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5월31일 10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앞마당에서 열린 ‘2017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사진>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주고,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참석 장애인들을 격려하며,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좋은 물건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로 중증장애인의 재활과 자립기반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도내 3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은학교 등 3개 특수학교 학교기업, 학교장터(S2B)가 참여해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음료 등 100여 종의 제품을 전시·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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