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국·서구4)이 어린이 및 아동관련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12일 오전 11시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개막식 부대행사인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신 위원장은 교육위원장으로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권익 향상과 어린이 안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중앙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유보통합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있게 한 노력이 장관상 수상으로 큰 결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등 총 199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와 업종별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통한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건전한 위생문화 정착을 위해 계획됐다.불법카메라의 경우 육안적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설치 여부를 점검하며, 업종별 시설기준과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구 관계자는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2일, 2024년 제1차 대외기관 평가 대응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외기관 평가 대응전략 보고회는 정상구 부군수의 주재로 대외기관 평가와 관련된 4개 부서, 9팀의 담당 부서장 및 팀장 등 총 15여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도 대외기관 평가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분석하여 2024년도 대외기관 평가에 대한 대응전략 및 추진계획을 살펴보고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옹진군은 2024년 중앙부처 및 외부기관이 시행하는 대외기관 평가에 대해 선제적이
계양구 계양스포츠클럽(회장 최종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4일 계양유소년축구장(방축로 55)에서 ‘어린이날 기념 스포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스포츠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는 에어바운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의 참여 신청은 4월 1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계양스포츠클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2일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인천시 장애인정보화협회 서구지회장과 서구 장애인정보화무료교육원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보화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PC 기증식’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PC 기증은 기관·기업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컴퓨터를 기증받아 수리해 정보화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운동이다. 정보 격차 해소는 물론 내용연수가 지난 정보화기기를 재활용하여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사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에 불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1일 영종국제도시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지역주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맞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마루공원, 별빛광장 등 총 4곳에서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을 대상으로 커피나무, 미니송엽국 등 총 4,000본을 나누며 식목일의 의미를 다 함께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했다.또한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차원에서‘산불 예방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아울러 ‘2025
인천광역시는 ‘캠프마켓 마스터플랜’(이하 마스터플랜)에 인천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캠프마켓 시민 대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마스터플랜은 지난해 12월 D구역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반환된 캠프마켓을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것으로, 시는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오는 상반기 중 준공을 목표로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해 온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앞서 지난달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4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공동으로 참가해 해외 주요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유치 세일즈를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로얄캐리비안, 실버씨, 노르웨지안 등 해외 주요 선사의 크루즈선을 유치하기 위해 121개국 약 500여 개 전시기관, 80여 개 선사 등 총 9,5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전문 비투비(B2B) 박람회다.인천시와 각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국무조정실의 청년친화도시 지정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이 지역에서 만족하는 삶을 사는 청년친화적 도시로의 도약을 위하여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를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 두더지는 ‘Do The Governance’의 약자로 두더지처럼 서구 곳곳을 파고 다니며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를 만들고 수행하는 청년 워킹 그룹이다.해당 TF는 정책 커뮤니케이터, 디스커션 모더레이터, 리서치 서포터, 네트워크 메이커, 오피스 코디네이터 등
남동구는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이 직접 구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투명성 및 건전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올해 주민 제안사업 공모는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공공성이 있는 구 소관 사업이 대상으로, 사업 1건당 사업비는 5억 원 이내로 제한된다. 단,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사항, 법령 및 예산 편성 관련 규정에 위반되는 사업, 특정 단체를 지원하거나 특정 제품 판매(홍보)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안심e중구’ 앱(App) 개발을 완료, 본격적인 도입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안심e중구’ 앱은 인천 중구가 ‘고독사 걱정 없이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중구’를 구현하고자 올해 새롭게 마련한 스마트 복지시스템이다. 특히 현재(2024년 3월 말 기준) 관내 1인 가구는 4만27세대로 전체 8만1,243세대 중 약 49.2%에 육박하는 만큼, 이번 앱 도입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고독사 예방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구상이다.이 앱은 고독사
동구 화도진문화원(원장 조장환)은 오는 17일 송현1·2동 복합청사 3층 강당에서 2024 화도진문화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도진문화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지역민을 대상으로 인문학적인 소양을 키우고, 다양한 삶의 탐색과 성찰 기회를 부여하는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첫 강연은 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이 진행된다. 박경준씨는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이탈리아, 스페인, 한국 등에서 수십 차례의 오페라 공연을 펼치고 제13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남자 주역상을 수상한
강화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바른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 설치 관리에 나섰다. 최근 평년기온이 높아 영농시기를 앞당겨 작업하는 경우 저온 등에 의한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안전한 벼 육묘를 위한 적기는 4월 25일 이후가 좋다.또한, 볍씨를 제대로 소독하지 않으면 못자리에서부터 병이 발생하거나 이앙 후 본 논에서도 병이 퍼져 피해를 키울 수 있다. 특히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은 종자를 통해 전염되므로 종자 소독에 특히 철저를 기해야 한다.종자소독은 약제 침지소독과 온탕소독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약제 침지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8일 200여명이 모인 ‘소통·공감의날’ 행사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을 했다고 밝혔다.APE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1개 국가의 정상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협력체로, 세계 인구의 40%, GDP의 52%, 교역량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연구원은 2025년 11월 APEC이 인천에서 열리면 1조5천억원 생산 유발효과와 2만여 명 취업 유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이에 행사에 참여한 김찬진 동구청
남동구가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환승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래포구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9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해 이학재 사장을 만나 외국인 관광객의 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를 제안했다.환승 투어는 전통·미래·역사·쇼핑·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재 총 11개 코스로 운영 중이며, 최근 많은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는 장시간 여행에 심신이 지친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잠시나마 기분전환 및 에너지를 주고자 자연 친화 힐링 코스로 기획됐다.수도권 대표 해안명소인 소래포구의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경복 군수 주재로 내년도 사상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위한 ‘2025년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년 정부 예산편성 지침에 따라 옹진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 부서의 주요 국비사업예산 확보 전략이 논의됐다.주요 안건으로 북도면 도로 정비 사업,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 영흥도 기독교 역사 기념관 건립, 대청 상징조형물 소공원 조성사업, 자월2리항 정비공사, 덕적 국민체육센터 건립, 연평 매립시설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9일 당하공영주차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당하공영주차장은 4층·4단의 110면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총사업비 약 8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착공해 12월에 준공됐다. 해당 지역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인근 상가와 당하동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자들이 주차 불편을 겪는 등 주차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한 지역이다. 해당 지역 주차장 개방으로 주차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당하공영주차장은 오는 5월까지 임시(무료)로 운영되며, 주차 수요와 이용객 특성을
강화군이 오는 30일까지 관내 개인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서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 서비스 업체 중,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지정된 업소이다.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며, 가맹 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및 법인 등은 제외된다.현재 강화군에는 외식업 5개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올해는 상반기 2개소, 하반기 2개소로 총 4개소를 신규 모집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새봄을 맞아 오는 13일(토) 승기천 잔디광장(연수체육공원 방면)에서 ‘승기천 꽃피나 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승기천의 식재한 튤립을 배경으로 연수구민에게 활짝 핀 튤립의 향연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주말을 맞아 구립관악단, 아카펠라그룹 나린의 다채로운 음악 공연과 함께 형형색색의 꽃을 피운 튤립을 눈으로 즐기며 클래식에서 노래까지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또 행사장 일대에는 포토존, 반려 식물 병해충 진단서비스, 체험부스(다육화분 만들기, 자연물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