpipa.o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새학기 증후군 시민강좌를 03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산본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본 강좌는 現좋은마음정신과의원 원장인 김지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새로운 시작 건강한 마음 새학기 증후군 극복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다양한 육체적, 정신적 증상에 대처방법 및 부모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강좌는 군포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접수는 03월 28일까지 전화(031-461-1771) 또는 QR코드, 홈페이지(www.gpcmh
안양시는 현장 노동자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022년 8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모든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열악한 민간사업장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이번 사업을 추진해왔다.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등에 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이 없거나 노후해 시설의 개선 또는 신설이 필요한 곳이다.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과 함께 냉·난방시설, 정수기, 의자 등
노인일자리전담기관 군포시니어클럽(관장 최용석)은 지난 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4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이날 발대식에는 내빈 및 참여 어르신들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하는 호흡 윈드오케스트라’, 군포제일교회 어린이 합창단 ‘홀리엔젤스’ 2팀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이어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소개, 36개 사업단 대표 피켓 입장, 대표자 선서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약2,000명을 대표하여 행사에 참석한 참여자 모두가 함께 선서를 외치며 참여 어르신들의 소속감과 활동 의욕을 고취
안양시는 지난 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안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시의원, 대학교수 등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종합계획 등을 심의·결정했다.올해 안양시 장애인 복지예산은 지난해 652억원보다 18억원이 증가한 670억원이다.시는 5대 전략 장애인 권익 및 편의 증진, 재활·자립 기회 확대, 경제적 자립기반 확대, 사회적 돌봄 체계 강화, 장애인의 교육·문화·체육 형평성 제고 등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과 ‘디딤씨앗 장학금 후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후원대상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안양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2년 동안 매월 5만원, 총 2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취약계층 아동 3명에게 교육용 컴퓨터도 전달했다.아울러,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안
DL건설은 지하철 1, 4호선 및 GTX-C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정역세권 일원에서 아파트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와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를 공급한다. 두 단지 모두 구(舊) 안양LG연구소 부지 일원에 지어진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533-3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89세대, 74㎡ 45세대, 79㎡ 37세대, 84㎡ 128세대, 98㎡ 59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선호도가 높
안양시는 지난 6일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치매전문요양원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치매전문요양원 설계용역 보고와 향후 사업추진 등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및 관계 공무원, 안양시의원, 전문가, 용역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시는 193억원을 들여 동안구 호계동 172-8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3층의 연면적 4,939.94㎡(약 1,500평) 규모 시립치매전문요양원을 건립한다.치매전문요양원에는 치매어르신 등 150명이 생활할 수 있고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옥상정원 등이 갖
안양시가 관내의 한 요양원에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 연습과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시는 6일 오후 2시부터 40분간 만안구 석수1동의 한 요양원에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요양원 직원, 이용객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 요양원에는 장기요양등급 1~5등급의 어르신 92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시가 중점관리시설로 관리하고 있다.시청, 소방서, 요양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훈련은 위기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요양원의 특성에 맞게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4월부터 19세~39세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문교양을 함양시키고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에서는 참가자들이 매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일상 속 독서 생활화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독서토론과 글쓰기 수업을 진행한다.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는 4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10회 운영되며 학생, 직장인 등 낮시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
안양시의회(의장·최병일)가 안양시의 업사이클 센터 건립과 관련해 선진지 견학에 나서는 등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함께 성공적인 건립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7일 시 의회에 따르면 전날 보사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 경기도 업사이클 플라자를 방문해 시설 운영 및 경영 방식을 면밀히 살피고 배우는 등 벤치마킹했다.견학에 나선 시 의원들은 다양한 업사이클 소재 전시실 방문과 함께 직접 버려지는 물품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등 업사이클 제품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특히
안양시가 올해도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무상급식과 친환경 학교급식에 총 271억1636만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매년 미래 세대 주인공인 학생들이 차별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친환경 우수 식재료로 이루어진 무상급식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안양시 학교무상급식비는 총 589억5781만원 규모이며, 이중 안양시 부담액은 221억9647만원이다. 관내 사립유치원 40개원, 초·중·고교 86개교, 평생교육기관(안양상업고) 1개소 총 127
경기 안양시에서 태어난 세쌍둥이 2개 가정이 관내 기업으로부터 3년간 총 1080만 원의 자녀축하금을 지원받는다.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시장과 관내 황인경 농업회사법인(주)한라식품·박종철 ㈜지온 메디텍 대표이사가 전날 관내 만안구 석수동의 세쌍둥이 가정과 동안구 호계동의 세쌍둥이 가정 2곳을 찾아 자녀축하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황인경·박종철 대표이는 이들 가정에 매월 30만 원씩 3년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만안구 석수동 방문 가정은 첫째에 이어 지난해 4월 세쌍둥이(서윤·서준·도윤)를 출산해 총 4명의 아이를 둔 다자녀 가
안양시는 안양예술공원 내 보행 편의를 높이고 야간의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예술공원로(음식문화거리)의 가로등을 고효율 친환경 LED가로등으로 교체 및 추가 신설하는 공사를 발주했다고 6일 밝혔다.시가 발주한 공사 구간은 만안구 안양동 1322번지 일대 예술공원로 약 600m이다.이곳은 음식점이 즐비할 뿐 아니라 공공예술작품 ‘1평 타워(작가 디디에르 피우자 파우스티노)’, ‘물고기의 눈물이 호수로 떨어지다(작가 오노레 도)’와 알바로 시자가 설계한 파빌리온 등이 위치한 안양예술공원의 주요 산책로 및 도로이다.시는 사업비 8천80
군포시산본도서관은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산본도서관 2층 대강당에서 시니어 자원활동가 책읽어주기 교육을 진행한다.산본도서관은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지역의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의지가 있는 자원활동가를 모집하여 37명 시니어가 지원하였고, 이번 교육은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강의는 북스타트코리아 운영위원이자 늘푸른어린이도서관장인 박소희 강사와 독서전문강사인 윤석인 강사가 함께 진행하며 시니어 자원봉사로서의 책읽어주기 활동 및 연령별 그림책 선택법, 그림책 읽어주기를 위한 발성법
안양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해주는 ‘2024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29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온혈 질환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인 독거노인가구에 에어컨을 설치해주는 사업이다.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202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올해는 총 55가구에 가구당 110만 원 상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