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조진웅·김성균이 만난 코믹수사극 ‘보안관’의 누적관객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보안관’(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은 지난 3일 개봉 이후 11일 만인 13일에 누적관객 수가 204만1459명을 기록했다.
 

토요일인 지난 13일 하루 동안 17만4246명의 관객이 들면서 ‘에이리언: 커버넌트’에 이어 이날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나흘째 유지했다. ‘보안관’은 앞서 할리우드 작품들과 경쟁한 개봉 첫 주 주말인 지난 6일부터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상황을 담은 코미디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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