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을 형사처벌하는 것은 언론의 자유에 대한 중대한 침해이며 국가 형벌권의 남용입니다."사법시험 30회(1988년) 합격 후, 국내 변호사 10년, 미국 변호사(버지니아, 메릴랜드, 워싱턴 D.C. 3개주) 16년 경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미 김원근 변호사가 정주명 변호사와 함께 쓴 저서 '명예훼손'이 지난 15일 박영사에서 출간됐다.비록 국내 변호사 10년의 경력이 있지만, 현재는 미국 변호사로 활동중인 저자가 굳이 국내 법 체계의 '명예훼손'을 거론하며 힘든 공력을 쏟아부어 650여쪽에 달하는
대선 후보로서의 행보를 본격화 하고 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중소여행업이 처한 억울한 상황에 공감 뜻을 표하며 이들 요구 내용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이낙연 전 대표는 7월 7일 오전 9시 50분 분당에 있는 대성투어 사무실에서 중소여행사 관계자들과 진행한 ‘관광업 종사자들도 말 좀 합시다’ 간담회에서 나온 중소여행사의 억울한 현실과 관련 현안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소규모로 구성했으며 중소여행사를 대표해 참여한 이창광, 이창호, 조남수, 윤말용, 이주범, 김성주 대표와 이희현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 6월 1주차 공동 정례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은 긍정평가 42.5%, 부정평가 53.3%로 나타났다. 지난 주 대비 긍정 평가는 3.5%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3.7%p 하락했다. 특히, 긍정 평가는 지난 2월 마지막 주 조사(43.4%) 이후 가장 높았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31.6% 동률로 조사됐다. 지난 주 대비 국민의힘은 3.1%p 하락했고 더불어민주당은 3.1%p 상승했다. 이어 ▲열린민주당(6.6%), ▲국민의당(5.2%), ▲정의당(4.4%) 순이었다. ▲지지 정당
‘대전·강원·충청권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가 31일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직접 우수정책을 소개하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하여 좋은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이번 정책대회는 "참좋은 지방정책으로 국민을 든든하게"라는 주제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황명선 논산시장),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순은)가 공동주최했다.이날 우수정책으로 ▲정선군 버스공영제 추진(강원 정선군수 최승준) ▲이야기
이은만 한국농축산연합회 제9대 회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본 토종닭 음식점, 유통, 관광농원 등을 포함한 농축산 관련 중소상공인·자영업 모든 분야 현안 파악 후 정부와 여야 국회에 코로나19 손실보상(소급적용), 재난지원·즉각 대출 시행·이자 감면·영업제한 시간 조정·관광농원 활성화 위한 일반학생·여행객 대상 정부 지원 등의 내용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5월 31일 취임식 후 취재본부 손실보상법TF팀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농축산 분야 모든 업종 권익 보호를 위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10년 전 서울시의회와 곽노현 교육감의 친환경 무상급식에 반대 한다면서 주민투표를 강행했다. 하지만 당시 주민투표 최종 투표율이 개표기준에 미달하면서 시장직을 사퇴했다.강희용 더불어민주당 전 동작을 지역위원장은 당시 서울시 무상급식조례를 대표발의 했을 뿐 아니라 서울시의회 주민투표대책위원장과 나쁜투표거부시민운동본부 정책기획위원장을 맡아 오세훈 저격수로 앞장선바 있다.오 후보가 시장이 되면 친환경 무상급식 정책이 후퇴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는 가운데 취재본부가 강 전위원장에게
추광규 대표의 모친 윤기순 여사께서 향년 84세를 일기로 2021년 2월 23일 오전 10시 33분 소천했다. 유족으로는 부군인 추전오 님, 장남 추광규(신문고뉴스·법률닷컴·(주)시사포토뱅크 대표, 인터넷언론인연대 상임이사 겸 취재본부장) 차남 추광후(세무사), 장녀 추미림(주부), 차녀추미선(주부)이있으며,장례식장은 고려대 안산병원, 발인은 2월 25일(목)이다.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이 우리에게 보낸 조선 토종닭(일명 개마고원닭)의 종자 모두를 잃을 위기에 봉착했다. 남쪽에서 유일하게 사육하고 있는 농장 인근에서 AI가 발생하면서 당국의 방역 지침에 따라 예방적 모두 살처분을 해야 하는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개마고원닭은 당시 남이 북에 보낸 유산양·진도견의 답례품으로 보내오면서 일명 '통일닭'으로 불린다. 그런데 이 통일닭이 최근 정부의 과도한 AI 방역 지침에 따라 모두 예방적 살처분을 해야 하는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것. ◆ “개마고원닭 일명 ‘통일닭’ 국가
코로나19 백신개발에서와 같이 임상실험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또 이 과정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이상반응(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강조되고 있다. 이 같은 시점에 프로큐라티오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임상시험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상반응 관리 솔루션 ‘프로케어노트’를 개발하여 임상시험에 큰 성과를 만들어 내면서 눈길을 끈다.미국 국립보건원 클리니컬 트라이얼 분석 결과 우리나라의 임상시험 점유율은 세계적으로 높은 편이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 격차가 있는 신약개발과 달리 임
전광판과 빌보드 광고를 중심으로 옥외광고 대행사업을 하고 있는 태광맥도 주식회사(대표 안기석)는 자사 건물에 전광판과 빌보드를 소유하고 있는 매체사이다.1999년 빌도드 사업을 시작으로 2003년에 전광판 사업으로 확장하여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태광맥도 주식회사는 영등포역 앞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많은 광고주가 문의를 하고 있다.유동 인구가 많은 영등포는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이기도 하고 차량 소통이 많아 광고 효과의 명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여의도를 중심으로 발달된 도로 그리고 백화점과 대형쇼핑몰이 집중되어 있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협성대학교 교내 같은 장소에서 승용차가 반복해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사고가 반복해서 일어날 경우 이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만 하지만 그대로 방치하면서 또 다시 사고가 일어났기에 협성대학이 자신들의 미필적 고의로 발생한 사고에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안전 예방 조치 취하지 않은 안전 불감증 협성대학교가 사고책임 져야”승용차를 운전하던 A씨는 지난 11월 25일 밤 10시 경 황당한 사고를 경험해야만 했다. 이날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따라 운전했는데 갑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은 지난 11월 27일 오전 인천 경인본부에서 제50회 정기세미나와 한세연(회장 오양심)과 경인본부(유, 본부장 양정용)간에 한글로 '너도 행복하고 나도 행복하고 인류도 행복하게' 국내외 한글보급 증진과 한글로 선교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행사는 김준희(한세연)사무총장의 사회로 5부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목표와 목적이 무엇인지 소개했고, 축송과 피아노 연주도 있었다. 2부에서는 축시 낭송과 축사가 있었고, 3부에서는 위촉식과 협약체결식, 4부에서는 한글세계화 사업보고 5부에서는 바람직한
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사장의 부인 고 이미란씨의 자살과 관련한 육성 유서가 최초로 공개됐다.그동안 고 이미란씨가 지난 2016년 9월 2일 방화대교에서 투신자살한 후 간접적인 정황이나 일부 내용만 알려진데 반해 이번엔 자살직전 가족들에게 전한 육성 전체가 공개되면서 큰 충격을 준다.응징언론 가 지난 27일 고 이미란씨의 형부 김영수 박사가 출연해 진행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 같은 음성파일 전체를 공개한 것.故이미란 “어떻게 방용훈을 이기겠어요....”이날 서울의소리 스튜디오에서 밝힌 내용은 익히 알려진 사건에서 좀 더
남북 양측의 개성공단 재개 선언 촉구를 위해 민통선 도라전망대 내에 당초 평화부지사 집무실 설치하려 했던 경기도가 이를 허가하지 않은 유엔(UN)사령부의 부당한 개입을 비판했다.이재강 평화부지사는 10일 파주 통일대교 앞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도라전망대 집무실 설치는 개성공단 재개선언 추진 등 경색된 남북관계에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한 경기도의 정당한 행정행위”라며 “비군사적인 경기도의 고유행정에 대한 유엔사의 부당한 간섭을 거부한다”고 밝혔다.도는 당초 10일 남과 북 양측이 개성공단 재개 선언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하는
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와 담양지사에서 관리하는 폐기물 야적장 관리가 엉망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 이 때문에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다는 문제제기다.야적장에서 흘러나온 대량의 오염수가 인근 도로와 농경지에 흘러들어 토양을 오염시키고 있음에도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전남 곡성군과 담양군 경계에 위치한 문제의 야적장은 한국도로공사가 폐도로 부지에 도로공사에서 발생된 폐콘크리트와 폐아스콘을 임시로 보관하는 장소다. 그동안 주변 주민들과 계속해서 마찰을 빚어 왔다.그러나 이 야적장은 폐기물관리법을 전혀 지키지 않고 각종 오폐수를
지난 10월 17일 발생한 평택경찰서 소속 A경감의 자살사건과 관련 진실 논란이 거세다. 유가족이 과도한 업무와 직장 상사의 고압적ㆍ모욕적 언사 지속을 극단적 선택의 이유로 들고 있기 때문이다.또 동료 경찰들도 1인 피켓시위 등을 통해 억울한 사연을 알리고 있다. 이들 경찰관들은 ▲최근 경찰들의 잇단 자살이 이어진다. 절대 덮고 가서는 안 된다 ▲경찰도 사람이다. 인권을 존중해달라는 등을 항의 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 지휘, "세심히 조사하겠다"A경감은 지난 10월 17일 출근 후 아파트 화단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지난 10
국제PEN한국본부(손해일 이사장, 시인)는 2020년 제6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오는 10월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제6회 세계한글작가대회는 해외 8개국 국제PEN본부 대표작가,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작가, 한글을 연구하는 해외 학자, 국내 문인, 한글 전문가, 기자, 유학생 등 전 세계 23개국 72명의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국제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이광복 조직위원장(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소설가), 김홍신 집행위원장(전 국회의원, 소설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은 제1회 세계한글글쓰기대전을 개최한다.대회기간은 9월7일부터 10월9일까지이며, 공모대상은 재외동포(다문화 포함) 학생(초/중/고등학생)이다.한세연의 오양심이사장은, “제1회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 주최하는 세계한글글쓰기대전을 개최하는 이유와 목적은,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훈민정음을 반포한 세종대왕의 뜻을 기리며, 해외동포들의 민족의식과 우리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라고 밝혔다.오 이사장은 ”재외동포 학생들이, 읽고 쓰고 말하기 쉬운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인 한글을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확진자는 100% 국가에서 책임진다. 또 그 주머니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출된다. 심지어 외국에서 발병한 코로나19 환자가 무상으로 치유받기 위해 국내에 입국하는 것 아니냐는 웃픈 얘기까지 나온다. 말인즉슨 내가 낸 건강보험료가 안녕한지 궁금한 게 요즘이다.지난 8월 26일 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를 방문하여 적봉길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봉길 지사장은 공단 입사 후 주로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급여비조사팀장, 장기요양부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고 금년 7월에 안성지사장으로 부임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7월 9∼10일 백범김구기념관(1층 컨벤션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협력과 연대,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020 한국사회비전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한국경영자총협회 등이 후원한다.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는 “현재 COVID-19의 팬데믹 전개로 불확실성과 위기가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