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정찬영)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과 폭발성위험물(질산암모늄) 보관 장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병행하여 현장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지난 4일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사고(사망 220명, 부상 7,500여 명)와 관련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질산암모늄 취급업체 현장안전컨설팅을 통해 재난 대비태세 마련에 중점을 뒀다.이날 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는 폭발성위험물(질산암모늄) 관련 위험물 사고 주요사례 전파, 폭발성위험물(질산암모늄) 관리방법 및 누출시 대처방법 등 안전교육, 사업장 주변, 인근 차량 진입 및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0일 오산시교류협회 심재철 회장이 특기생 육성 장학사업에 3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특기생 육성 장학사업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학업, 운동, 예능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권재 오산시장의 주요 교육정책이다.이날 시청 1층 명예의 전당 앞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심재철 회장,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장학위원회 이계왕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심재철 회장은 “특별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더 많은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낮추고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자 ‘청년 면접합격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던 기존‘청년 면접합격 응원세트 사업’을 확대한 이 사업은 면접 준비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면접 전 과정을 지원한다.면접 준비단계에서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와 ‘면접컨설팅 및 취업 아카데미’를 통해 구체적인 취업전략에 대해 상담받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을 첨삭 받을 수 있다.기존 청년 면접합격 응원세트 사업인 면접 진행단계에서는, 면접정장 무료 대여, 이력서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해 화성시 독립운동을 주제로 역사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오는 3월 1일 오후 2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인 최태성 강사가 강의를 맡아 1919년 화성지역 독립운동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격렬했던 화성지역의 독립운동을 살펴보며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가슴 아픈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이 전 세계로 알려지게 된 과정 등을 중점 소개한다.콘서트는 화성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화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기호일보가 주최한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공약이행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전도현 의원은 제9대 오산시의회 초선의원으로 입성해 ‘오산아이드림센터 건립 완공’,‘길거리 민원 상담소 운영’,‘오색시장 공중화장실 신축 공사’등 25개 공약사항을 실천 중에 있다.특히 휴일 없이 민생 현장을 점검하는 등 시민이 인정한 대표 심부름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또한 민원 관련 부서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해결책 및 대안을 제시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고민하는 의회 상 정립
오산시는 태풍·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피해 예방을 위한 오산천 하류부 준설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준설구간은 오산천 금곡보, 남촌대교, 탑동대교 인근 총 4981㎥구간으로 국비 2억8000만원이 투입됐다.남촌대교의 경우 인근 하폭이 110m로 상류 하폭 140m구간 대비 80%가량으로 협소해 폭우 시 범람의 위험성이 상존해 왔다.오산천 상류에서 화성동탄2 택지지구 개발이 지속됨과 동시에 다수의 토사가 유입되면서 하천 폭이 좁아지고 수심이 낮아져 준설이 요구돼 왔다.시는 각종 재난·재해 사고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시민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월 16일과 17일 중앙· 남촌·신장1·초평·신장2동에서 개최된 2024년 정월대보름맞이 동별 주민화합 척사대회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정월대보름(2월 24일)을 앞두고 열린 이번 척사대회는 2024년 새해에 모든 가정이 풍요롭고 행복하길 기원하고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척사대회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주민 여러분과 단체, 동 공무원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오늘 척사대회을 통해 다시 한번 주민들의
오산시푸른봉사회가 지난 19일 오산천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오산시푸른봉사회 박현명 회장과 30여 명의 봉사자는 두 시간에 걸쳐 인근 산책로와 잔디밭, 오산천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버려진 플라스틱 컵과 음료 캔, 불법 전단지,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며 더 쾌적한 하천 환경조성에 힘을 보탰다.또한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오산천의 환경정화를 도모함으로써 깨끗한 오산천을 유지하기 위해 힘썼다.박현명 오산시푸른봉사회장은 “후손들에게 맑고 깨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 및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대상 기관을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의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로 평가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시는,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 등 시민과 소통하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활동,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다음 달 1일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성인 기준 100원(7.4%) 인상한다. 지난 15일 시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마을버스 요금 조정안을 의결했다.인상 폭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성인 100원(7.4%), 청소년 60원(6.3%), 어린이 50원(7.4%)이다.이에 따라 내달부터 마을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성인 1,450원, 청소년 1,010원, 어린이 73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현금 기준으로는 성인 1,500원, 청소년 1,100원, 어린이 800원이 된다.시는 지난 2019년 11월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CCTV 실시간 선별 관제 시스템이 2번 연속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센터에서는 지난 14일과 16일 새벽 1시경 만취 상태로 의심되는 남성의 차량이 주차된 차량을 추돌하고 가는 것을 CCTV 실시간 선별 관제를 통해 발견하고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이후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동 경로를 추적해 오산경찰서 112 상황실과 공조를 벌인 끝에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의해 20분 만에 음주운전자가 검거됐다.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지능형 CCTV 선별관제 시스템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21일까지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해빙기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지반이 약화돼 흙막이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의 건축사, 기술사, 관련 공무원 등 전문가 등이 참여한 점검반을 꾸려 중·대형 건축공사장에 3곳과 지난해 한 해 착공 신고된 공사장 중 연 면적 3,000㎡ 이상 건축물 9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점검 내용은 지하굴착 공사장 내 지반 상태, 흙막이·옹벽 등 건축공사장 내 위험시설물
경인지역 상급종합병원에서도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사직서 제출과 함께 의료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관측된다.19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소속 전공의 225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133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일정한 변수가 생겨 추후 사직서 제출 인원 규모에 다소 변동이 생길 수 있지만, 일단 병원 측은 해당 인원이 내일(20일)부터 진행되는 의료 파업에 따른 근무 중단에 동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아주대병원 관계자는 “환자들이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응급실 운영과 중환자 수술에 먼저 의료진 인력을 투입하는 등 파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15일 오산 대표 먹거리 발굴과 구도심 상권 살리기를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예산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 상권 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오산의 대표적 먹거리를 마련해 오산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앞서 민선 8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을 필두로 오산의 대표 브랜드를 만들어 타 지역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고자 각종 노력을 기울여왔다.그 후속 조치로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벤치마킹 과정에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관리천 수질오염사고 방제작업을 마무리하고 관리천 정상화 작업에 돌입했다.시는 환경부와 경기도,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공단,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질 개선 상황과 지역 의견 등을 종합 고려해, 16일 방제둑 10개 중 화성시 구간 방제둑 7개를 모두 개방했다. 앞서 15일에는 평택시 구간 방제둑 3개를 철거했다.시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화성시 구간의 하천 토양·수질오염도 검사 결과 톨루엔 등 19개 항목 모두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 기준치 이내이며 최하류 구간 하천수도 특정수질유해물
화성시환경재단은 인구 100만명 돌파 등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첫 환경포럼 ‘100만 화성, 함께 공존하는 환경’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6일 화성시 소재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포럼에서는 박정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가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한 후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토론은 김지환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정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조성화 화성시환경재단 이사, 정재형 화성시연구원 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4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세미나실에서 베이비부머 세대 지원을 위한 2024년 제1차 중장년 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시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중장년(50~64세)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8월 화성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0월에는 중장년 지원위원회를 설치했다.이날 회의에는 중장년 지원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해 2024년 화성시 중장년 지원계획을 심의 및 의결했다.앞서 시는 매년 중장년 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하는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화성시 각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오산경찰서가 협업하는 가정폭력 성폭력 공동대응팀이 지난 5일 문을 열고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오산시 청학동 소재 AI 코딩 에듀랩 1층에 있는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가정폭력·성폭력 사건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의 개별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구축됐다.피해자에 대해 초기상담부터 복지 연계, 재발방지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상담사 겸 통합사례관리사 2명, 학대예방경찰관 1명이 배치됐다.공동대응팀은 112에 신고된 피해자 및 가정폭력·성폭력 관련 상담이 필요한 일반 시민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전입자에게 ‘자원순환 꾸러미’를 증정한다.전입자들이 지자체별로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이 달라 겪는 혼란을 방지하고 투명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물품으로 구성된 자원순환 꾸러미를 지급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는 취지이다.배부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타 시·군·구에서 화성시로 전입한 세대주로 전입 6개월 이내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2023년 전입자는 2024년 내에만 신청하면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자원순환 꾸러미는 폐 페트병으로 만든 파우치·분리수거망, 화성시 종량제봉투 20L 2매, 생활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