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로서 씨름의 보존가치와 현재계승 의미를 심승구 교수(한국체육대학교)가 돌아본다. ‘고대·중세 씨름의 역사성’(나영일·서울대학교), ‘조선 시대 씨름 전승문화의 특징’(김효경·연세대학교), ‘근·현대시기 씨름의 지속과 변화’(황의룡·한국외국어대학교)를 살핀다.
또 ‘동아시아에서 씨름의 독자적 특성과 위상’(이승수·중앙대학교), ‘씨름의 민간전승 현황과 예술성 재고’(허용호·고려대학교), ‘씨름 기술의 체계화’(공성배·용인대학교)를 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