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은 2024년 3월 19일(화) 오후 2시 대한변협 세미나실에서 故 이선균 배우의 사망과 관련하여 수사 및 보안에 인권침해 요소가 있었는지 살피고 나아가 관계자의 형사처벌과 징계, 그리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사법인권침해조사발표회」를 개최한다.고인의 사망은 많은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경기남부경찰청이 인천경찰청의 수사정보 유출 경위에 대한 정식조사에 착수했으나, 고인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지 100여 일이 가까이 되어 가는 지금까지도 진상규명은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협회는 사법인권침해조사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024년 1월 19일(금) 전국 검찰청 근무 검사들을 평가한 ‘2023년 검사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검사, 하위검사 명단 등이 포함된 검사평가 결과를 법무부와 대검찰청에 전달하며 인사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대한변협은 2015년부터 매년 검사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변호사가 2022년 11월 1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 수행한 사건에 관여한 전국 검찰청의 수사 및 공판 검사에 대한 변호사의 평가를 수집하였다. 총 7,365건의 평가표가 접수되어, 전년대비 33% 증가한 평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가 자체 개발한 공공 법률플랫폼 ‘나의 변호사’가 변호사 찾기, 상담 예약 및 결제, 법률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11월 13일부터 제공한다.새롭게 태어난 ‘나의 변호사’에서 제공하는 상담서비스는 총 4가지다. ▲비대면 채팅으로 현재 상황과 고민을 쉽고 진솔하게 상담할 수 있는 ‘20분 채팅 상담’ ▲간편하게 전화 1통으로 사건을 상담할 수 있는 ‘15분 전화 상담’ ▲PC와 휴대폰을 통해 환경과 장소 제약 없이 변호사와 대면하여 상담할 수 있는 ‘20분 영상상담’ ▲변호사 사무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023년 11월 13일(월)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협은 ▷정의·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3회 우수변호사 6명을 선정했다.선정된 우수변호사 명단은 아래와 같다.제23회 우수변호사김상훈(서울, 사시 43회) ▷반형걸(서울, 사시 47회) ▷오수원(광주, 사시 24회) ▷이성우(서울, 사시 45회) ▷최영훈(서울, 변시 5회) ▷최재원(서울, 변
윤석열 대통령은 금일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후임으로 대한변협이 추천한 조희대 전 대법관(사법연수원 13기)을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하였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정치권력으로부터 사법부의 독립을 수호할 확고한 의지가 있고, 풍부한 법률지식과 사법부 내에 깊은 신망을 받고 있는 조희대 전 대법관이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것을 환영하며, 동의권자인 국회 역시 최단기간 내에 임명동의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한다.조희대 전 대법관은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구지방법원 법원장 등을 거쳐 2014년 3월에 대법관으로 임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 박주희 사무총장이 지난 9월 14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2023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며,박주희 사무총장은 ‘청년대책 발굴 및 자립준비청년‧가족돌봄청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입법 제안’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목련장을 받았다.재단은 지난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 데 이어, 국무조정실에 일자리․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국회입법조사처(처장 박상철)와 공동으로 2023년 10월 13일(금) 오후 2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층)에서 ‘민사소송 선진화 방안 –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교환하고 공정·효율적인 민사소송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소송에 들어가기 전 양측이 서로에게 필요한 자료 등을 요구·공유하는 절차인 디스커버리 제도는 우리 증거수집 절차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수단으로 꾸준히 거론되어 왔고, 대한변협 역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9월26일 오후 2시 대한변협회관 세미나실에서 “출입국관리법상 아동구금 절대금지 원칙 도입의 쟁점과 과제”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헌법재판소는 2023. 3. 23. 『출입국관리법 제63조 제1항 위헌제청』 2020헌가1‧2021헌가10(병합) 사건에서 헌법불합치 결정을 한 바 있다. 그 중 2020헌가1 사건은 아동 구금, 즉, 외국인 보호소 구금 당시 만 17세의 미성년자를 구금한 사건이었다. 변호인단은 위 사건 변론 과정에서 ‘아동 비구금 원칙’을 강력히 주장하였는데, 헌법재판소는 헌법불합치
더불어민주당은 7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수사 외압 의혹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법안을 발의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수사를 위법한 방법으로 방해했다고 보고, 해임건의안 또는 탄핵소추안 발의를 추진하기로 했다.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TF 등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국방위 현안질의, 법사위 현안질의, 대정부질의를 통해서도 윤석열 정부와 국방부의 수사외압, 은폐 의혹이 전혀 해명되지 못했다”며 “특검의 필요성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민주당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해병대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이주인권사례연구모임과 공동으로 2023. 5. 31.(수) 오후 2시 대한변협 세미나실2에서 ‘2021~2022 이주인권 디딤돌·걸림돌 판결 보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보고대회는 이주인권사례연구모임이 발간한 「이주인권 디딤돌ㆍ걸림돌 판례집」을 토대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이주인권 향상에 도움이 된 판결과 그렇지 못한 판결에 대해 살펴보고, 이주인권 보장을 위한 제도 및 입법개선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보고대회는 윤영환 변호사(이주민센터 친구 대표)가 좌장을 맡고 이은혜 변호사(대한변협 난민이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8월 29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및 제85회 변호사연수회”를 개최한다.변호사대회는 전국의 변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한민국의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입법·사법·행정 등 모든 분야를 검토·분석하고 대·내외에 발표하는 자리로서, 1989년 제1회 대회 이후 올해 30회를 맞이한다.특히 전 세계를 혼란속에 빠트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만에 대면행사로 치러질 이번 대회는 창립 제70주년 기념 ’법의 지배와 변호사‘를 대주제로 법치주의적 관점에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제53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로 김철용 명예교수(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를 선정했다.김철용 교수는 1964년부터 건국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법조계와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많은 인재를 양성하였고, 행정심판법 · 행정소송법 · 행정절차법 등 행정법 주요 법률의 제·개정 작업에 관여하며 법률 상호 간 정합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하였다.또한, 행정절차법상 주요 규정인 청문, 문서열람, 이유제시, 처분기준의 설정공표에 있어, 헌법적 관점에서 개인적 공권이 인정될 수 있음을 이론적으로 체계화하였고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022년 7월 20일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 사건 희생자 유족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하여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석화)(이하 ‘대구회’)에 성금 1억 4377만 5000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 6월 14일 대구회에 1억 5000만 원을 지원한 것에 이은 추가 성금이다.전달된 성금은 대구회를 통해 지난 6월 9일 발생한 반문명적 테러로 인해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유가족 및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성금은 대한변협 임원, 전국회원, 법무법인 등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실시해 마련됐다.이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등과 함께 2022년 7월 1일(금)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법조·의료인력에 대한 보복성 폭력행위 방지대책 긴급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토론회는 지난 9일 대구에서 발생한 법률사무소 방화테러 사건과 같은 달 15일, 24일 잇따라 발생한 의료인 대상 폭력·방화기도 사건 등과 관련하여 법조 및 의료인에 대한 보복성 폭력행위의 문제점을 환기하고, 실효적인 방지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김관기 대한변협 부협회장이 ‘법조인력에 대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022년 4월 6일부터 같은 달 17일까지 12일간 전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형사사법제도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이번 설문조사는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변호사들이 대리한 형사고소 사건이 경찰 수사단계에서 조사 지연등 수사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지 현황을 파악하고, 이와 관련한 개선 대책 등을 강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온라인 방식(이메일)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회원 1,155명이 회신하였으며, 객관식과 주관식이 병행된 20개의 문항에 대하여 답변을 하였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와 함께 2022년 4월 21일(목) 오후 2시 40분 ‘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에 대한 검토 및 개선 방안에 대한 긴급 토론회’를 온라인 웨비나 방식으로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검사의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내용(검수완박)을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개정안의 법적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광수 대한변협 인권위원이 ‘실무에서 바라본 검수완박의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기명 인천지검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022. 4. 15.(금) 오후 2시, ‘행정조사에 대한 변호사의 조력권 강화 관련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협회는 행정조사기본법과 선거법의 개별 법령 및 관련 제도상으로 변호인의 조력권이 보장되지 않거나 보장되는 수준이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관련 부문에서 변호인의 조력권을 충분히 보장할 수 있는 입법개선안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한다.이번 심포지엄의 진행(좌장)은 이광수 변호사(대한변협 사법인권소위원회 위원장)가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성중탁 교수(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입법 추진과 관련해 협회의 입장을 전달하고, 형사사법적 문제점과 국민 권익보호를 위한 방안 모색 등을 설명하기 위해 직접 국회 부의장 예방 등 의원실을 순회 방문하였다.대한변협 이종엽 협회장과 김영훈 부협회장, 이임성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은 13일 김상희 국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시),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을 순차 예방하였다.이날 대한변협 참석자들은 ‘검수완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이주인권사례연구모임과 공동으로 2022. 3. 25.(금) 오후 7시에 ‘2020-2021 이주인권 디딤돌·걸림돌 판결 보고대회’를 웨비나로 개최한다.이번 보고대회는 2020년~2021년의 이주인권 향상에 도움이 된 판결과 여전히 바뀌지 않는 판결에 대해 살펴보고, 그를 토대로 향후 이주인권 보장을 위한 제도 및 입법개선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주인권사례연구모임’에서는 2019년부터 이주민으로서 겪고 있는 여러 불공정한 처분들에 대한 법원의 판단 중 이주민의 인권향상에 도움을 준 판결과 그렇지
변리사 자격을 가진 변호사가 소속된 법무법인(로펌)은 독립적으로 특허청 출원업무를 대리할 수 있다는 사법부의 확정 판결(대법원 2022. 2. 10. 선고 2017두68837 판결)이 나왔다.법무법인은 변호사법 제49조 제1항과 제2항에 따라 구성원 또는 소속 변호사가 다른 법률에 정한 자격에 의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을 때 그 직무를 법인의 업무로 할 수 있다. 그럼에도 특허청은 명문의 법률 규정을 위반하여 무리하게 법무법인의 업무 범위를 임의적으로 축소·제한하려 시도해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이러한 특허청의 위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