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농업인 새벽시장 운영협의회(회장 심재황)는 안성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은 농업인 새벽시장을 지난 5월 8일 개장하여 매일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 후 11월 30일 폐장했다.농업인 새벽시장 폐장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생략하였지만 김보라 안성시장은 새벽시장을 방문해 금년도 새벽시장 폐장을 아쉬워하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 해 동안 적극 참여한 농업인의 노고에 대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내년 새벽시장 개장을 기약했다.이번에 8회째를 맞이한 새벽시장은 올해 205일 동안 매일 운영되었으며, 170여 농업인 회원들
하남시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카페‘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미사도서관점을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아이갓에브리씽 공모사업에 선정,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미사도서관 이용자들 편의 증진을 위해 카페를 개소하게 됐다.카페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 건물, 민간기업 사옥 등에 마련하는 중증장애인 채용카페다.지난 2016년 10월 정부세종청사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꾸준히 늘어 전국 58곳의 매장이 운영 중이며 이번에 개소한
㈜빌드드림은 지난달 23일 보개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00kg 기탁했다.㈜빌드드림은 서울에서 안성으로 사무실을 이전함에 따라 개소식을 예정하고 개소식을 통해 쌀화환을 모아 쌀을 기탁하려했으나, 코로나19로 개소식이 취소되어 직접 쌀(10kg) 200포를 마련해 전달한 것이다.㈜빌드드림 측은 “기탁된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격려가 됐으면 한다”며 “‘안성보개물류단지’ 조성 사업의 실무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김성헌 본부장을 통해 앞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
안성시는 7일부터 공도읍 만정리 일원 약 0.945㎢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관리한다고 밝혔다. 공도 시내권인 만정리 일원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 것은 이곳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경로당 등 미세먼지 취약시설이 56개나 밀집해 있기 때문이다.또한, 만정리 일원은 중국발 미세먼지, 평택항, 충남권 화력발전소 등 외부요인에 의해 유입된 미세먼지로 인해 최초로 피해를 입는 지역이며, 38번 국도의 교통량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공도지방산업단지 및 공도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미세먼지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시는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가구에 대해 9월분 상하수도요금을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는 특별재난지역에 해당하는 경우 요금을 감면할 수 있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안성시 수도급수 조례 및 시행규칙’, ‘안성시 하수도사용 조례 및 시행규칙’등에 따른 것이다.감면대상자는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입력된 주택피해(침수, 반파, 전파 및 유실) 대상자와 임시주거시설에 입주한 가구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감면기간은 9월 부과
안성시는 동부권 개발의 발판이 될 충주권 광역상수도 추가 배분량(10,400톤/일) 확정에 따라,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한 수수시설 확장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안성시는 현재 충주댐 광역상수도를 일일 10,000㎥ 공급받고 있으며, 2018년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의에 따라, 2021년 이후부터 일일 10,400㎥가 더 늘어난 20,400㎥를 공급받게 된다.이에 따라, 송·배수관로 34km를 확장하고, 4,000㎥ 규모의 배수지 1개소를 신설하며, 당목가압장을 증설(6,000㎥/일)하는 등 2024년까지 수수 시설 확충에 들어간다
안성시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어, 최소 60억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지난 달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진행된 경기도의 예비심사에서 안성시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공간 공도 시민청 in 경기」 조성사업을 발표하여 대규모 사업 분야 최종 4개 시·군에 선정되었다.이에 오는 10월 중 열릴 예정인 본 심사에 진출하였고 본 심사에서 결정되는 최종 순위에 따라 최대 100억 원에서 최소 60억 원의 사업비가 결정된다.‘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
안성시는 28일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통화발신방식 방문자 기록·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시행한다.‘통화발신방식 방문자 기록·관리 시스템’은 관공서·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 4717개소에 입장할 때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통화 기록이 KT지능망에 저장되고 4주간 보관 후 폐기되는 시스템이다. 코로나19의 예방과 전파의 차단을 위해 집합시설·다중이용시설에서는 시설에 출입하는 사람들에 대해 수기대장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있으나,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QR코드 접속 미숙으로 인해 명부 작성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과 일상생활 속 소소한 고민·고충을 함께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찾아가는 소통 프로그램 『보라빛 톡톡(talk talk)』의 첫 촬영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시정에 접목하고자 ‘보라빛 톡톡’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보라빛 톡톡’ 첫 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한국 생활 적응 이야기를 듣기 위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3일 한화그룹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계획 심의안이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경기 반도체 클러스터 편입 추진’은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안성 테크노밸리가 경기도 산업단지 계획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안성시는 용인시와 평택시를 이어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에 편입되는 발판과 반도체 배후협력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산업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안성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안성시 최초 민·관 공동사업 및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약 2300명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10월 4일 자정까지 주민등록 등초본발급, 주민등록 전입신고 등 주민등록 관련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밝혔다.추석기간 중단되는 서비스는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주민등록관련 서비스 27종이며, 무인발급기는 모든 민원발급 서비스가 중단된다.추석연휴 주민등록 민원서비스 중단은 기존의 노후화된 주민등록시스템을 최신 정보환경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대민서비스 제공과 정보 보안성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도입한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의 최종 점검수행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이걸필
안성시가 생활쓰레기 소각시설인 자원회수시설의 증설을 통해 미래를 위해 필요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기초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수순에 들어갔다.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유병선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등 대표자 3인은 2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증설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앞으로 진행될 자원회수시설 증설을 위한 협력사항들에 대해 협조하기로 했다.지난 2005년 6월부터 가동된 안성시자원회수시설은 하루 처리량 50톤의 소각처리시설로 내구연한인 15년이 경과하였고, 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실제 처리량은 하
김보라 안성시장은 벼 수확기를 맞아 지난 21일 안성마춤농협 수매장을 방문했다.김 시장은 수매 현장 방문에서 “금년은 기상 이변으로 역대급 집중호우, 긴 장마, 태풍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영농에 최선을 다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농업인 및 농협 관련자에게 현재 수매에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점검하고,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금년 수매부터는 지난해 톤백 수매와 다르게 수매통으로 수매를 실시한다”며 “수매
▲ 21일 덕봉서원에서 안성시장(시장 김보라), 양성면장(면장 권순광), 유림, 종중 및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봉서원 추계 650회 제향을 봉행했다. 덕봉서원은 조선 숙종 때 기사사화(己巳士禍)로 죽은 양곡(陽谷) 오두인(吳斗寅)의 충절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본 제례행사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당연직 덕봉서원 원장으로서 초헌관 역할을 맡아 제향 봉행에 임했다.
안성시는 참진드기에 물려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나타나는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이에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과 외출 후 목욕 및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고열과 소화기증상(구토, 서라)등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A씨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판정을 받은 뒤 지난 18일 사망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가을철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38℃ 이상의 고열과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5일, 지역문화진흥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문화 정책 중장기 발전 방안’ 관련 인터뷰를 갖고, 시의 문화 정책 기조의 핵심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의 확대에 있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이 부족하고, 문화 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지역별, 연령별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연계해 시민의 생활 속에 스며드는 차별화된 문화 예술 정책을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지역 여건에 맞
도로에 쏟아진 배 상자를 보며 난감해하는 화물차 운전기사를 위해 시민들이 나서 30분 만에 현장을 정리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19일 오후 4시께 경기 안성시 일죽면 월정리 일죽 IC 인근에서 배를 싣고 주행 중이던 4.5t 화물차에서 배 상자 100여개가 도로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다친사람은 없었지만 도로에는 1000여개의 배 들이 나뒹굴었다.이를 목격한 시민들은 차를 세우고 쏟아진 배를 수거하는데 협력해 현장을 30분만에 정리했다.안성 = 오정석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대응 속 추석명절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내 공중화장실의 감염병 및 안전사고 등 예방을 위해 안성휴게소(상·하행선) 등 69개소에 대하여 오는 10월 4일까지 안성시청 8개 부서에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에서 시는 공중화장실에 대해 코로나19 관련 방역 실시 횟수, 2m 거리두기 표식 등 홍보물 부착 여부, 영유아 기저귀 교환대, 여성화장실 비상벨 작동 여부, 화장실 출입문 앞 내부 가림막 설치 여부, 장애인 화장실 시설 등을 편의대책 점검항목으로 정하여 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최근 코로나19 감염
올 여름은 기록적인 폭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많은 이들에게 힘들고 아픈 계절이었다. 안성시 또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어 여전히 피해지역에서는 수해복구가 한창이다. 전국 각지에서 수해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안성시 전역에서 유해야생동물로부터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는 사단법인 경기안성생물관리협회에서도 수해복구지원에 동참하고자 성금 185만원을 기탁했다.이동훈 회장은 성금전달식을 통해 “안성시가 수해복구에 많이 애쓰고 있는 만큼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
김보라 안성시장이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추석 보내기를 제안했다.김보라 안성시장은 17일 시청에서 열린 목요 간담회를 통해, “비록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됐지만, 이는 자영업자와 서민층의 생활고를 보호하기 위한 조처로 이번 추석만큼은 고향집을 방문하지 말고 집에서 머물러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안성은 토착민이 많고 지금까지(16일 기준) 누적 코로나 확진자 24명으로 비교적 코로나19 청정지역이라고 할 수 있지만, 단 한순간의 방심도 결코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