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덕양구 대장동 291-2번지 일원 대곡역 진입도로 토지(명의상 국유지) 35필지 13,340㎡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에서 승소하며 약 20억 원(개별공시지가 기준) 상당의 토지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토지 소유권 확보로 인해 극심했던 대곡역 진입도로 노상 주·정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곡역 진입도로는 2001년~2017년 경의선 용산~문산 복선화 사업으로 만들어졌으며 대장동·내곡동 방향(북쪽)에서 대곡역으로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도로다.시는 지난해 6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주제에 따른 특성화 공공도서관 운영을 강화한다. 시는 꽃·예술·향토문화·세계 그림책 등 4개 특성화 도서관에 이어 영어·미래산업 등 특화 분야를 확대한다. 또한 작년 개최한 독서대전을 발판으로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책의 도시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지켜나가기 위해 변화와 성장을 거듭할 것”이라며 “도서관의 차별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이 문화시민으로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꽃’부터 ‘세계 그림책’까지 각양각색 주제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달 2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1년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1955년부터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체육을 빛내고 국위를 선양한 체육인에게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체육상이다.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박혜정(고양시청·역도)과 박혜진(고양시청·태권도)은 경기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고, 탁월한 지도능력을 바탕으로 고양시청 역도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최종근 감독은 지도부문에서 우수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시민들이 야경을 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야간 개장을 3월에서 10월까지 2·4째 주 토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주산성 야간개장 첫 시작일은 3월 9일 토요일이다.행주산성은 한강을 낀 아름다운 풍광과 역사적 현장을 느낄 수 있는 관람 명소로 손꼽혀 왔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의 하나인 행주대첩을 이룬 역사적인 현장이다. 산성의 형태는 덕양산을 둘러쌓은 퇴뫼식 토성으로 전체 둘레길이는 약 1km에 이른다.관람객들은 행주산성의 시작인 대첩문으로부터 권율장군 동상을 지나, 충장사, 덕양정 등을 둘
고양특례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고양누리새마을금고에서 고양동 무료급식소에 ‘사랑의 좀도리 쌀’1,34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에 매 끼니마다 한 숟갈씩 절약하며 모은 쌀을 저축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 주는 운동을 뜻한다. 그동안 회원과 직원, 지역주민들이 모은 사랑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고양동 시민자원봉사연합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급식소의 어려움을 알고 전달한 것이다.김재진 고양누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에 전달한 좀도리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월 28일 오산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에서 “이민청 유치를 위해서는 경기도의 편리한 교통여건과 생활환경을 부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민청 경기도 내 설치 안건에 대하여 “경기도는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하며, 서쪽으로는 공항·항만 등이 인접하고, 확충된 광역도로망과 철도망, 촘촘한 지하철 노선 등이 있어 국내 지리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에게 편리한 이동권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사통팔달 광역교통망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모두 갖추고 있는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가 올해 본예산에 ‘난점마을 마을회관 건립 지원’ 사업비로 14억 5천 2백만 원을 편성한 것을 두고 진일보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난점마을 마을회관 건립 지원’은 고양시에 위치한 대표적인 주민 비선호시설인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로 인해 고통과 피해를 받아온 시설 주변 영향지역 내 주민들을 위해 지역상생 및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올 해 서울시 공기업하수도사업 특별회계에 편성된 이번 예산은 노후화된 난점마을 마을회관의 환경개선을 위해 난지물재생센터 주민협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청년의 정기적인 소득지원을 통한 사회활동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2월 29일부터 3월 29일까지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청년기본소득은 신청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 중 경기도 거주기간이 최근 3년 이상 계속(또는 합산 10년 이상)인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최대 4분기 지원)을 카드형 고양시 지역화폐(고양페이)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이다.1분기 지급대상자는 1999년 1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생으로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
전국 전공의 사직을 시작으로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응급 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인 시는 27일 박원석 제1부시장을 필두로 관내 보건소·의료계·소방서·응급의료센터 책임자로 구성된 ‘고양시응급의료협의체’를 결성해 민간병원 응급실운영 보강, 보건소 비상진료기관 운영 지원, 119 응급환자 이송 비상근무 등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해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소아 등 노약자 의료서비스 차질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7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 첫 정기회의에 참석했다.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회장 박호영)는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의 지역 기반 조성 활성화를 위해 디엠지(DMZ)평화프로젝트, 최고위 과정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정기회의는 자문위원 뿐만 아니라 통일 공감 확산을 위해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개최했으며, 김민석 강사(전 국방부 대변인)의 ‘한반도 정세에 따른 민주평통의 역할’특별강연, 2023 회계보고, 2024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2월 27일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주지스님 서암)에서 지장재일 행사를 기념하여 대덕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300kg(10kg, 3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덕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장재일은 매달 음력 18일 행해지는 불교행사로, 돌아가신 조상을 기리며 공양하고 베푸는 날이다. 대덕동은 전달받은 쌀을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대덕사 주지 서암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2월 27일 화성시의회에서 개최된 제19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안건을 협의했다.이날 정례회의에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인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특례시의회 의장들은 협의회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특례시 발전을 위한 특례시의회의 실질적 권한 확보와 공동 현안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김영식 의장은 “2024년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오는 3월부터 4개월간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2월 27일부터 3월 22일까지 교육에 참여할 기관 10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자녀의 연령별 양육법, 자녀 훈육법, 가족 내 건강한 대화법, 부모 및 자녀 놀이 활동 중에서 희망하는 주제로 진행된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공공기관, 군부대, 일반기업체 등 참여기관에 제한은 없다. 다만 자녀를 양육중인 어머니, 아버지 15명 이상이 참여가 가능한 기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월 2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엔에이치(NH)농협 고양시지부 후원으로 사랑의 학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전달식에는 엔에이치(NH)농협 고양시지부 오영석 지부장, 권기순 고양시청출장소장, 이용찬 농정지원단장 등 관계자 3명과 경기북부공동모금회 노진선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학습꾸러미(가방, 보조가방, 파우치) 200세트는 사랑의 열매 경기북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고양시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되었다. 엔에이치(NH)농협 고양시지부는 매년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3일 원흥평생학습센터(원흥1로 26)에서 학력인정 중학과정 졸업생 17명과 선생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높빛희망학교 중학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평균연령 69세의 학습자 17명은(최고령 학습자 75세)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3년 동안 중학교육과정을 이수한 끝에 이날 졸업장과 학력 인정서를 받았다. 또한 이 중 14명의 어르신들은 학력인정 고양송암고등학교로 진학하여 계속 배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졸업장과 함께 최우수상을 받은 원○○
고양특례시가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을 위해 개발계획 수립을 오는 4월 마무리하고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에 추가지정 신청을 완료할 전망이다. 시는 각종 영향평가로 향후 관계부처 협의를 대비하고 바이오특화단지·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과 기업유치단을 중심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으로 투자생태계 조성에도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여부가 결정되는 올해는 지난해 쌓아온 초석을 디딤돌 삼아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최종 심의까지 개발계획을 들고 여러 부처를 발로
고양시는 서울로 출근하는 직행좌석버스 1000번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근 시간대 교통혼잡 문제를 해소시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2층 전기버스 5대, 전세버스 2대, 중간배차 6회를 투입해 승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했다.지난해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광역버스 입석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상류부(일산구간)에서 이미 만석이 돼 하류부(덕양구간) 시민들이 탑승하지 못하는 교통 불편사항이 발생했다.입석금지로 문제가 제기된 1000번 직행좌석버스는 대화역(일산), 행신(덕양), 숭례문(서울)까지 운행하며, 지난 1월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월 26일, 전 부서를 대상으로 강화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했다.이번 선포식은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차를 맞이한 데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50인 미만 중소사업장까지 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시 자체적으로 강화된 안전 표본(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가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아 종사자의 사망 등 중대한 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1년 이상의 징역 및 10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경우에도 사업장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23일 제출한다고 밝혔다. 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2024년 본예산보다 17억5900만원 증가된 3조 1,684억 5,296만원으로, 지난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시의회가 삭감한 예산내역을 재편성하여 총 편성액은 399억 2199만원이다.이번 추경 예산은 지난 19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특례시의회 양당 대표단의 시정 정상화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본예산에서 삭감되었던 법정 의무 계획 수립 용역, 업무추진비 등이 편성됐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법무부에서 신설·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에 대해 사통팔달 고양특례시는 이민관리청의 최적지라며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법무부는 범정부 이민정책 추진체계 구축과 통일된 이민정책 설계를 위한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포함한 「제4차 외국인 정책기본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했다.이에 발맞춰 고양시는 올해 1월 이민청 유치 본격추진 선언과 함께 TF 구성 및 활동을 개시했다. 고양시의 이민청 유치 당위성을 정부에 알리기 위해 지난 21일 덕양구청에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