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3일 기흥구 보라동 609-3번지(예정부지)에서 보라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운봉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보라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하기까지 주민분들이 오래 기다리셨을텐데 감사드린다”며 “현재 임대청사에서 행정 업무만 이뤄져 불편한 점이 많으실텐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체육이나 문화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멋진 청사가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매산1, 2 및 양지2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내달 15일 모현읍 행정복지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불일치한 지적불부합지를 바로 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구축해 토지의 효율적 관리와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국가사업이다.올해 처인구에서 추진하는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는 13만9582㎡ 규모의 매산1지구(모현읍 매산리 420번지 일원, 298필지)와 1
용인시와 광주시가 경강선 연장선의 분기점을 기존 광주 삼동역에서 경기광주역으로 변경하는 안을 마련,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반철도 신규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이상일 용인시장과 방세환 경기광주시장은 22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만나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기로 했다.두 시장은 건의문에서 “경강선 연장은 국가철도망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 초석을 다지기 위한 사업으로서, 국가정책 사업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보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노선”이라고 강조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50여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농업인들이 상토 5만포를 절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화훼상품 단가 하락과 경매 유찰 등으로 침체된 화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는 지난해 3억 7500만원보다 지원 규모를 2500만원 늘린 4억원을 투입한다.상토는 일반 흙보다 무게가 가볍고 비료나 물과 혼합하기 쉬워 노동력 절감은 물론 작업능률 향상과 운송비 절감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오는 24일까지 각 구청 산업(환경)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 농업인을 모집한 뒤
용인시가 다양한 소모임을 통해 자기계발을 하려는 청년 커뮤니티 14팀을 선정, 1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대상은 용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청년 모임으로, 구성원은 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시민이나 시에 소재한 대학교 재학생, 직장 근로자 등이어야 한다.시는 문화예술이나 자기 계발, 봉사·사회공헌, 취·창업 등을 주제로 자율적인 활동을 하는 동아리 10팀에 각 50만원을 지원한다.또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해 사회공헌과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팀 4팀엔 각 250만
용인시가 지역 내 30년 이상 아파트가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재건축·재개발 관련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시는 상·하반기로 나눠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카데미를 구상 중이다.아카데미에서는 변호사, 감정평가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용인시 도시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등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험이 많은 전문가가, 정비사업의 이해와 추진 절차, 조합운영과 동의 절차, 정비계획수립과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주요 절차와 쟁점 등을 안내한다. 정비사업 추진 시 참고할 수 있는 교육책자
CES 2024(국제전자제품박람회) 용인관에 참가했던 기업들이 두드러진 계약성과를 내고 있다. 4개 기업이 246만 4000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중이다.17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9~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용인시 공동관에 참여한 중소기업 4사가 차세대 신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중소기업들과 치열한 경쟁을 하며 현지 바이어들과 1680만 5000달러 규모 상담을 진행한 데 이어 이같은 실질적인 계약 성과를 내고 있다.CES 2024 용인관에 참가한 기업은 미세식각기술을 활용해 깨끗한 시야 확보가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용인시지부 신년인사회가 식전 행사 뮤라벨앙상블 연주로 시작하여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2024 년 1월 15일 오후3시에 용인특례시 이상일시장과 시외회 의장, 그 외 자문위원과 국민의힘 19대 국회의원 권은희,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상식, 담다미술관 김성인 이사장, 민지영예술단의 민지영 단장과 마음치유 김현경 소장 등 수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황리 성료되었다.여성유권사용인특례시지부 5대 이민희회장 신년사를 시작으로 이상일시장님의 축사로 이어졌는데 "남존여비"란 단어를 꺼내서 의아했는데 그 뜻은 "남자가 존
용인시는 15일 고등기술연구원(IAE)과 ‘지역 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관련 정부 공모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고등기술연구원은 협력 사업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기술, 인력, 장비 등을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등기술연구원은 민간 자립형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매년 100여 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원만 250여 명에 달한다. 플랜트 엔지니어링, 수소 발전, 폐자원 재활용 기술, 바이오 자원 순환 기술 등 다양한 연구 성과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4년 지역사회 서비스투자 사업’ 신청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약 26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은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정서 발달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우리 가족 통합 심리지원,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 재활 서비스 등 9개다.올해 처음 시작한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 재활 서비스’는 뇌혈관 질환, 암, 당뇨병, 파킨슨 진단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운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이 용인에 구축되는 반도체 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통령실에 교통인프라의 조속한 구축을 요청했다. 또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 권한을 시로 넘겨달라고도 했다.15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수원 성균관대학교 반도체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3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에게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자료를 전달했다.이 시장이 건넨 자료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경강선 연장 신규사업 반영, 반도체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조속 추진, 지방산업단지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와 골목상권이 회복되도록 각종 정책자금·환경개선·판로개척 등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시를 비롯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유관 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한눈에 확인하도록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시는 설명회에서 프리미엄 대출서비스, 재도약 환경개선, 디자인컨설팅, 창업 및 경영컨설팅,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등 올해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소개한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조성되는 역사공원에 600평 규모의 전시관을 신축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산단 사업시행자인 용일일반산업단지(주)가 기부채납 공공기여 방식으로 역사공원 연면적 30평(바닥면적 15평)의 전시관을 짓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시민의 문화 활동을 위한 보다 좋은 시설 건립을 검토해 보라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연면적 600평 상당의 전시관을 설립하기로 했다.신축되는 전시관에는 산단 조성 과정에서 발굴된 유물이 전시되
용인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잇따라 선정됐다. 시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의 자연재해 위험 요인 분석,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3개 분야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A~E 등급 가운데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재난 예·경보 시설을 설치하고 상황실과 관제실의 담당자 교육·훈련을 하는 등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집중호우나 장마에 대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이른바 ‘메가시티’ 문제와 관련해 “용인특례시가 서울과 통합할 가능성이 없으며, 용인ㆍ수원ㆍ성남 통합도 불가능하다”면서 “지난 10일 신년기자회견이 끝난 뒤 한 기자가 묻길래 이같이 말했는데 기자가 ‘용인ㆍ수원ㆍ성남 통합 가능’이라고 써서 기사 제목 등을 바꾸라고 했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당시 질문을 받고 ‘만약 용인ㆍ수원ㆍ성남이 합쳐진다면 대단한 메가시티가 될 것이다. 그러나 각 도시가 각자의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통합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며 “그런데 해당 기자는 녹음을 하고서도 앞줄만 인용하면
용인시가 오는 3월 8일까지 전투기·헬리콥터 등 군 항공기 소음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지급하는 ‘군 소음 피해 지역 주민 보상금’ 신청을 접수한다.대상지는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유운리 삼계리 일원의 용인비행장 작전지역 일부와 오산비행장 작전 반경 안에 있는 남사읍 진목리 일부 지역이다.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상지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이다.지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사이 대상지 내 실제로 거주했지만 지난해 보상금을
용인시가 올해부터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임신·출산 관련 의료비 지원에서 소득기준을 폐지한다.시는 난임부부의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 지원 범위 외에 본인부담금(비급여 제외)을 시에서 추가로 지원한다.오는 4월부터는 난임 진단 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을 원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에게 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을 회당 100만원, 부부당 2회까지 지원한다.이와 함께 19대 고위험 임신으로 진단받거나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 소득 구분 없이 진료비의 90%를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조직이 큰 실·국을 분리하고 한시 기구를 정규화하는 등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편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말 행정안전부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을 담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데 따른 조직 정비에 착수한 것이다.행안부 개정안에는 인구 규모에 따른 자치단체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 폐지와 국장급 한시 기구 설치 시 행안부와 협의 폐지, 인구 100만 이상 시의 3·4급 구청장 보좌기구(4·5급) 설치 시 협의 폐지 등이 담겼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화재에 취약한 노후 아파트 23곳을 대상으로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대상은 처인구 마평동 동남아파트 등 11곳과 기흥구 구갈동 신성아파트 등 11곳, 수지구 풍덕천동 원흥아파트 등이다.용인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한 점검에서는 충분한 피난통로가 확보되도록 계단 등에 쌓인 물건을 치우고 건축물 주변과 옥상에 가연성 물질을 보관하지 않도록 했다.화재 발생 시 불씨가 번지지 않도록 가정 내 소화기와 화재탐지기 등이 정상 작동하는지 상태를 확인했다.이와 별개로 심야 시간 관리자
원익IPS, 솔브레인 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될 용인에 입주한다.이상일 용인시장은 10일 기흥구 기흥ICT밸리에서 개최한 2024년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지난 연말까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협력화단지 분양 대상 37개 필지의 83.8%인 31개 필지에 29개 기업이 입주하겠다며 협약했다”고 밝혔다.해당 기업은 원익IPS와 솔브레인, 주성엔지니어링, 엘케이엔지니어링, 큐알티, 보부하이테크, 넥스틴, 램테크놀러지, 에이치제이피엔에이, 피티씨, 파크시스템스, 세아그린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