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식 기자 / 하남경찰서 여경회 ‘누리봄’은 지난 6월 29일 하남시 소재 중증장애인 시설 ‘소망의 집’을 방문해 식사 준비 및 식사보조,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물티슈, 휴지 등 필수품을 전달했다.

하남서 여경회 명칭인 ‘누리봄’은 세상을 봄처럼 늘 희망 있게 가꾸다는 의미이고 4년 전부터 주기적으로 우리 주위 소외된 이웃을 찾아 희망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망의집 원생들은 “경찰관 누나를 만나서 정말 반갑다”고 말했다.

이현주 경사는 “원생들의 환한 웃음을 볼 때가 가장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하남서 여경회 ‘누리봄’은 소외된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참된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 감동을 주는 하남경찰서의 활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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