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돈 기자 /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회장 이영옥)는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쌀국수와 쌀떡 150박스를 연천군에 기탁한바 있다. 

그동안 회원들이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호박세상축제와 농산물 큰장터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조성한기금을 관내의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서 쌀국수와 쌀떡을 구매해 기탁했다. 

선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백학면 생활개선회원들은 이번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쌀 10kg씩을 나눴고 이번에는 전곡읍 생활개선회에서는 결손가정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천쌀 10kg 40포를 구매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서 기탁하는 등 연천군생활개선회원들의 훈훈한 선행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밖에도 연천생활개선회원들의 지역발전을 위해서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미용봉사, 음악공연봉사활동등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연천군생활개선회는 평소 영농에 종사하면서 과제활동등으로 화목한 가정만들기, 1인1특기갖기와 환경보전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농촌여성 조직체이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신동준 소장은 연이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선행을 치하하고 “앞으로 농업, 환경, 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연천군생활개선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리더로서의 역량있는 생활개선회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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